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가방을 싸고 라오스로 출발... 딱히 라오스를 갈려고 간게 아니라 제주항공 첫취항 특가였나? 편도 57000원 정도였던 것 같슴.
지금은 갈 수 없는 라운지... 마티나... 현대 다이너스 라운지카드로 이젠 들어갈 수가 없다... ㅜㅜ 여기 음식이 참 좋았는데 ㅎ
빵도 다 맛있었어... 안녕~ 추억의 마티나여~~ ㅜㅜ
칼 라운지였나? 먹을게 없던건 아닌데 마티나에 비하면... 쉬기는 마티나 보다 낫기는 함.
정작 쉬는 곳은 근처 누울 수 있는 곳으로 ㅎㅎㅎ
수도 비엔티엔의 아침.
나름 한국인들에게도 인지도 있는 숙소 pvo, 여기 아침으로 주는 샌드위치 꽤 괜찮았슴.
수도는 주로 하룻밤 들리거나 곧장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경유지 정도의 느낌으로 다들 여행하는 듯. 하루.이틀 머물러도 나쁘진 않은 곳인데...
방비엥 백팩커스 2라는 숙소였던 듯. 아~ 신발~~
반미거리... 바게트샌드위치 골목? 1000~1500원이면 푸짐하고 맛나는 바게트샌드위치 반미를~
방비엥에서 나의 애마.
백팩커스 숙소 5층인가에서 바라본 풍경. 이곳에서 아침식사도 제공. 이 풍경에 아침에 커피한잔이면~~
초간단 아침. 만원 안되는 숙소에서 많은걸 바라진...
낮에 맥주 한잔 하러 온 식당
방비엥 블루라군이 인기끌면서 여기저기 블루라군이 많이 생겼슴. 여기가 블루라군 2였나 4였나?
난 전망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왔슴. 절대 무서워서 못 뛴건 아님...
오리지날 블루라군에 비해 확 틔인 느낌에 사람도 적어 개인적으론 더 좋았던 곳.
방비엥 올때마다 꼭 한번은 물놀이를 하게됨 ㅎ 이번엔 튜빙만. 6~7달러 정도였던 것 같슴. 카야킹 이전에 두번정도 했었는데 그냥 튜브 엉덩이에 끼고
맥주캔 하나 손에 쥐고 천천히 강 하류로 유람하듯 흘러가는게 최고 재밌슴.
주변에 배너나 푯말같은 인공물이 거의 없어서 정말 자연 그자체를 즐기는 힐링이 가능한 곳. 중간에 쿵짝거리는 곳에 내리면 술마시고 춤추고 노는 곳이 있긴 함 ㅎㅎㅎ
대부분 들려서 술마시고 놀다감. ㅎ
도착~
이곳은 루앙프라방; 마을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곳. 그래서 건물을 짓든 뭔 개발을 하든 제약이 많아서 2003년도 처음 왔을 때 그모습을 그대로 지닌 느낌.
시내 가운데 동산을 오르면 보이는 파고다
루앙프라방스러운 골목길.
소박한 향신료들
꽤 유명한 카페.주점 오아시스.
나중엔 우기에 가서 비 억수로 올때 빗소리 들으며 취하리라.
당신 시간당 6달러주고 받은 마사지. 라오스나 캄보디아가 태국이나 베트남에 비해 마사지실력은 별로같은데, 그래도 여긴 나름 만족했슴.
저... 냄새라도...? ㅜㅜ
생선바비큐가 3~4달러 정도였는데 훌륭한 맛이였슴.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 나름 플레이팅에 신경써주는 듯. ㅎ
루앙에서 나의 애마.
꽝시폭포. 여기 천연수영장들이 너무 맘에 듬.
...
꽝시폭포 윗쪽으로 가면 동굴이나 다른 폭포로 가는 트레일들이 있슴.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라 작정하고 와야할 듯.
스맛폰 들고 다니다 우연히 이렇게 찍힐 때가 있는데, 느낌 좋아서 한장~
입장료가 얼마였드라? 3~4천 정도였던 듯.
루앙프라방 공항에도 무려 라운지가 있슴!
아침 9시 오픈인데 비행기 탑승시간하고 비슷해 이용 못 할줄 알았는데 항공기 한시간 정도 지연되서 이용할 수 있었슴. ㅎㅎㅎ
먹을건 정말 없슴. ㅎ
만두국(?)이나 스파게티 같은거 단품으로 하나씩 주문가능함. 아... 두번도 가능한진 모르겠는데 한번만 시켰슴.
여행 나올때 하나 목표가 있었는데, 발리 옆에 섬 롬복에 가는 것.
나피티 예능에 나와 유명해진 길리트라왕간 가는 여정으로 기억을 되살리며 3~4개 개시글로 나눠 올리겠슴.
엉밑살!!
