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1986년, 타이토(TAITO)가 발매한 아케이드 액션게임 - 기기괴계(奇々怪界) -
참 유명한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기에...
항상, 언젠가는 꼭 한 번 제대로 즐겨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ㅡ^ㅋ
이번에 PC엔진판을 구해서 나름 힘들고(..)재밌게 즐기고 올려봅니다~ ^^
1990년, 타이토의 PC엔진 게임소프트 - 기기괴계(奇々怪界) -
외출해서 놀러다니다가, 많이 저렴하길래 충동구매(..)했습니다~ ^ㅡ^;
구입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대부분 5000엔대에 팔고 있길래 나름 득템한 기분이었지요~ ^ㅡ^ㅋ
제목의 뜻을 직역하면, 기묘(이상)하고 괴이한 세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어린 시절에는 게임 제목만 듣고, 기계(..)가 등장하는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
비닐 포장을 북북~
약간 낡았지만, 만족합니다~ ^ㅡ^
특이하게도, 사이드 라벨...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 부분이 다른 휴카드 소프트들과 달리, 연한 녹색이라 눈에 확 띄더군요~ ^ㅡ^;
오픈 케이스~
휴카드는 언제 봐도 그냥 좋습니다~ ^ㅡ^
매뉴얼을 꺼내서~ 오픈~ ㅡ.ㅡ/
게임의 주인공(플레이어)의 일러스트가 무척 귀엽네요~
스토리 소개~
= 사람들에게 부와 복을 가져다준다는 - 칠복신 -
어느 날, 그 칠복신이 수상한 요괴들에게 납치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대로는 세상이 깊은 어둠속에 빠져버리고 말아요~
하지만, 한명의 귀여운 무녀가 있었으니...
"빨리 칠복신님들을 구해드려야해!!"
무녀, -사요(小夜)- 는 칠복신을 구하기 위해 요괴들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검색해서 재미삼아 올려봅니다~ ^^
칠복신(七福神) :(일본에서)예로부터 복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지는 칠복신.
(일본)각지의 절이나 신사, 대중매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일본의 신으로만 구성되어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
중국의 신 : 쥬로진(수노인), 후쿠로쿠쥬(복록수), 호테이(포대화상)
인도의 신 : 비샤몬텐(비사문천,다문천왕), 다이코쿠텐(대흑천), 벤자이텐(변재천)
일본의 신 : 에비스(혜비수)
조작 방법 소개~
게임의 장르는 액션(..슈팅? ^^;)게임으로서
플레이어(무녀 사요)가 8방향으로 이동 가능한,
이카리 시리즈와 닌자 프린세스 등의 게임과 같은 방식의 액션게임입니다~
십자키와 공격버튼 2개를 사용하는데,
원거리 공격(부적)과 근거리 공격(액막이(?) 봉 = ..몽둥이 ㅡ.ㅡ)이 가능합니다~
화면 표시와 게임의 룰 설명~
일단, 에너지 게이지 같은 것은 없습니다.
플레이어(사요)는 적의 공격을 받거나 강이나 계곡등에 빠지면
잔기(플레이어 숫자)를 잃게되고, 주어진 잔기를 모두 잃게되면 게임 오버~
컨티뉴는 딱 2번!!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게임 후반부 스테이지의 살벌한 난이도를 생각하면, 정말 가혹한 조건이지요~ ㅡ.ㅜ
아이템 소개~ ..주인공 사요의 일러스트가 귀엽네요~ ^^
게임에 등장하는 특정한 적등을 해치워서 입수가능합니다.
파랑 부적 : 사요가 던지는 무기, 부적의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여러장을 입수하면 비거리가 더욱 더 늘어납니다~
노랑 부적 : 부적이 커져서 적이 맞는 판정이 커집니다~ 굉장히 좋은 아이템~ ㅡ.ㅡb
빨강 부적 : 부적이 적을 관통해버립니다~ 시원시원~
이중 부적 : 부적의 스피드가 매우 빨라집니다~ 굉장히 좋은 아이템2 ㅡ.ㅡb
열쇠 : 보스 요괴가 있는 곳의 문이 열립니다. 이걸 입수하지 못하면 각 스테이지의 보스전은 불가능~
액막이 몽둥이(..) : 1UP~!!
수정옥 : ..전멸 폭탄(..)이라 보시면 됩니다~ ^^;
파랑 수정옥 : 적들의 일시 정지, 타임 스톱~
노랑 수정옥 : 화면상의 적들이 한방에 모두 박살~!
