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인적인 데이터 창고로나 쓰고 있는 죽은 블로그인 제 네이버 블로그에 정말 간만에 들어갔다가 이거저거 정리 하던중에 제가 4년 전에 저장해뒀던 포스팅이 눈에 띄어서 올려봅니다.
원래는 5 시리즈 까지 같이 올려야 하겠으나 아직까지도 현역인 작품인데다 지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5와 그 확장팩은 버딕트 데이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는 관계로 그 이전에 나온 작품들까지로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라 경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니 그 점 양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 게임 라이프 23년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아머드 코어 시리즈.
1997년 10월25일 순간의 선택에 의해 집어 들었던 이 게임은 지금까지도 나에게 있어 최고의 게임으로 손꼽힌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하고 나서 17년간 모아온 소프트들을 소개하고자한다.
로봇액션 게임의 한획을 그었던 게임으로 평가 받는 아머드코어와 그 확장팩 개념의 작품들.
사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때는 세가의 유명 아케이드 로봇 액션 게임인 버철온의 아류작 정도로 취급 받았었으나 게임이 막상 발매되고 나서는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가 버릴 정도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고1때는 아머드코어와 아머드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를 플레이 하느라 밤 9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에 와서 새벽 2,3시까지 잠을 안자고 게임을 하고 그 다음날 수업 시간에 졸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머드코어 1의 마지막 확장팩인 MOA같은 경우 정품을 구하기 위해 단골게임 매장이었던 호X포키(현재는 호X랜드) 주인 아주머니를 어지간히 귀찮게해서 발매 2달만에 겨우 입수 했었던 기억이 있는 물건이라 지금도 아끼고 있는 소프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초창기에 나왔던 물건이지만 싱글 플레이의 메인이 되는 미션은 역대 시리즈들 중 1시리즈가 가장 구성이 뛰어 났다고 생각한다.
아머드코어 1997년 7월10일
아머드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 1997년 12월4일
아머드코어 마스터 오브 아레나 1999년 2월4일
새로운 세기를 맞이한 첫해인 2000년.
소니에서는 새로운 게임기인 플레이 스테이션2를 내놓았고 프롬 소프트웨어에서도 자신들의 인기작인 아머드 코어의 후속작을 재빠르게 발표 했다.
2000년 8월 드디더 아머드코어의 정식 후속작인 아머드코어2가 발매되었고 원래 2001년 이후에 플스2의 가격이 떨어지면 구입하려고 했던 계획은 이 소프트 하나때문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결국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지름신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2000년8월 22일.
내손에는 자신도 모르게 어떤 목적을 위해 하고 있었던 아르바이트 급여를 털어 구입한 플레이 스테이션2가 들려있었다.
아머드코어2AA 같은 경우는 미션 모드를 특화해서 만든 작품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역대 시리즈들중 가장 완벽한 대전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그리고 본인 역시 이 작품으로 인해 대인전의 세계에 뛰어들게 되었고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 되었던지라 상당히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작품.
아머드코어2 2000년 8월3일
아머드코어2 어나더 에이지 2001년 4월12일
때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군입대 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본인은 힘겨운 군생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고참이 구입한 게임잡지를 통해 입수하게된 아머드코어3의 발매소식.
그걸보자마자 고참들에게 간신히 공중전화 사용허락을 받아 바로 단골게임매장에 전화해서 예약했던 씁쓸한 기억이 있는 작품.
시리즈 최초로 국내 정식 발매가 되었던 작품이고 온게임넷을 통해 대회까지 개최되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본인은 역시 군생활 때문에 보면서 손가락만 빨면서 눈물을 흘려야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아머드코어3 2002년 4월4일(정발 2002년 8월29일)
아머드코어3 사일런트 라인 2003년 1월23일(정발 2003년 5월10일)
어느덧 병장 계급장을 달게된 본인은 어느날 게임잡지를 통해 우연히 아머드 코어3의 후속편인 아머드코어 넥서스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전역하는 타이밍에 맞춰 발매된 넥서스는 새로 추가된 요소들과 다양한 미션들로 즐겁게 해주었는데.....
문제는 3와 사일런트 라인과는 엄청나게 달라진 게임성 덕에 그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이 전부 떨어져 나가는 부작용이 생겨버렸다.
