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Laptick)입니다~
중학생 시절, 경험한 양아치 이야기를《SD건담》프라로 간단히 꾸며 보았습니다! (^ㅅ^;;
SD Gundam Force OP2 OST
' SD건담으로 꾸며 본(제3자의 입장) : <동네 양아치 경험기> '
[FC] SD건담 외전
추억의 고전 게임 페이지니 만큼... 패키지 사진 두장 첨부로 규칙 엄수~ (^ㅍ^;;
30대 분들은 잘 알다시피~
'80년대, 오락실 대부분은 시멘트 벽에... 그리 조명이 밝지 않은 지하실 환경이 많았습니다.
물론, 빛이 들어오는 1층이상 위치한 곳도 있었지만 그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곳에 애들이 몰리다보니... 행실이 불량한 양아치들이 아이들의 금품을 강취하기 딱 좋은 근거지이기도 하였죠.
필자도 중학생 때 까지... 많은 양아치들에게 금품을 빼앗긴 아픈 경험이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요즘도 금품 강취하는 양아치가 있나요? 참으로 궁금하군요~(^ㅍ^;;)
어느 날, 특이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 한명이 당당한 모습인 채로 어떤 양아치에게 삥~을 뜯기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난... 다음 날, 그 삥을 뜯긴 아이의 형이 그 양아치를 찾아 대면해 있는 그 상황을 건프라로 표현해봤네요~
* 참고로 그 삥~뜯긴 아이의 형은 싸움을 매우 잘 하는 형(이른 바, 일진(一陣)!!)이었습니다...ㅎㅎ
■ 'SD건담 프라로 꾸며 본 <동네 양아치 경험기>' (제3자의 입장)
('가볍게' 만든거니 '가볍게' 봐주셨길~^ㅁ^*)
정말 베앗가이상은 신의 한수인듯.
베앗가이! 정말 잘 나왔죠~ 프라모델의 경우, 남녀노소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좀 어려웠었습니다...(^ㅅ^;;
뒤에 숨어있는 건담이 너무 귀엽네여 ㅋ 저도 참 잔돈이 많이 털렸었는데.. 스트리트파이터와 천지를먹다를 오락실에서 첨봤을때의 심정은 ..^0^;;
퍼스트 건담 ㅎㅎ이 털린 설정의 당사자입니다. 저도 오락실을 자주 찾다보니 종종 털렸었네요~(^ㅍ^;;
요즘은 오락실 자체가 워낙에 없을뿐더러.. 최근에도 오락실이고 PC방이고 삥뜯기거나 삥뜯는 모습은 보질 못했네요 ㅎㅎ 요즘은 아마 저렇게 공공장소에서 돈 뜯어봐야 보는 눈이 많고, 핸드폰 보급이 많아서 신고도 용이하니.. 옛날엔 확실히 오락실에 불량하신 형들이 좀 있어서 가기 꺼려지기도 했지만요^^
요즘은 없는 듯 한 것 같습니다... 환경이 발달하니 자연스레 없어지나봅니다. 예전에는 불량배 때문에.. 오락실도 골라서 갔던 기억이...ㅎㅎ
건담에 별로 관심 없는 여자들도 베앗가이는 좋아하더군요. 와이프에게도 선물해줬는데 투명케이스까지 사서 보관 중입니다.ㅎㅎ
네, 여성 유저들이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기가 많나봐요~^^
아놔 저 란바랄 선생의 기체 이름이 왜 갑자기 생각이 안나지..
방금 옆에 일하는 프로그래머 부사수 하나한테 물어봤는데 '... 기렌 아닌가요'하네요. 걍 건담하면 들어본거라곤 그거인지, 갑자기 뿜었슴돠.
"구프" 입니다... 란바랄의 대사가 유명했었죠~(^ㅅ^;; " 난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짤방필수! 재밋게 잘 봣습니다.
ㅎㅎㅎ 메가롬팩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저같은 경우. KOF95시절에 어떤형이 이어서 정말 지독한 얍삽이로 계속 이기는데. 무슨 생각이였는지 뒤로 넘어가서 "너무 얍삽해요" 한마디 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T.T 쌍욕을 하던 그 형은 나 죽이네 살리네~~ 라며 몸은 일어나야 하는데, 다른 누군가가 이어서 게임중이라 기다리라고(....) ....... 옆에서 얼어서 벌벌;; 떨며 기다리다가 죄송하다. 죽을죄를 졌다.. 라고 하니 놔주더라구요. ..... 어린놈이 무슨 깡으로 그랬었는지;;;;;;;; 아하하하하;;
으흐흐... 민둥님의 글을 읽으면서..상상속에 장면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상대가 극얍삽이로 정말 성질날 때가 있었는데... 버튼만 주먹으로 내리치고 나갔더랬죠... 말할 용기도 안났었거든요~ㅎㅎㅎ 그저...추억 속 일이네요~(^ㅅ^;;
생각해보니 저는 어릴적부터 성격이 약간 쾌활했나.. 단골 오락실 아저씨가 이뻐해주셨던 기억이 나서 돈뺏긴 기억이 없네요. 오락실내의 규율을 엄격히 다스리던 피터팬 오락실 아저씨가 갑자기 뵙고 싶습니다.
아.. 저도 오락실 주인이랑 친해서... 어느 한번은 불량배들에게 끌려 나가는 것을 주인아저씨가 쳐다보고 그 불량배들을 혼쭐 내주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제 포스팅 중 미궁도 게임에 적혀 있네요~ㅎㅎ 언제나평상심님, 피터팬 오락실 아저씨가 든든한 빽이었네요~(^ㅁ^*
ㅎㅎ 구프랑 자쿠, 건담 귀엽네요~ ^ㅡ^ 3배 빠른 그분(..)은 오른쪽 맨 구석에 숨어(?)계시군요~ ^ㅡ^; 저도 학생시절, 오락실에 놀러갔다가 천원이었나 2천원이었나, 불량배들에게 뺏겨본 적 있습니다. 그 당시, 그 돈이면 오락이 몇판인데... ㅜ.ㅜ 여하튼, 귀여운 건프라, 재밌는 연출 잘 봤습니다~ ^ㅡ^
할~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외곡인노동자님~ ㅎㅎ. 샤어 자쿠 커스텀은 숨겨 놓은건데.. (^ㅅ^*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몇천원씩 뺏겨본 적이 많아요~ 어흑!!ㅋㅋ 뭐 추억이죠~~[^_^;;
노란 베앗가이 이쁘네요... 인기가 많은지 쇼핑몰 거의 모두 품절이더라구요~ ^^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프라유저들을 아주 잘? 겨냥해 만든 듯 합니다!!(^ㅛ^*
녹새문어ㅋㅋ 모델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재밌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laptick님.
아고~ tfez1님 재밌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ㅍ^*
ㅋㅋㅋㅋ저도 어렸을때 삥뜯기던 추억이 생각나네요~한번은 백화점 게임매장에서 겜하다 따라오라해서 가다가 넘 화가 나더라구요~그래서 무슨 생각이였는지 소리를 막 질렀죠. 매장 아줌마들 쳐다보다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고 그형들 식겁해서 다 도망가고ㅎㅎ
오호~ "사자후"로 위기를 벗어나셨었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주변의 어른들 시선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였네요!!(^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