빨강 수정옥 : 사요가 투명해 집니다. 일시무적 아이템.
주먹밥(오니기리, 삼각(..)김밥) : 먹으면 보너스 점수 2000점~!
두루마리 : 마지막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아이템, 3개를 전부 모아야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ㅡ.ㅜ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요괴들~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무서운 요괴로 보이지 않아요.. ㅡ.ㅡ;
게임 시작하면 바로 등장하는, 귀여운 뿌까뿌까는...
초반에는 귀엽고 약하지만, 후반부에는 강력한 기탄을 날려대므로.. 아주 싫어집니다~ ^^;
이런저런 무시무시(..)한 요괴들이 잔뜩~ ^^;
전 7스테이지, 7마리의 대요괴를 물리치고 칠복신을 구하면 엔딩입니다~
그럼... 게임 스샷을 많이 올려봅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
타이틀 화면~
칠복신과 칠복신들을 모시고 있는 사요의 앞에 나타난 요괴들~
으어어어~ 구해줘~!!
간단한 오프닝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음.. 주인공도 요괴도, 무척 귀엽습니다~ ^ㅡ^;;
원거리 공격, 부적 날리기~!!
근거리 공격~! ...몽둥이질 휙휙~ ㅡ.ㅡ;;
ㅋㅋㅋ 맞고 날아가는 요괴들의 표정이 쩝니다~ ^ㅡ^;;
8방향 부적 어택~
움직임이 아장아장~ ^ㅡ^;;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쓰러지는 연출이...
안타까운 BGM과 함께 빙글빙글 돌다가 벌러덩(..)~ ^ㅡ^;;
화면에 보이는 빨강편대(..)요괴를 해치우면 아이템을 뱉어냅니다~ ㅡ.ㅡ!
몽둥이로 휙휙~
우왕~ 삼각김밥이다~ ㅡ.ㅡ/
파랑 부적 등장~ 부적의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휙휙휙~
빨강 수정옥~ 먹으면 일시무적~(투명화)!!
열쇠 발견! 덥석~
빨강 부적을 먹으면, 부적의 색깔이 붉게 변하며(..화염 부적??) 적을 관통합니다~!
으악!! 깜짝이야~ ㅡ.ㅡ;
퍽퍽!! 퍽퍽~ ㅡ.ㅡ;;
...귀여워요, 귀엽습니다~ ^ㅡ^;;
...생선 대가리(..)는 안 귀엽습니다~ ㅡ.ㅡ+
여하튼 보스전으로 GO~!!
봉신(封神)...이라고 적혀있는 바닥~ 그리고...
보스의 이름이 화면에 떠오르면서 보스 요괴 등장~!!
스테이지 1의 보스 = 즈즈(두두=콩대가리(..)) =
작은 콩을 무기삼아 2~3방향으로 뿌려댑니다~
던지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으므로 가볍게 피하면서 공격~
파이어 부적~ ㅡ.ㅡ
공격을 가해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봉신이라고 써있던 돌바닥이 하나씩 뜯겨나가고~
클리어~ 마지막 4번째의 돌바닥이 날아갑니다~!
펑~!!
구해줘서 고마워~!!
스테이지1에 갇혀있던 신은 다이코쿠텐(대흑천)~
빙글빙글 돌다가 날아가고~
돌문이 열리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화면에 보이는 등에 접근해서 몽둥이질을 하면~
아이템 등장~ ..또 삼각김밥이야.. ㅡ.ㅜ
그리고.. 필드에 숨어있는 아이템 발견~ 파랑 수정옥~ 효과는 일시정지.
앗차~ 수정옥 사용법은 공격버튼 2개를 동시에 누릅니다~ ^^
귀엽지만, 정신 없고 위험합니다~ ^ㅡ^;
화면에 보이는 아기 요괴들은 한꺼번에 달려들기 때문에 잽싸게 움직여야 합니다~
우산 요괴와 우물 등장~
우물에서는 호박 요괴가 빠르게 일직선으로 덤벼듭니다~
가끔씩 호박과 섞여서 다른 야채(..)가 등장하는데,
그걸 없애면 부적아이템이 입수 가능하지요~ ^^;
물에 빠지면 안되니까 조심조심~
으악~ 위기~!!
보스전 GO~!
스테이지2의 보스요괴 = 라이덴오우(뇌전왕) =
대각선 공격의 작은 번개와 피해도 화염 공격이 뒤따르는 큰 번개 공격을 날리지만...