거기에 별로 좋지 않은 사건까지 터져버리면서 그나마 있던 커뮤니티 마져도 갈기갈기 찢어져 나가버려 대인전 인프라가 대폭 축소되어버린 비운의 작품이기도하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높은 수준의 한글화로 아머드코어 매니아들에게 지지를 받아왔던 YBM시사닷컴이 2004년 10월 게임업계 철수를 선언하면서 직격탄을 맞아버렸다.
이런 사건들을 거치면서 후속작인 나인브레이커는 소니에서 자막 한글화를 해주어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할 수 있었고 아머드코어 시리즈중 가장 뛰어난 구성과 스토리 그리고 대전 밸런스를 지닌걸로 평가받는 라스트레이븐은 국내에서 정발조차 되지 못한 뼈아픈 역사가 존재한다.
아머드코어 넥서스 2004년 3월18일(정발 2004년 7월 29일)
아머드코어 나인 브레이커 2004년 10월28일(정발 2005년 2월5일)
아머드코어 라스트 레이븐 2005년 8월5일
정식시리즈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아머드코어 시리즈의 이단아.
AI를 설정하여 AC끼리 대전을 붙이는 형식의 시뮬레이터 게임.
PSP용은 1대1, PS2용은 5대5 전투를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AI세팅 이후에는 플레이어는 전혀 손댈 부분이 없어서 게임이 무진장 루즈해지는 단점이 존재하나 본작들에서는 전혀 써먹을일이 없는 괴파츠(.....)들을 써먹어 볼수있는 장점도 존재 한다.
PSP용으로 차후에 다시 발매된 포뮬러프론트 인터네셔널판은 AC를 직접 조작할 수도 있었으나 큰 반향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후속작 이야기가 없는거보면 어지간히도 말아먹었던듯.
아머드코어 포뮬러프론트 PSP 2004년 12월12일
아머드코어 포뮬러프론트 PS2 2005년 3월3일.
무슨 생각인지 버튼수가 부족한 PSP라는 기종으로 PS2용 3와 사일런트 라인, 라스트 레이븐을 이식한 작품.
게임 자체는 원작들이 워낙에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재미는 보장되고 이식도 자체도 훌륭한 편이나 정말 어처구니 없는 버그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어 팬들을 실망시킨 물건들.
거기에 버튼수 부족으로 인한 조작계의 불편함도 한몫해서 정상적인 대전이 불가능하여 역시나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물건들이다.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대전이 활성화 된듯하나 국내에서는 전멸.
새로 추가된 파츠들에서나 그 의의를 찾아야할듯.
아머드코어3 포터블 2009년 7월30일(정발 2009년 7월31일)
아머드코어3 사일런트 라인 포터블 2009년 11월19일(정발 2009년 11월20일)
아머드코어 라스트 레이븐 포터블 2010년 3월4일(정발 2010년 3월5일)
2006년 11월
전세계적으로 1억대 이상 팔려 나간 플레이스테이션2의 후속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가 등장했다.
역시나 그에 발 맞추어서 프롬 역시 아머드코어의 후속작을 발표했고 12월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였는데 판이하게 달라진 시스템 덕에 구작들을 부터 플레이 해오던 유저들에게는 별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비교적 편해진 조작덕에 새로운 유저들을 다수 끌어 들이는데 성공했다.
요즘같은 콘솔 게임 불황기에도 4와 포엔서가 각각 10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보인것을 보면 새로운 변화는 어느 정도 성공한것으로 봐도 좋을듯하다.
본인 같은 경우 아머드코어2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소프트만 먼저 구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결국엔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아머드코어4가 발매된지 열흘 후인 2006년 12월31일, 루리웹 장터를 통해서 부산까지 직접가서 중고 플3에 소프트 두개를 포함해서 70만원에 들고왔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부터는 한정판이라는 이름들 달고 나온 물건들과 소프트 구입시 주던 특전들을 올려보겠다.
아머드코어 팬 분들께서는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시면서 가볍게 봐주셨으면 한다.
2002년 8월 29일에 발매된 아머드코어3 정발판의 한정판.
