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2019년2월이후로 처음 다녀온 대만입니다.(타이중 위주)
그나마 타이베이 직항은 열렸지만 아직 타이중이나 가오슝 직항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참고 : 10월이후로 관광목적일 경우 pcr등의 절차 없이 거의 예전과 동일하게 입국 가능합니다.
제 경우까지 공항에서 자가진단킷과 0+7자주관리(강제나 검사없음) 조건이었으니
현지에서 혹시모를 감염만 주의하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해 바뀌고 난 최근 입국자분들중엔 자가진단킷조차 수령안했다는 분도 계시네요)
저는 김포-송산으로 티켓팅하고 THSR이용해서 타이중으로 이동했습니다.(고속철 소요시간 약 1시간)
윗 사진은 일월담이로군요. 유람선타고 선착장 이동투어(?)를 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주차장이 만차라 차없는 사원앞에 주차했더니 귀가할때 지름길인 산길을 이용못해서 개고생한건 안비밀...)
일정 내내 모은 사진들이다보니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분량이 좀 있습니다. 스크롤주의.
그럼 각설하고 사진갑니다.
거리사진의 대부분은 그냥 평범한 골목골목이 많네요. 애초에 인물사진은 빼고 올리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대만하면 야시장등 먹거리 음식이 참 유명한 편인데요. 제 생각에는 취향을 좀 타지 않나 싶습니다.
누구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아예 식도락여행이 목적일 정도인 분도 계시고,
저 같은 경우는 몇 몇 음식을 제외하면 "맛있지만, 그렇다고 이것때문에 비행기 타기는 좀...?" 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뭐 이건 어느 나라던지 마찬가지겠네요.
전체적으로 대만 거리의 모습이 오래되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장한게 참 좋았습니다.
올해부터는 다른 공항들도 예전처럼 운행되기를 바래봅니다.
덧. 12월~1월사이 다녀왔습니다. 옷차림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겨울빼면 대만은 무지무지 더운나라는 맞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라고 동남아 나라들처럼 따땃~하지는 않으니 해당기간엔 옷차림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추위좀 탄다 하시면 한국 기준으로 늦가을~초겨울날씨정도의 체감)
내가 추위1도 안탄다 겨울은 내 세상이야 하시는 체질이시라면, 좀 더 얇게 입으셔도 되기는 하실 듯...^^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뭔가 일본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와!! 사진 한장한장마다 색감이랑 정성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골목사진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꼼꼼히 들여다봐야하는지라, 작가 안목이 중요한 장르^^죠. 전부 다 인상깊었지만, 두 개 꼽으라믄, 배수로 사진하고 누덕누덕 덧대어 지은 건물 사진이네요. 요즘 디스코 엘리시움을 해서인지 덧대어 지은 건물 사진은 원래도 저런거 좋아혀서 서울에서도 열심히 구경다닙니다만, 더더욱 눈에 들어온. 작가님의 깊은 안목에 ㅂㄹ을 탁! 치고 갑니다.
너무 이쁘네요 저도 언젠가 대만으로 식도락 여행떠나고 싶은데 이쁜 풍경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저도 대만 특유의 저런 골목골목길이 좋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코시국으로 인해서 3년이나 못다녀왔는데 오랬만에 다녀오니 좋습니다. 대만음식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다 괜찮았습니다.(취두부라던가 취두부라던가 취두부같은것 빼면)....^^;;
잘 봤습니다. 뭔가 일본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잘 보셨습니다. 여러면에서 그런 부분들이 알게모르게 많이 드는 편이에요 ^^
중국 일본 합쳐둔 느낌 실제로 양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죠
대만도 일제강점기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대만은 그때 일본 점령을 환영했습니다, 지들끼리 못먹고 살때인데 일본 덕분에 인프라 좋아졌고 먹고 살만해졌거든요, 우리나라랑은 같은 아픈 역사를 가졌지만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 달랐습니다
와!! 사진 한장한장마다 색감이랑 정성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
사진 잘 봤습니다. 폰카로 찍은 사진은 아닌것 같군요...
네 아예 이번엔 사진좀 남겨야겠다 작정하고 간 거라서요 ...^^;;N사 dslr입니다
골목사진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꼼꼼히 들여다봐야하는지라, 작가 안목이 중요한 장르^^죠. 전부 다 인상깊었지만, 두 개 꼽으라믄, 배수로 사진하고 누덕누덕 덧대어 지은 건물 사진이네요. 요즘 디스코 엘리시움을 해서인지 덧대어 지은 건물 사진은 원래도 저런거 좋아혀서 서울에서도 열심히 구경다닙니다만, 더더욱 눈에 들어온. 작가님의 깊은 안목에 ㅂㄹ을 탁! 치고 갑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느낌좋으면 찍은 스냅사진정도인데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저도 배수로랑 옥탑(?)사진 맘에 들었는데 감사합니다...ㅂㄹㄹ는 조심히 다뤄주세요 :p
여행사진 게시글들이 점점 많아지니 이제야 루리웹다워지네요. 사진 참 좋네요. 잘봤습니다~
올해부터는 좀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 기원해봅니다...^^
와우~ 사진을 잘 찍으시네요. 사진들이 워낙 이쁘다 보니 저도 대만에 가고 싶어집니다. 올해 초에 대구에서 가오슝가는 저가항공 노선이 다시 열린다니 그때 한번 가는 걸 생각해봐야겠어요.
4월부터는 타이베이외에 타 공항들도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데 그대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타이페이뿐이라...^^;;
가보고 싶어지는 좋은 사진이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대다수 비영어권인 지역과 경우가 많아서 언어의 유무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확 달라지는 나라중에 하나이긴 하네요...^^
사진이 다 멋지네요!
거리가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소소하게 찍을 곳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와... 어디어디인가요? 넘 타이페이역 근처에만 있었나 -_ㅠ... 전혀 모르는 곳이 많네요
저는 오히려 타이페이는 머물지를 못해서 101이나 지우펀한번 안가봤네요...항상 타이중으로 갑니다^^;;
음악당 보니 타이중이네요~ 반갑습니다. 신구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부지런한 삶의 모습들, 습한 더위와 야경의 불빛들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맞습니다 타이중이에요. 겨울이라 저렇게 빨빨거렸지 여름이면 엄두도 못낼 일정이었습니다 ㅎㅎ...^^
정말 멋진 사진들이네요~ 저도 우육면 먹으러 대만 다시 가고 싶습니다
우육면 좋지요...크으...저는 날 추울때 먹는 쏸라탕도 맛있었습니다
대만 거리풍경은 의외로 중국과 많이 다르네요. 중국 특유의 그 삭막한 분위기가 없네...
굳이 따지자면, 중국보다 일본쪽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식물들을 많이 두는 편이기도 하고요^^
타이중 다녀오셨네요 이젠 더이상 버스가 무료가 아니라고해서 아쉽더라구요..
그렇죠 10km미만 무료....아쉬운 부분이기는 한데 21년부터 거주자나 거주자의 배우자, 유학생만 해당됩니다.^^;;
중화민국이 국호니까 중국풍 생각했는데 오히려 일본 거리 느낌이네
잘 보셨습니다. 일부분에서는 오히려 친중보다 친일에 더 가까운 부분들도 많은 나라 입니다... :)
대만 교통도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 사진도 좋습니다.!
나쁘지 않지요 거리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낯은 가리지만 친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