착실하게 아이템을 입수해서 무기가 강화되었을 경우에는 낙승입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편이라 잽싼 컨트롤이 필수~!!
스테이지2에 봉인되었던 신은 호테이(포대화상)~
가자~!
스테이지3~
몽둥이질이 통하지 않는 뱀요괴에게는 부적 난사~!
몰려드는 아기 요괴들에게는 몽둥이찜질~ ㅡ.ㅡ
슬슬~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ㅡ.ㅜ
스테이지3의 보스 = 센잔(선산) = 텐구..라는 요괴군요~!
정면에서는 화염공격~ 대각선으로는 바람공격을 가해옵니다만...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기에 낙승~
스테이지3에 봉인되어있던 신은 에비스(혜비수)~
...맥주 마시고 싶어집니다~ ^^;
가자~!!
비석요괴는 부적으로 해치우는 것이 속 편합니다~
접근하면 빠른 속도로 달려들기에~ ^^;
헉!! 귀여운 뿌까뿌까가 유령탄(..)을 뿜어댑니다~
이게 은근히 까다롭게 날아오므로...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지요~ ㅡ.ㅜ
!! 으아아아~ 요렇게 다리를 건너다가 실수로 미끄러지면~
천사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연출~ ^^;
ㅜ.ㅜ
난이도에 비해 정말 가혹한, 컨티뉴 횟수 2번~ ㅡ.ㅜ;
정신없는 와중에 돌파 또 돌파~!!
스테이지4의 보스 = 산바(산파) =
..야만바..라고도 부르는, 산에 사는 식인요괴라는군요~ 무서워라.. ㅡ.ㅡ;
좌우로 이동하면서 식칼을 던져댑니다~
..완전 슈팅게임 하는 기분이에요~ ^ㅡ^;
점점 식칼의 개수가 늘어나므로... 속전속결이 필수!!!
펑~!!
아리따운(?).. 유일한 여성신 벤자이텐(변재천)을 해방~!!
스테이지 5~
난이도 급상승~!! ㅡ.ㅜ
몽둥이로만 해치울 수 있는 요괴가 등장하고...
적들의 협력공격이 엄청납니다~ 근거리+원거리로 덤벼드니... ㅜ.ㅜ
간신히 뚫고 보스전으로~
스테이지5의 보스 = 소우쥬소우(조주승) =
한자 이름 그대로, 구슬을 조종하는 땡중(..)입니다~ ^^;
패턴 파악이 조금 힘든 보스입니다~
순간적으로 스피드가 빨라져서 덥쳐올때가 있기에.. ㅡ.ㅜ
맷집도 상당하기 때문에, 잘 피해다니면서 꾸준히 부적을 먹여줘야 합니다~
...십자키로 이리저리 움직이느라 엄지 손가락이 상당히 아프네요~ ^^;
봉인되어있던 신, 후쿠로쿠쥬(복록수)를 해방~
쪽수로 밀어붙이며 시작되는 스테이지 6~
..정신 없습니다~ ㅡ.ㅜ;;
간신히, 몇번이고 도전해서 돌파~ 보스전!!
스테이지6의 보스 = 마비콘(마미호) =
구미호 입니다~ ^^; 귀엽게 생겼지만, 맷집이 쩝니다~ ㅡ.ㅜ
아기여우를 끊임없이 불러내고, 텀을 두고 뛰어서 공격해오는데...
뛰는 순간에만 공격이 가능하므로, 상당한 시간을 피해다니며 끈기있게 데미지를 입혀야 합니다~
굉장히 공들여(?)서 클리어~!!
할아버지 신, 쥬로진(수노인)을 해방~!!
그리고... 엄청난 난이도로 인해 수없이 좌절을 맛본 스테이지7~ OTL
개인적으로는... 닌자용검전1(!!)보다도 어려웠습니다~ ㅜ.ㅜ
아슬아슬한 지형에서, 적들의 공격 패턴 파악이 힘들고,
엄청난 숫자의 적들과 그들이 뿜어대는 수많은 기탄이 날아드므로... 뛰어난 순발력이 필요하더군요~
...너무 어려워서 사진 찍다가 다 관두고, 게임에만 집중~!!