YBM시사닷컴에서 의욕을 가지고 시작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중 가장 공을 많이 들인 프로젝트가 바로 아머드코어 시리즈의 퍼블리싱으로 발매전부터 끊임없는 홍보와 발매후 온게임넷 대회 유치등으로 인해 비디오게임 불모지나 다름 없던 우리나라에서 아머드코어라는 매니악한 게임을 무려 56000장이나 팔아 먹어 게임유저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 홍보전략의 일환중 하나가 바로 한정판의 제작이었는데 발매전 1000개만 한정으로 찍어내기로 했었고 그게 판매전 모두 예약이 끝나버려 군에 있던 본인은 이걸 구하기 위해 정말 동분서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결국은 휴가때 여러군데 다리품 팔아 겨우 구했다.)
구하기 힘들었던거에 비해 내용물은 정말 별거 없는편.
박스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재질이었으나 정작 내용물은 게임과 공략집 그리고 대전을 위해 플레이스테이션2를 두대 연결 할 수 있는 I-링크 케이블 홀로그램 카드, 그리고 용도불명의 일러스트 카드로 구하기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정말 맥빠지는 구성.
우리나라에 가장 팬이 많은 아머드코어3 사일런트 라인의 정발판의 한정판.
3의 폭발적인 성공에 힘입어 YBM에서는 더욱 알찬 내용물로 구성된 사일런트라인의 한정판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소프트와 더불어 공략집,사운트랙 비쥬얼 팬북,110피스의 직소퍼즐(랜덤으로 2종중 하나가 들어감),소형 레진 AC 모형키트,용도불명의 라인런트 라인 로고 비닐 테이프(지금 생각해도 이 센스는 도무지 이해 불능이다.)그리고 해당 내용물을 전부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의 구성으로 3의 부실한 구성물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룬 구성물로 3때 한정판을 구하기 위해 진땀 뺐던 기억이 있는 본인은 그 당시 친분이 깊었던 `KANEM`이라는 분에게 부탁을 하여 하나 주문을 해놨고 또 단골게임매장에 신신당부 하여 또 하나 주문을 해놨는데 결국엔 두군데서 다 물건을 입수해서 결국 두개를 다 구입하게 되었다.
거기다 그 당시에 발매되던 게임잡지중 하나인 월간플레이스테이션 이라는 잡제에서 AC관련 코너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곳에 보냈던 엽서가 담청되어 이걸 하나 더 입수,무려 3개의 사일런트라인 한정판을 소장하게된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결국 3개의 한정판 중에 랜덤으로 들어가는 직소퍼즐 2종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전부 처분하고 지금은 사진의 한정판 하나만 소유하고 있다.
아머드코어 넥서스는 3와 사일런트 라인과는 다르게 그냥 초회특전만 추가하여 발매를 했는데 그 구성물은 게임기 수납 가방과 비쥬얼팬북으로 가방은 SL의 허접한 그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품질을 자랑했고 비쥬얼 팬북 역시 보너스로 끼워주는것 치고는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허나 여기서도 웃지못할 사건이 있었는데 단골게임매장에 예약을 하여 구입한 본인은 비쥬얼팬북을 입수하지 못한것.
원래 비쥬얼 팬북은 온라인예약자에게만 주는것이었고 그것도 모르고 단골게임매장에 예약을 해버린것 이었는데 그 당시 어렸던 본인은 그때의 분노를 삭이지 못해 루리웹 아머드코어 게시판에 진상을 부렸던 부끄러운 기억도 있었던듯.(아직도 그 때의 흔적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그 때 입수하지 못한 화보집을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입수를 했으니.....
그건 바로 퍼블리셔인 YBM시사닷컴에서 `아머드코어넥서스 한일 대항전` 개최를 위해 2004년 8월 한국대표 선발 대회를 개최 했는데 본인이 그곳에서 3위를 기록하여 부상으로 게임큐브와 무려 아머드코어의 프로듀서인 `나베시마`씨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비쥬얼팬북을 부상으로 받게된것이다.(아래사진이 바로 그것.)
결국 구하지 못해 애석해 마지 않았던 팬북은 입수 했으나 선발전 3위의 성적으로 한국대표로 선발됐음에도 2004년 9월 갑작스러운 YBM시사닷컴의 게임퍼블리싱 사업 철수로 인해 한일대항전이 취소 되어버린 씁쓸한 기억이 있었던듯.