잘봤습니다.담편도 기대
감사합니다. ^^
아 만낍부페 아직도 만낍인가요? 저도 태국서 나이트열차타고 갔었는데 다시 가고싶은곳 저는 까오삐악센이 너무 제 입맛이라 까오피악센 맛집투어했쥬~ 오아시스는 그대로네요 ㅎㅎ
비 많이 올때 오아시스 함 가봐야겠어요 ㅎㅎㅎ 라오스 국수는 먹을만한데 닭고기류는 정말 별로였던 것 같네요. ㅎ 하여간 라오스 쉬기 참 좋죠 ㅋ
만킵뷔페라 함은 혹시 한그릇 가득 담는 채소뷔페 말하시는건지? 2003년도 처음 갔을땐 500원인가 그랬던가? ㅋ
마자요 ㅋㅋㅋ 산처럼 쌓는 사람은 다동양인 ㅋㅋㅋㅋ
ㅋㅋㅋ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내년 9월까지 미얀마 비자면제라고 합니다. 전 아마 10월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2003년도 만달레이에서 바간 못 들어가서 이번에 갈려고요. ㅎ 라오스 좋아하시면 미얀마도 좋아하실 겁니다. ㅎ
유명한 꽝시폭포가 라오스에 있었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꽝시폭포 규모가 엄청 큰건 아닌데 참 예뻐요. 날리는 물보라 맞는 느낌도 좋고 자연풀장도 참 좋습니다. ㅎ
엉밑살!!
엉큼하시군요... ㅎ
진짜 경치 좋네요. 저 경치 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면 정말 대~박
(솔직히 라오스에선 현지맥주 비어라오를 마십니다. 커피전문점 같은거 잘 안키워요 ㅋ)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지금도 좋으려나...
2017년도 마지막으로 들어갔었어요. 지금도 충분히 좋습니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게 방비엥은 완전히 한국판입니다. ㅎㅎㅎ 꽃할배 이후로 엄청나게들 가시나봐요. ㅋ
내년에 일주일 정도로 다녀 와야겠어요!
라오스 쉬기 좋은데, 방비엥은 한구인들 핫플레이스가 되서 ㅎㅎㅎ 그나름의 장단점이 있긴합니다. ㅎ
라오스 꼭 가봐야겠어요.
라오스 추천드립니다. 다만 관광보단 쉬러간다고 생각하고 가는 곳이에요 ^^
하아... 아제로스 여행기로 읽고 들어 온 저는 병인거죠 ?
아제로스 ㅎㅎㅎ
캬 진짜 저런곳에서는 세월을 잊고 유유자적하게 지낼수 있겠네요 잘 봤습니다 ㅋㅋ
진짜 강따라 내려온느 튜빙 강추합니다. 이런 운치나 분위기 느끼기 힘들어요 ㅜㅜ 액티비티는 방비엥, 유유자적은 루앙 프라방이 더 어울릴 듯요 ㅎ
다이너스카드 사용자의 정으로 추천!! 저는 먹으러 라운지가는데 칼라운지는 먹을게 좀 별로더라고요. 마티나라운지 돌려줘라 현대 이놈들아....ㅠㅠ
마티나라운지 빠진거 충격이였어요. ㅋ
저는 저번 올림픽 기간때 라오스 가게 됬었는데 우기인줄 모르고 갔다가 산사태,홍수 만나서 하루 노숙하고 다음날 걷고 쪽배타고 걷고 해서 루앙프라방 도착한 기억이 있네요 ㅠ
태국에서 뱃길로 들어가신 건가요? ㅜㅜ 후에싸이던가?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길이였는데 들어가는 국도가 하나라고 하대요 그 길 옆에 강이 범람해서 침수되고 근처 마을 1층건물 지붕높이까지 잠겨서 관광객들 다 패닉오고 난리였슴다 ㅋㅋㅋ
아... 어떤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ㅜ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생선구이가 1만원도 안한다는거에요?ㄷㄷ 엄청 저렴하네요 ㅎㅎㅎ
라오스 식당 싸요. ㅎ 생선구이도 좋지만 한국인들은 꼭 가는 곳이 삼겹살 리필되는 한식당 ㅋ 여행하면서 한식은 별로 안먹는 편인데 라오스는 갈때마다 찾아가는 곳이 6000원 리필되는 삼겹살집 ㅋ 라오스가 닭은 별론데 돼지는 진짜 괜찮습니다. ㅎ
아하 ㅋㅋ 친절한 팁 감사합니다 ㅋㅋㅋ 라오스가보고싶네요!ㅎㅎㅎ
라오스는 꼭 한번 가고싶네요. 태국 방콕 대도시보다는 여기가 더 조용한 느낌이라
혼자 다니기 할만한가요?방콕은 혼자 다녔는데... 숙박비가 혼자면 더 비싸기도 하고... 걸으면서 구경할께 많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