...몇 장 못 건졌습니다~ ^ㅡ^;;
피하다가 물에 빠져죽는 것은 다반사~ ㅡ.ㅜ
간신히, 정말 간신히 지옥을 돌파~!! ㅡ.ㅜ/
힘들게 돌파한 보답인지... 입수하기 힘든 아이템들을 팍팍 내줍니다~ ^ㅡ^
왕부적+스피드부적으로 공격력 대폭 강화~!!
열쇠를 비롯해 온갖 아이템들을 입수~
마지막 결전에 대비하라는 뜻일까요? ^^;
라스트 보스전, GO~!!!
스테이지7의 최종보스 = 마누케(마노화) =
아니!! 사요의 도플갱어~??! ㅡ.ㅡ!!
실체는 너구리 요괴~ ^ㅡ^;;
공격을 가하면 실체인 너구리로 달려듭니다~
열심히 피해다니면서 공격해주면 되는데...
ㅋㅋ 둘 다 귀엽습니다~ ^^;
으악~!! 귀여워서 그냥 도망다니고 있다보니 변신해서 쫓아옵니다~ ㅡ.ㅜ
맞으면 마비되는 마비부적(..)도 날려대고~ ^ㅡ^;;
이놈의 너구리가!!! ...아, 갑자기 너구리라면이 먹고싶다~ ㅜ.ㅜ
드디어, 드디어 너구리를 쓰러트리고!!!
마지막 칠복신중의 한 명, 비샤몬텐(비사문천)을 해방~!!
구해준 칠복신 모두가 등장하고, 기뻐서 펄쩍펄쩍 뛰는 사요~ ^ㅡ^
그런데....
"우리가 항상 타고 있는 보물선이 없어~!!"
...배 찾으러 가야합니다~ 확실하게 부려먹네요~ ㅋㅋ ^^;
보너스(?) 스테이지, 두루마리 찾기~
...잠깐, 이 스테이지를 못 깨면, 엔딩 못 보잖아? ㅡ.ㅡ;;
수 많은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없애가며, 지장보살상을 몽둥이로 다 뒤집니다~
매뉴얼에 써 있던, 두루마리를 3개 찾는 것이지요~ ^^;
요렇게!! 두루마리 등장~!!
다행스럽게도, 적들의 공격이 7스테이지처럼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 ^^;
마지막 두루마리를 찾았다!!! 이걸 먹으면!!!
적들이 모두 사라지고... 조용한 정적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요~
!!! 보물선 발견~!!
신나게(?)내려오는 칠복신~ ^^;
칠복신을 무사히 구해낸 무녀, 사요.
게임 끝~ ㅡ.ㅜ
^ㅡ^ㅋ
- THE END -
등장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PC엔진판 액션게임 기기괴계.
다 좋은데... 난이도만 좀 어떻게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들었지만, 매우 즐거웠습니다~ ㅡ.ㅡb
앞으로 후속작인, 유명한 슈퍼 패미콤판 2종류도 즐겨보고 싶습니다만...
게임팩의 가격이 너무 깡패(..기본 23000엔부터 시작.. ㅡ.ㅡ;;)인지라.. 일단 에뮬로 즐겨봐야겠네요~ ^^;
초(!)고수분의 롱 플레이 영상, 올려봅니다~
...이 동영상 제작자분은 진짜 대단합니다~!!
지옥의 7스테이지를 너무나 가볍게 돌파해버리거든요~ ..전 수없이 게임오버 당했는데... ㅜ.ㅜ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타이토 메모리즈~!
아케이드판 기기괴계~!!