아머드코어의 10번째작품인 플레이스테이션3용 아머드코어4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일종의 팬서비스용 물품인 `아머드코어 컴플리트 박스`
그 당시 낮은 환율에도 11만원이라는 상당한 고가에 입수한 물건이다.
구성물로는 각 시리즈의 넘버링 타이틀인 아머드코어1과2 그리고 3,마지막으로 넥서스 계열중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는 라스트레이븐 이렇게 게임 소프트4종과 매뉴얼, 그리고 각 시리즈별로 몇곡씩만 추려 만든 사운드 트랙, 영상물 모음 DVD,포스터,소형 비쥬얼북의 구성으로 사실 가격에 비하면 별 영양가는 없는 구성물이다.
OST같은 경우 진짜 명곡들은 미묘하게 빠져있고 영상물 DVD 같은 경우 게임 발매전 공개된 프로모션 동영상과 오프닝 동영상 정도가 전부라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컬렉션 이상의 가치는 부여하기 힘든 물건.
좌측 위부터
아머드코어 포뮬러프론트 PS2용 초회특전인 OST,이번 3월5일에 발매된 아머드코어 라스트 레이븐 포터블의 초회특전인 소형화보집,PS2용 라스트레이븐 초회특전인 영상DVD,아머드코어 포엔서 정발판 초회 특전인 OST.
사실 전부 밀봉인 상태라 이것들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할 부분이 없으나 역시나 내용면에서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이제까지 진짜 많은 작품이 나왔네요.
여기에 5와 버딕트데이를 추가 하면 더욱 늘어나게 되네요.
하긴 시리즈가 이어져온지 17년이나 됐으니 무리도 아닙니다만 이제는 프롬의 주력 작품이 소울시리즈로 옮겨가면서 프롬의 주력 작품이었던 아머드코어 시리즈는 이제 뒷켠으로 밀려난거 같아 씁쓸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긴 게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쓰고 나서 게시판 공지를 보니 제목을 넣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 제목을 수정 했습니다.
덧2:세상에 힛갤도 다 와보는군요.;;
아머드코어 메뉴얼 뒷부분에...김유정이라고 이름 있을 겁니다...^^ 철수한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쉬워요!!
이게 그 유명한 '암얻은 코어' 인가여
당시 퍼블리싱에 참가하셨던 분인가보네요. 하여간 덕분에 좋아하는 게임 한글로 쾌적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당시 YBM은 진짜 개념이 충만한 퍼블리셔였죠. 전 지금까지도 퍼블리셔들 중 YBM만한 퍼블리셔를 본적이 없습니다. 국내의 열악한 게임시장 덕에 일찍 사업을 접은게 지금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뭐 그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이상하게 프롬 게임은 꼭 한글화가 되서 나오더군요.
캬~ 추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머드코어가 나오던 시기는 게임 개발 비용이 쌌기 때문에 여러가지 참신한 게임들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만 현재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게임이 나오기 힘든 구조가 된것도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아머드코어 시리즈의 아성에 도전하려는 게임은 많이 나왔습니다만 결국은 그렇지 못했었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3때 정발되고 나서 중고가 쏟아져 나온게 바로 높은 진입 장벽 때문이었죠.(특히 조작계) 4,5 계열은 FPS 게임을 어느 정도 하시는 분들이면 쉽게 접근 가능한 조작계를 가지고 있어서 진입장벽은 이전작들에 비해 낮은편입니다.
사일런트라인 한정판 구매자입니다. 저놈의 박스테이프 가끔 요긴하게 써먹네요.
그걸 쓰시긴 하는군요.;; 이게 웃긴게 오래 놔두니까 테이프 사이에 있는 접착제가 옆으로 조금씩 스며나오더군요.;;(품질이 나쁜 테이프인듯.) 그런 연고로 다른 구성품들이랑 다른곳에 놔두고 있습니다.
네 품질 나쁨 ; 끈적끈적...
테이프?
예. 말 그대로 붙이는 테이프입니다. 역시나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센스죠.
