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10년간 일하던 회사 퇴사하고 재정비겸 휴식하는 동안 후쿠오카 갔다올려고 합니다.
3박4일이긴한데 마지막날은 일어나자마자 잘해야 아침만 먹고 바로 귀국해야해서 실질적으로는 3일정도쯤이겠네요.
일정이 첫날은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먼저 맡기고 텐진과 하카타역 근처 돌아다닐려고 하고(걸어다닐 예정)
둘째날은 시모노세키쪽으로 가서 구경하고(시장열리는 날은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모지코와 고쿠라쪽으로 돌 예정이고
셋째날은 다자이후에 들렀다가 라라포트에 간 뒤에 지인들 선물 챙기러 다시 텐진으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숙소는 텐진쪽으로 잡아뒀는데 일정만 저래 잡아두고 정작 식사는 어떻게 할지는 안 정해놨네요.
당장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부터 해결해야하는데 혼자서 식사하는데 별 부담없는 곳들이 어떤 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행목적은 여러가지로 돌아다니는 위주가 될터라서 전체적인 경로에 많이 벗어나지만 않으면 될 거같네요
유튜브에 후쿠오카 아저씨 추천합니다. 거기에 맛집이 많이 나와 있네요.
곱창전골(모쯔나베)은 안먹는거 추천...
뭐 엄청 쩌는 그런건 초밥 정도??? 후쿠오카는 부둣가에서 초밥 파는 곳 많으니 그런데서 드셔보세요.
신신라면 줄서서 먹어야 하는데 그 값은 한다고 생각해요 컵라면 말고 가게에서 드셔보세요 닭육수와 돼지육수의 블렌드가 진짜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하게 맛있는 라멘집이었어요
텐진호르몬이나 키와미야 추천합니다.
https://blog.naver.com/448686/223322005899 여기참고하세여
멘야 카네토라 - 츠케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