액션 슈팅게임~ ㅡ.ㅡㅋ
오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니~!! ㅜ.ㅜ
아케이드판, 시작해 봅니다~ ...이쪽도 어렵네요~ ^^;
긴 글과 많은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얼마나 무능한 신이면 신자에게 구해달라하냐 ㅡㅡ;;;; 저걸 믿는 신자가 미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음란마귀가 뀐건가요
은근 어려워서 2스테이지 이상을 가본적이 없음..ㅋ
ㅎㅎ 맞습니다~ 은근히 어렵더군요~ ^ㅡ^;
대량살포 스샷~ 잘 보고갑니다^^
ぼく님~ 안녕하세요~ ^ㅡ^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외국인 노동자님.^^ 이게임은 중학생때 슈패로 처음 즐겼었던 경험이있습니다. 그때는 위에 나왔던 보스중 하나인 너구리도 플레이할수있었는데 소개해주신 버전은 사요짱만 고를수있었군요.ㅎ 그나저나 설정부터 귀엽네요. 신들이 제 몸 하나 지키지 못하고 인간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니...ㅋㅋ 반면에 귀엽게 생긴 몬스터들이 정신없이 주인공을 괴롭히는데 저도 에뮬로 해보니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은 아닌듯합니다.어려워요.ㅜㅜ 그 당시 오락실에는 수많은 타이토 게임들이 있었죠. 버블버블.레인보우아일랜드.뉴질랜드스토리...등등 하나같이 귀엽고 재미있는 게임들이었습니다. 타이토역시 지금은...ㅜㅜ 이 어려운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엔딩까지 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일본은 더 덥겠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추천(^ . ^)/"
수패판은 아마도 이작품 후속작 일겁니다. 부재가 '의문의 검은 망토' 였건걸로 기억 납니다. 본작의 후속이라 전작의 마지막 보스였던 변신 너구리가 친구로 등장했던거구요. 내용도 서양 요괴들이 일본에 세력을 뻗쳐 위협한다는 내용이었던 걸로.. 당시8M 용량임에도 정말 찰지게 게임을 만들어서 재미나게 했었죠. 후속작도 하나더 잇었는데..그건 좀 전편에 이배 재미가 덜했습니다.
그렇군요.^^제기억에도 슈패버전은 두작품이 있던걸로 기억나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정말 찰진게임이죠.
슈페판도 엄청난 명작이죠. 당시 인기 ㅎㄷㄷ했습니다.
수패판으로 나온 1편은 아케이드판 수준으로 난이도가 후덜덜 했지요 마왕성 진입부부터...개쩜;;; 그래도 2편은 무난하게 엔딩까지 봤네요
아기곰용틀니님~ : 안녕하세요~!! ^^ 최근 날씨가 정말 더워졌습니다~ ^ㅡ^;; 항상 틀니님께서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__) 저는 아쉽게도 기기괴계 슈패판을 해 본적이 없네요~ 실기로 즐기고 싶긴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단 에뮬로 해보려합니다~ ^^ 이번에 처음으로 즐겨본 기기괴계는.. 난이도빼고 참 즐거웠습니다~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어린 시절, 오락실의 수많았던 타이토 게임들... 너무나 즐겁고 재밌던 추억의 게임들이었죠... ㅡ.ㅜ 항상 감사드리며... 틀니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십시요~ (__) 핵융합발전소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의문의 검은 망토..의 패키지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지만... 2만엔(..)을 가볍게 넘어가는 가격에 쇼케이스를 바라보며 손만 빨았지요.. ^ㅡ^;; 게임성도 훌륭하다니..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ㅡ^ 마일스님~ : 그렇군요~!! ㅡ.ㅡ! 슈패판을 사고 싶긴 한데... 너무 비싸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ㅡ.ㅜ 고기만두님~ : 헉; 슈패판의 난이도 역시 높은가 보군요.. ㅡ.ㅜ
전 중학시절 SFC용으로 처음 접했었네요. 그당시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알팩으로 소장까지 했었는데... PC엔진 버전은 해본적이 없네요. 근데 SFC용이 스샷 넘어갈때마다 겹쳐져서 보이더군요. 난이도가 꽤 높았었는데 근성으로 했지만, 지금 하라면 그냥 포기할것 같네요. 제작사가 허드슨 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타이토네요. 그러고보니 요즘 허드슨게임은 안나오는것 같네요. 증발했나??
SFC용은 제작사가 나쯔메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C용 그림자(카게)를 제작했던.......
PC엔진판이 오리지날 아케이드판을 제대로 이식과 추가 요소를 넣었던 역작이죠! 근데 저도 sfc판 기기괴계를 아주 좋아합니다. 실질적으로 후속작이구요... 너무 재미있게 했었어요.