사일런트 라인 이니까 박스테이프로 선 그으라고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디스가이아 한정판에 들어잇던 마왕휴지만 할까요 ㅋㅋ
프로킬러//그런거도 있었나요.;;
전 사일런트 라인 한정판을 샀는데 가방 지퍼인가가 망가져 있어서 문의 했더니 하나 더 보내 주더군요~~ 고향집 어딘가에 박혀있을텐데 찾아보야 겠네요~ 좋은글 보고갑니다 추천~!
그 당시 YBM은 진짜 개념이 충만한 퍼블리셔였죠. 전 지금까지도 퍼블리셔들 중 YBM만한 퍼블리셔를 본적이 없습니다. 국내의 열악한 게임시장 덕에 일찍 사업을 접은게 지금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뭐 그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이상하게 프롬 게임은 꼭 한글화가 되서 나오더군요.
YBM이 철수한게 아마 MGS3SS 때문이었죠? 재고가 사무실에 수북하게 쌓였다던
심지어 퍼블리셔인데 자체 매거진(?)을 낼 정도로 열성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까지 잘 살아남았다면 CFK 몇 배의 찬양을 받았을 텐데 한글화의 황금기던 플투 시절에는 그 고마움을 잘 몰랐습니다...ㅠㅠ;;
리뷰 잘봤습니다 한정판 내용물이 정말 푸짐하네요 ㅎㅎ 아머드 코어하면 PS2시절 3하고 사일런트 라인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엑박으로는 5를 잠깐 하였는데 리얼 메카닉 게임에서는 아머드코어 만큼 뛰어난 게임은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차세대기 PS4로도 시리즈로 물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버딕트 데이가 말아 먹었다는 소리는 나오지만 그래도 10만장 언저리는 나갔기 때문에 그래도 후속작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버딕트가 5에 비해서 판매량이 확줄어든건 5 초창기에 매칭 시스템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그 영향 때문에 그런거지 게임성이 떨어져서 그런건 아니니까요.;;
다크소울 보다 더 하드해서 진입 장벽이 아주 높아 잘 접하지 못한 게임이죠~ 생각보다... 많이 출시 했네요...(^ㅅ^*
소울 시리즈 이전부터 프롬의 밥줄 소프트였으니까요. 사실 소울 시리즈가 나올수 있는 기반을 프롬이라는 회사가 가지게 된거도 이 작품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소울 시리즈도 접근성이 썩 좋은 게임은 아니니.....;;
아머드코어 메뉴얼 뒷부분에...김유정이라고 이름 있을 겁니다...^^ 철수한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쉬워요!!
당시 퍼블리싱에 참가하셨던 분인가보네요. 하여간 덕분에 좋아하는 게임 한글로 쾌적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게 한글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더 일찍 태어나서 조금더 일찍 접했더라면 저도 콜렉션수집을 했을텐데 아머드코어의 맛을 알아버리기엔 너무 늦었지만 지금도 충분히 재밌다고생각합니다!
FPS게임을 해보신적 있으시다면 넥서스 이후의 작품부터는 비교적 부담없이 접해보실수 있습니다.
프롬소프트 제작사중 한국분이 계신데 그분이 기체 디자인 몇개 하신걸 일러스트 원화를 저한테 옛날에 보내준적이 있었죠.. 그때 정말 감동먹었는데 그 일러..다 어디갔니.
2까지는 가와모리 쇼지가 직접 디자인을 했지만 3이후로는 감수만하고 일반 디자이너들이 파츠 디자인을 담당했었죠. 아마 그분들중 한분이신거 같네요. 부럽습니다.
추천~! 오멜에 입사시켜드리고 싶네요.(퍽)
개인적으로는 BFF 047 프레임을 좋아합니다.
오... reven4님 저도 047 참 좋아합니다. 대부분 일리야나 화글 프레임 팬이 많던데 047애호가를 보게되어 기쁩니다.
Quicee//그런데 4계열의 프레임중 유일하게 킷트로 발매가 되지 않은 제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완전히 제 취향인데 말이죠.
아코의 情 우와~!!! 진짜 타이틀 많이 있군~!!! 기대하고 노력하는 일이 잘 되고 있기를.... 글고... 나 닥솔2 490랩 4회차 클리어하고 노가다중... 언제 흰팬으로 도움 좀....
