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 끝자락에 갔었던 우크라이나, 이 당시만 해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사이가 좋은건 아니였지만
양국간 버스로 국경을 넘어 이동.여행하는데 문제가 없던 시기였다.
반년간 동유럽 여행에 마지막 두 나라였고 이후 마지막으로 유럽땅을 밟은건 2020년 3월 말 코로나 때문에 급히
이집트에서 귀국할때 경유한 런던이 마지막이였다.
갑작스레 우크라이나 사진을 올려야겠단 생각이 들어
2019년 초 우크라이나에서 찍었던 사진과 2022년 초 미국 시카고에 찍었던 평화시위를 올린다.
지금 글을 쓰며 알게된건데, 윗 사진들 모두 각각의 해 3월에 찍은 사진들이다.
며칠 남지않은 2월 말, 3월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하며...
지금껏 올린 글들엔 대부분 간단한 설명 혹은 소감을 달았지만 이번 게시물엔 사진만 올리는게 나은 듯 하다.
아래의 사진들은 2022년 3월 초 미국 시카고의 우크라이나 평화기원과 푸틴의 침략을 비난하는 시위사진.
푸틴 개객끼
잘봤습니다 추천
이렇게 좋은 나라를... 정말 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리비우 갔어야했는데 갑자기 귀국일정이 생겨 빨리 아동하느라 나중을 기약했었습니다. 나중에 러시아 다시 여행할 때 들릴 생각이였는데... 언젠가 평화가 찾아오면 가봐야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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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키예프, 오데사 다녀오셨네요. 서부지역의 리비우(Lviv)도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리비우 갔어야했는데 갑자기 귀국일정이 생겨 빨리 아동하느라 나중을 기약했었습니다. 나중에 러시아 다시 여행할 때 들릴 생각이였는데... 언젠가 평화가 찾아오면 가봐야겠습니다. ㅜㅜ
이렇게 좋은 나라를... 정말 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빠른 시일내 종전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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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개객끼
이래도 푸틴 상남자라고 두둔할 인간들이 있... ㅜㅜ
푸틴 썅남자~~~~~
평화로웠던 한때
어서 평화가 찾아오길...
지금은 저 모습들이 없겠죠..ㅠㅠ
전쟁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겠지요... 발칸반도 여행할때 봤던 시내의 총탄자국들이 생각나는군요. 전후 수십년이 지나도 전쟁의 상흔은 길거리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푸틴 그 빡빡이는 언제 즘이면 이승에서 꺼져주려나?
이승은 몰라도 조만간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겠습니까? ㅜㅜ
마지막 사진의 은색조형물은 영화 소스코드 마지막에서 본적있었는데 이게 우크라이나에 있었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고 좋았던 옛 모습으로 다시 평화가 돌아오면 좋겠네요
저 조형물 시카고 시내에 있습니다. 밀리니엄 파크에 있는 클라우드 게이트란 조형물이에요. 시카고에 갔을때 우연히 보게된거에요. 시청과 밀리니엄파크에 일대에 진행된 시위였습니다. 저도 소스코드에 나온 클라우드 게이트 기억이 나는군요 ㅎ
아하 글을 읽지 않고 그냥 사진만 보면서 내리다보니 확인못했네요.
전쟁때문에 못가는 국가죠
장모님의 나라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가 느껴지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