여행이나 가볼까...하던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완전히 끊기면서
그렇게 좋아하던 여행이나 휴가조차 가지 못한지 3년을 넘어 4년차가 되려던 시기에...
9월에 조금은 무리해서 다녀온 제주도 2박3일 여행이네요.
오랜만에 가는거라 의욕만 만땅으로 카메라 들고 삼각대도 챙기고 갔었는데,
막상 여행지에서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무리해서 너무 걸어다녀서 고생고생하면서 다녀왔었습니다...;
제주도는 8년 전쯤에 갔던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 같은 곳을 가도 완전히 달라져 있더군요-_-;
사람도 없고 조용했던 곳도 관광지로 많이 개발되서 북적북적 거리니...조금은 아쉽기도 했네요.
평소에는 풍경 사진만 많이 찍는데 이번에는 영상을 남겨보자는 생각에
이런저런 영상을 찍어서 간단하게 편집해 봤습니다.
bgm은 YeYe의 うんざりですよ라는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