고마워요 형.
세턴판 건그리폰과 함께 상당히 열심히 했던 게임이지요!
전 건그리폰은 새턴이 없어서 새턴판은 못해보고 플2판 2만 좀 만져봤었네요.
아 강화시켜서 검풍쏘던기억이....
사일런트라인 까지는 강화인간 개조가 가능해서 검풍이나 공중 캐논질 같은 플레이도 할 수 있었는데 넥서스 이후로는 강화인간 개조가 불가해져서 참 아쉬웠었죠.
이게 그 유명한 '암얻은 코어' 인가여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처음 접했을때 암얻을 정도로 혈압 올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3와 sl 한정판은 삿었는데 지금은 죄다 대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겟고 그나마 sl 테이프만 방에 머리카락 청소하는데 얼마전부터 뜯어서 쓰고 있네요 (...) 간만에 보니 홍대 플플에 열심히 다니던 시대가 생각많이 나네요 ㅎㅎ
가라드님 참 오랜만에 뵙네요. 예전에 NB,LR 시절에 간간히 같이 넷대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캬~ 잘보고 갑니다. 처음 이게임나왔을때는 뭐야 버철온 짝퉁이네 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숨 넘어가려는 버철온과는 달리 아직 현역인 멋진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세가의 몰락으로 버철온 시리즈가 흐지부지해진게 아쉽습니다. 새턴판은 친구 집에서 DC판 오라탱은 집에서 정말 게임기에 불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제가 아직까지도 DC를 가지고 있게만든 이유중 하나입니다. PS2판 버철온 마즈는 정말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말은 이렇게해도 결국 미친듯이 노가다해서 기체 올컴플리트는 달성했네요.;;)
세턴의 건그리폰 시리즈가 더 재밌었지만 게임아츠 사장 죽고 나서는 쓰레기가 되어 버렸죠. 아머드코어 시리즈는 꾸준히 잘 나와서 다행임.
그거게 말입니다. 그란디아 시리즈도 그렇고 참 여러가지로 안타깝죠.
어떤 게임이던지 이리저리 세팅하고 실험하면서 완벽하게 만드는 작업을 좋아하는데 아머드코어가 진짜 중독성이 대단했었음. 각종 플레이컨셉에 따른 세팅 맞춘다고 몇시간씩 파츠조합만 했는데 왜그리 재밌는지.....
기체 만드는것 만으로도 몇 시간이 훌쩍가게 만드는 물건이죠. 아머드코어가 아직까지도 오리지널 메카 게임계의 최강자로 남아있는건 역시나 이 커스터마이즈 요소 때문인거 같습니다.
친구들끼리 암레드 코어 라고 불렸던 명작 ㅋㅋㅋ
친구분들이랑 많이 하셨었나보네요.;;
아머드코어의 진짜 매력은 익숙해지면 로봇이 정말 내 마음대로 움직여 준다는 점인듯.
사실 이 게임을 그만두느냐 계속하느냐의 경계는 바로 조작계에 익숙해지느냐 그렇게 못하냐 인거 같습니다.
ㅊㅊ 판매량이 엄청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네요... 게임은 정말 잘만들었는데 아쉽... 팬이라고 하기엔 미묘하지만 나인브레이커와 4,포앤서 5,버딕트데이를 소장하고있습니다 ^^
사실 소울 시리즈에 비하면 판매량은 별거 없죠.;; 그나마 판매량을 잘 뽑아준게 3의 22만장. 5의 20만장 정도니까요.
플스1 시리즈들은 빠짐없이 즐겼는데 플스2는 늦게 사서 3부터 했던 기억이 나네요. 1탄에서 나인볼 잡을려고 온갖 뻘짓을 다한게 엇그제 일 같아요 ㅋㅋㅋ
솔직히 1의 마지막 보스는 나인볼이 아니고 슈퍼마리오(플레이 해보신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아실듯.)죠. 나인볼은 사실 꼼수만 쓰면 정말 쉽게 잡을수 있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다크 소울이나 데몬즈 소울보단 아머드 코어를 더 좋아해서 프롬이 AC 관련 후속작이나 다른 미디어에 힘써 줬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소울 시리즈도 좋아합니다만.)
