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써 봅니다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박물관이 제주도에 있어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휴가 첫날인데 태풍 영향으로 종일 비만 내리고 바람도 세게 불고 밖에서 돌아다니기 뭐해서
바로 넥슨 박물관 예약하고 갔습니다
그냥 예약만 하고 박물관 구경이나 할 생각하고 들어갔더니
문제 풀이를 끝까지 완료 하면 상품을 준다기에 바로 도전(추가요금)했습니다
손목에 차는 회로판 같은 물건 + 무슨 웹 페이지 들어가는 QR코드 + 자그만한 도트 도토리를 주더군요
박물관 돌아다니면서 저 메멕스란 물건이 울리면서 숫자가 뜨는데 그 자리에서 휴대폰화면을 보고
해당 층과 숫자를 터치 하면 문제가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문제는 따로 여기다 올리지는 않겠지만 그리 어려운 문제는 없었습니다
쉬움과 어려움 난이도가 있었는데 어려움 난이도도 딱히 여렵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1층은 주로 컴퓨터 기본 요소 마우스, 키보드, 그래픽카드, 사운드 카드, CPU등이 전시되있었습니다
뭔가 이런 물건들보면 기분이 좋다 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요즘 쓰는 키보드 마우스 기타 입력 장치 같은것도 있었습니다
초창기 마우스인데 뭔가 귀엽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저장 매체들도 있었고
이걸 통해서 같은 노래를 다른 사운드 카드 버전으로 들어보는 체험도 있구요
살면서 오디세이를 실물로 볼수 있을 줄 몰랐습니다 ㅎㅎ
(짤 순서가 꼬여 있네요 ㅎㅎ;;)
다음은
이 건 PC통신 을 이용한 채팅 체험 입니다
바로 가장 오래된 그래픽 RPG 온라인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람의 나라]의 자격증 같은거입니다,
PC 두대를 연결해서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채팅으로 대화해 보는걸 체험 해볼수 있더라구요
주막 근처만 갈수 있던거 같고 버전도 제가 바람의 나라를 처음 했을때보다 훨씬 이전 버전 이더군요
그 옆에는 다양한 휴대용 모바일 기기들이 있었습니다,
예전 어릴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끔 PDA를 이용해서 일하는 멋진 사업가 등이 나와서 그런지
엄청 가지고 싶어 했던 기억이 있던 물건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 까지 넥슨 컴퓨터 박물관 1층 이었습니다
처음 쓰다 보니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 일기 쓴다 생각하고 적어봤습니다
여긴 진짜 IT기기 매니아라면 제주도 가면 필히 꼭 가야 됩니다 ㅋㅋ
예전에 넥슨의 상상력을 훔쳐라! 라는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대한민국 초창기 온라인 게임으로 리니지 1 과 쿼터뷰 형식의 바람의 나라를 꼽았었죠,, 하나로통신 시절부터 지금까지 장수하는 두 게임,, 역사적으로 의미는 참 여러가지 였지만 지금 와선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두 게임 이네요, 참고로 그 서적에 나온 한국 최초게임은 mug(머그) 형식으로 단군의 땅 이라는 게임이 나옵니다.. 제주도에 계신다니 괜스레 태풍피해 입지 않으실런지 걱정이 앞서네요,
예전에 넥슨의 상상력을 훔쳐라! 라는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대한민국 초창기 온라인 게임으로 리니지 1 과 쿼터뷰 형식의 바람의 나라를 꼽았었죠,, 하나로통신 시절부터 지금까지 장수하는 두 게임,, 역사적으로 의미는 참 여러가지 였지만 지금 와선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두 게임 이네요, 참고로 그 서적에 나온 한국 최초게임은 mug(머그) 형식으로 단군의 땅 이라는 게임이 나옵니다.. 제주도에 계신다니 괜스레 태풍피해 입지 않으실런지 걱정이 앞서네요,
최근에 넥슨이 이래저래 말이 많긴 하지만 한때 넥슨 게임을 하는게 당연하덜 시기가 있었지요 걱정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바람은 조금 강하게 불지만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아 나름 안전하게 여행 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긴 진짜 IT기기 매니아라면 제주도 가면 필히 꼭 가야 됩니다 ㅋㅋ
저는 솔직히 vr체험 아니면 그렇게 감흥이 있진 않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