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pc에서 글을 쓰면
루리웹 사이트만 다운이 됩니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루리웹만 그러네요
그렇게 다운되고 나면 4~5시간 되면 부활합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ㅜ
그래서 지금은 모바일로 적는데
모바일로는 잘 되네요
원인이 뭘까요 ㅡㅜ
4번째 글을 적는 중 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아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아산까지~
별것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한겨울에 오토바이 타고 서울에서 아산까지는 힘든일 입니다. ㅡㅜ
암튼 처음에 들린 곳은 은행나무길 입니다.
은행나무가 길 양옆으로 자라서
동굴 처럼 되어 있는 곳 입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가는 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중해 느낌이 나는 매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간판이 특색 있어서 이쁜것도 아닌데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차가 많아서 길이 너무 너무 이쁘지 않습니다.
건물자체는 지중해의 느낌이 조금 납니다만.....
만약 가신다면 밤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LED가 있어서 좀 더 이쁠듯 합니다.
아산의 맛집 맥도날드는 아니고
그냥 맥도날드 입니다.
여친님이 맥도날드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하셔서
들렸습니다..
빨대없이 마실수 있게 나오고
리필이 안되네요 ㅡㅜ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건 신기하고 좋았는데
리필이 안되는건 많이 슬펐습니다.
길을 잘못들어서
이왕 잘못간김에 가자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산가면 꼭 가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갈뻔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가게 되다니.......;;;
알 수 없는 인생입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맛있어서 좋아하는 매장입니다.
막창안에 순대를 채운 음식인데
처음 먹으면 느끼한대
계속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나는데
고소한 맛이 오래 갑니다.
저는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막창순대의 기름으로 김치찌개 국물이 맛있어지고
김치맛으로 막창에 간이 배에서 둘다 맛있어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전전전 집 입니다, ㅋ
4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집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여기 살면서 귀신도 느낀적도 있고
나름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사진의 순대국집은 예전에는 집주인이 직접하던 편의점인데
지금은 순대국집으로 바꼈네요
간판이 꺠끗한거 보니 바뀐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저곳도 집주인이 그대로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날 온다고 해서
오려나? 하기는 했습니다만 정말 왔습니다.
에때 까지만 해도 잠깐 오다 말겠지 했는데.....
워머 씌웠지만
그래도 무릎이 춥습니다. ㅡㅜ
더 따스한게 필요합니다.
근처에 아미산이 있어서
아미 미술관으로 이름 지은듯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크리스마스 느낌이 많이 납니다.
아마 지금가도 남아 있겠죠?
장애인, 노인, 등은 4000원 일겁니다.
크게 개조하지 않아서
폐교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덜덜덜
가격은 적당히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아서
가족단위 또는 커플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 입니다.
사진의 전시는 3월 29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듯 ^^
이제
구경 잘 하고 길을 떠나려고 합니다만.....
눈이 많이 옵니다.......
길이 미끄러우니
천천히 천천히 주행 했습니다.
원래부터 가려고 했던 곳인데
일정이 꼬여서 못갈뻔 했지만
어찌어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에 일겁니다가 붙는 이유는
뭐가 뭔지 기억이 가물거려서.....;;;
쌈장, 강된장, 청국장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진에 어떤게 쌈장 덕장 찜장인지는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된장과 청국장 2가지가 있는데 여친님이 청국장을 좋아하셔서
이쪽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된장쪽을 더 선호하는데 청국장도 싫어하는 편은 아니라서 ㅎ
마늘은 새콤하고 아삭 거리는 씹히는 맛이 있어서
같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마늘은 싫어하는데
여기는 같이 먹는게 더 맛이 있더라구요
여친님은 2공기 드셨습니다.
둘이서 5공기나....
돼지새끼들 ㅡ_-
하늘이 너무 이쁘네요
눈이 와서 춥고
힘들었지만
미술관에서는 더 이뻤고
나름 추억이 생겨서 즐거웠습니다. ㅎ
너무 이쁘네요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우와 덧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