저도 소울 시리즈를 좋아합니다만(지금도 플레이중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프롬이라 하면 역시나 아머드 코어입니다. 차세대기로 나올 차기작이 기다려지네요.
아머드코어는 진리죠! ㅠㅠㅠㅠㅠㅠㅠ 유저만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ㅠㅠ
프롬게임은 정발한것중에서는 진짜 일부 빼면 대부분이 한글화네요 ㅎㅎ
사실 게임의 특성상 저변이 좁을수 밖에 없는 물건이죠. 사실 5 초창기에 조작계가 간편해진 덕분에 많은 신규 유저들이 유입됐었는데 프롬이 서버운영을 개판으로 하는 바램에 그 인원들이대부분 떨어져 나가버렸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처음에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으로 화제가 되었던... 그리고 그 조작에 익숙해지는 장벽을 넘어서고 나면 굉장한 재미와 중독의 세계가... 이런 시리즈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는 없어도 정말 열성 팬들에 의한 생명력은 매우 질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엑박360 에 수년전에 발매된 버철온 오라토리오탱그램 이나 버철온 포스의 경우 아직까지도 일본내에서 대전이 활발히 이루어질 정도로 팬들이 끈질기게 남아있죠.
아닌게 아니라 저도 360으로 오라탱 나온다 했을때 360 구입을 심각히 고민해본적이 있었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은 캔슬됐지만 아직도 가끔씩 유혹이 오기는 하네요.
1인칭에 사실적인 최신 메카닉 게임 없을까요. 호큰이나 맥워리어 보다는 백병전 요소가 있는 쪽이 좋아요......
대답해드리고는 싶은데 사실 저도 게임을 그리 폭넓게 즐기는편이 아니라서.;; 다른건 엑박용 크롬하운드나 철기 정도밖에 모르겠네요.
그쪽으로는 세턴시절 건그리폰이 짱인듯.
안타깝게도 멕워리어같은 메카닉물들은(타이탄폴 마저) 현재 멀티로만 나오고있는 실정이라서 실물계 메카닉 빠돌이인 저로썬 너무 비참한 심정입니다 ㅠㅠ 캠페인! 캠페인을 할수있는 메카닉물이 필요하단 말이닷!!!!
하루카씨 인장...ㅠ
여기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아바타를 단한번도 적용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노란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모의 의미로 달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태가 일단락되면 내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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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동생인 겜군이라는 친구가 관리할때까지는 잘 굴러갔는데 그 이후에 바톤을 다른 사람들이 물려받고 흐지부지 해져 버렸다더군요.
생애 최고의 메카닉 게임이라는 글이 베스트에 올라왔다. 난 궁금했고 글을 보니 아머드코어다. 이 게임을 안해봐서 최고인지 난 모른다. 그리고 난 누가 만든걸까 궁금했다. 그래서 검색하니 프롬 이다. 그 순간 난 유다희씨가 생각나면서 어느세 추천을 누르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유다희씨랑 자주 면담중입니다.;;
설마 아머드코어? 하면서 들어왔고 역시나 아머드코어! 대단하십니다 레이븐!
반갑습니다. 레이븐. 사실 제 닉도 아머드코어에서 따온거죠. 다른커뮤니티에서도 제 실명 아니면 `레이븐4`라는 아이디,닉네임만 사용합니다.
메탈레이지 ㅠ
;;
psp로 처음 잡아봤지만 정말 재밌었죠... 근데 5는 왜 붙잡고 있질 못할까... 휴대용이 아니라서 그럴까
뭐 그러실수도 있고 5계열이 4 이전 계열과는 게임성이 확인 달라서 그렇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아머드코어 넥서스 상위랭커들이 라스트레이븐에서 비중이 높아질 줄 누가 알았겠나... 개인적으로 스토리모드를 재미있게 했던 라스트레이븐
예. 사실 넥서스때 유저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많은분들이 라스트레이븐을 접해보지 않으셔서 그렇지 라스트레이븐은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잘나온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분기가 생기고 6가지 엔딩을 볼수 있으며 넥서스에서 등장했던 레이븐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나름대로 행동을 개시 하는등 스토리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생각하네요.
