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식스틴 재밌나요??

[이이다1]

 프듀48 2회차할까 식스틴 볼까 고민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AISHA]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식스틴은 모모 인생극장이죠 ㅋㅋ

[알파빌]

전 딱 한 번 봤었는데 그냥저냥 재밌게는 봤는데 프듀 만큼의 긴장감은 전혀 없었네요.
아무래도 선발 시스템이 너무 일방적이라.. 전 사나가 가장 인상이 깊었네요.

[깃털채연]

트와이스라는 역사적 걸그룹을 배출한 서바이벌이고 탈락자들의 행보 또한 K-POP계의 주요한 관심사일 정도로 큰 서바이설 프로그램이었던 건 확실합니다.
탈락방식이 조금 불쾌할 수는 있지만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 또한 식스틴을 생방도 아니고 2017년에 엠넷에서 재방해주는 거 보다가 아이돌판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추천합니다.

[러브크래프트]

초반 탈락자 떨구는 장면(특히 채연이)과 메이저 마이너 바꾸는 방식이 눈살 치뿌려지긴 하는데 대체적으로 볼만합니다

[러브크래프트]

식스틴에 이어서 프듀1-프듀48까지 시청하면 현재 걸그룹판이 어떻게 짜여지고 돌아가는지 대충 눈에 들어오실겁니다. 번외로 아이돌학교, 믹스나인, 더 유닛까지 시청하시면 완벽

[모래알모래알]

솔직히 보면서 프듀처럼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박진영 구상대로 간다는 느낌이라 그렇게 유쾌한 느낌은 아니었네요
저는 군대서 식스틴보고 프듀 시즌1 막화 직전에 전역해서 재밌던 기억만 가지고 둘다 다시 보는데
식스틴은 영 시큼털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