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보관하던GB를 꺼내보니 액정 커버의 접착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마침 액정커버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찾아서 오늘 배송이 와서 교체했네요.
그리고 다시 GB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구성품 전체.. 저 건전지 지금 작동 될지 모르겠네요.
GB 스팩인데 사진이 거꾸로 올라갔네요.
새로운 액정 커버로 교체했습니다. 액정커버 전면에도 보호필름이 붙어 있네요.
가까이 찍은 사진들..
액정 커버..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뒷면은 통째로 저렇게 접착부분과 액정안쪽을 보호 하고있습니다.
이건 이전에 붙어있던 액정커버... 세월의 영향으로 접착제부분이 떨어져있습니다. 어쩐지 액정에 먼지가 들어 있더라 했는데...
이덕분에 액정까지 청소가 되어서 오히려 후련하네요.
액정커버가 정품이 아니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테두리 부분의 회색이 정품은 약간 밝고 비정품은 약간 어둡다는 정도의 차이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구형 게임보이라니 오래만에 보니 반가움
상태좋네요
게임보이의 많은 추억 중... 가장 매력적이었던 기종입니다... 일명, 냉장고라 불리우죠~ 패키지도 멋지네요...(^ㅂ^*
냉장고 ㅋㅋ
중딩시절 이게 가지고 싶어서 어머니앞에서 울고불고.. 결국 게임매장가서 중고로 하나 사왔었는데, 그땐 진짜 세상 다 가진기분이었는데 지금은 플스3,4 비타, 3DS 등등 왠만한 게임기는 다 가지고있는데도 예전같지 않네요.. 암튼 추억의 게임보이~ 추천입니다^^
어릴적 로망 게임보이.. 당시 현대 미니 컴보이 였던것 같네요. 칼라 화면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흑백인걸 알고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구입할 엄두도 못하고 보물섬에 나와있는 광고만 보면서 침질질 흘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으아 진짜 반갑네요. 초딩땐가 중딩땐가 그때 외사촌형이 선물로 준 오렌지색 구형 게임보이가 있었는데 이걸로 진짜 열투 킹오파 미친듯이 했었죠....물론 너무 미친듯이 한 나머지 어머니가 버리신건 안 자랑...
어렸을때 돈없어서 용던에서 액정기스 막 나있던거 4만5천원에 사왔었는데 밤에 부모님 몰래 게임하느라 이불속에서 후레쉬 켜고 ㅎ.... 그래서 지금 시력이 매우 나쁩니다ㅜㅜ
초등학생 때 삼촌에게 선물 받고 정말 날아갈 정도로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때 받은 팩이 테트리스랑 도라에몽 게임이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항상 같은 곳에서 막히면서도 줄창 해댔던 기억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