님 생애의 최고의 매카닉 게임이 아닌 그냥 최고 아닌가요 ㅎㅎ ? 아머드코어3 사일런트 라인은 지금 하라고 해도 몇백시간은 플레이 할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시리즈내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작품은 아닙니다만 사일런트 라인은 진짜 혼자 가지고 놀 요소가 많은 게임이긴합니다.
한글화 최고였지요. 저때 당시 안한글로 나오는게 더 어색했던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가 진짜 게이머들에게는 파라다이스였습니다.
AC3 포터블은 진짜 격한 마음으로 구입하고 격한 마음으로 집어던진 게임 ;; 조작이 어찌나 불편한지 짜증이나서 오래 못잡고 있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짜증났었는데 팬심으로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싱글모드 100% 올컴플리트 하고 다시는 잡지 않았었네요.;;
프롬 소프트 = 아머드 코어 였는데 ㅠ.ㅠ 이젠 다크소울 으흑흑.. 2 재미져...
그러게 말입니다. 이제는 프롬은 아머드 시리즈 대신 소울 시리즈로 밀고 갈거같네요. 근데 문제는 이 녀석도 중독성이 무시무시하다는게.;;
전 아누비스 ZOE2
저도 지인들에게 추천은 많이 받았는데 구입할 기회를 몇번 놓치고 결국 접해보지는 못했었네요. ZOE도 후속이 나온다는 소리는 들어본거 같긴한데.
레이븐님 꼭 접해보시길... 죽여줍니다 아주
으아 정말 멋있어서 하고 싶었는데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해버린 게임이라죠 ㅠㅠㅠㅠ
사실 많은분들이 조작계의 불편함 때문에 포기를 많이 하셨죠. 그나마 넥서스 이후부터는 FPS 조작계를 적용해서 신규유저들의 접근이 용이해진겁니다.
플스1 시리즈밖에 못해봤는데 진짜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죠. 처음에 강화인간 만들려고 미션 실패 반복해서 4번인가 강화인간 수술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리즈 전통으로 강화인간은 5단 개조가 한계치죠. 그 이상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추가되는건 없습니다. 넥서스 이후로 이 요소가 빠져서 많은분들이 아쉬어 하셨었죠.
메카닉 게임을 사라부터 시작했지만 난생 처음 접해보는 조작법에 좌절감을 겪으면서도 조작이 익숙해지고부터 느껴지는 그 강렬함에 반해서 저에게도 최고의 메카닉 게임은 아머드코어가 되었습니다 예전 정발이 활발하던 그 시절은 정말 재밌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간만에 아머드코리아 가봤더니 이상한 사이트가 뜨는군요 끙...
저도 그 당시에는 군에서 휴가 나와서 모임에 자주 나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요원하네요.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커뮤니티가 와해되면서 예전같은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느껴보기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플스1때 아머드코어 해보고 팬이 되었는데요 아머드코어는 역시 확장팩이 진국인듯 해요. 마스터 오브 아레나 때문에 친구가 링크케이블까지 구입해서 본체 두대로 1:1 플레이를 해보곤했습니다. 아머드코어2도 어나더에이지를 더 많이 했던 것 같고 아머드코어3때도 사일런트라인이 플스방이라는 장소를 빛나게 했던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아머드코어 넥서스는 뭐랄까 .. 잘만들었지만 결국 아머드코어 4A 에서 이탈하게된 변화의 전초전 이었죠.
기본적으로 넘버링은 대전 밸런스가 안좋고 확장팩에서 그걸 개선해서 내놓는 경우가 많았었으니까요.(3계열 제외) 그나저나 제가 알고 있는 그 파이양님 아니신지? 섹션051의.
저에게 프롬소프트는 킹스필드에요. 킹스필드 1부터 2,3 쉐도우타워까지... 비록 4는 구하질못해서 못했고.. 프롬소프트의 게임들 단점은 잠시 손을 놓으면 조작법을 다시 배워야한다는 점. 그나저나... 다크소울도 좋지만... 킹스필드도 다시 나와주면 안되려나????????????????
사실 제가 프롬게임에서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게 킹스필드입니다. 소울 시리즈,아머드코어 시리즈의 모태가 된 게임이라고는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