앗 옛날 남미에 놀러갔을때 한 오락실에서 즐기던 그게임!! 그때가 아마87년도 쯤인가로 기억하네요~^^ 이건 추천한작 못질하구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PC엔진 가꾸싶다님~ ^ㅡ^ 남미에서 즐기셨다니!!! 머, 멋집니다~!! ㅡ.ㅡb
이거 어렵죠 2인용하면 너구리 나올건데 ㅎㅎ
안녕하세요~ 꼭지님~ ^^ ..초반엔 할만했는데.. 후반부에는 진짜 너무하더군요... ㅡ.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야세치하야님~ ^^ 이번에 구한 PC엔진판이 오프매장들에서는 대부분 5천엔대였구요~ MSX판은 1만엔~1만2천, SFC판은 23000~28000(...)엔... OTL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ㅡ^;; GBA판은 아쉽게도 못봤습니다~ ^^
ㅋㅋ 어렸을 적 동네 분식집에 약간 작은 게임기로 30원(당시 웬만한 게임이 100원으로 오른 시기라..상당히 저렴했었죠..)으로 할 수 있어서 자주 했었죠. 그땐 무조건 원코인 (돈이 없으니) 플레이만 했는데 죽어도 6판은 깨지 못했던 암울한 기억이..당시 게임에 심취해 있었는데 마계촌과 더불어 엔딩을 못본 게임 중 하나였네요 ㅋ
오오.. 엘르가든님~ 동네 분식집~! 그리고 게임기~ ^ㅡ^ㅋ 30원으로 즐기셨다니!! 부러워라.. ㅡ.ㅜ 저는 50원짜리 게임기(통)는 구경해본 적이 있습니다~ ^^; 아케이드판을 이번에 살짝 해봤는데.. 난이도가 너무 높더군요~ ㅡ.ㅜ ..마계촌과 대마계촌은 너무 어려워서 건들기가 싫습니다~ ^ㅡ^;;
성형수 기기괴괴
^ㅡ^; ??
삭제된 댓글입니다.
씨름하는걸로 보이는뎁쇼.
머리를 잡아 뜯는걸로 보이네요.(순수,정직)
...제가 음란마귀가 뀐건가요
아이쿠;; 뭔가 했더니... ^ㅡ^;;
진짜 어렸을때 너무 어려웠다고 느꼈지만 그 케릭터성이나 재미나 너무 좋아서 아직도 간혹 생각나지요. 진짜 좋은 클레식게임입니다. 지금해도 잼나죠 ㅎㅎ
ㅎㅎ 정말 잘 만든 액션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난이도는 너무 심해요... ㅡ.ㅜ
얼마나 무능한 신이면 신자에게 구해달라하냐 ㅡㅡ;;;; 저걸 믿는 신자가 미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ㅡ^;;
님 게시물 보구 얼른 마메롬 받았는데 재밌을거 같네요......... 근데 나이트 보이 라는 것도 있던데 같네요?
ㅎㅎ 저도 아케이드판은 마메로 즐기려다가 PS2 타이토 메모리즈를 샀지요~ ^^ 나이트 보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와~ 추억의 국딩때 겜이네... 이거 어려웠는데...
아~ 쿠노이치님~ 저는 아쉽게도 국딩때는 오락실에서 못 봤어요.. ㅡ.ㅜ 아케이드판, 겁나게 어렵네요~ ^^;
기기괴괴 슈패판 다른버젼 첫 스테이지 음악이 정말 너무 좋지요...ㅜㅜ
오오~ 그렇군요~ ㅡ.ㅡ! 시간나는대로 일단 에뮬로 해봐야겠습니다~! ^^
국민학교 다닐때 오락실에서 해봤던 게임인데, 그때는 몰랐던 스토리가 있었군요. 칠복신도 있고 요괴들도 다 종류가 있고 이름이 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오오~ 토병장님~ 국민학생때 오락실에서 즐기셨었군요~! 저도 아마 그 당시 오락실에서 해봤다면, 스토리고 뭐고 상관없이 게임만 즐겼을 것 같습니다~ ^ㅡ^ 저야말로 게시물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역시 옛날 게임을 보면 왠지모르게 정감이가서 너무 좋습니다.^^ ㅋ
안녕하세요~ 쭈꾸루님~ ^ㅡ^ 저도 그 맛(?)에 레트로게임들을 사모으고 한 번씩 즐겨봅니다~ ^ㅡ^ㅋ
식신의 성과 동방의 캐릭터 소재이기도 했던 사요찡...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한창 친구집에서 '먼지떨이! 먼지떨이!'하고 외치면서 하던 기억이 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방..과 식신의 성은 잘 모르지만..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먼지떨이~ ㅋㅋ 먼지떨이 몽둥이죠~ ^ㅡ^;;
PC엔진하면 피셰죠! 네푸테누~ 프루루토~
피셰..는 무엇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
우물 근처에 가면 우물에서 요괴가 튀어나는데요. pc엔진판은 모르나 아케이드 판은 나오는 요괴를 전부 맞추면 가장 강력한 부적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괴튀어나는 속도가 빨라 파워업이 안된 상태라면 비추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C엔진판에서는 우물에서 튀어나오는 요괴중에 랜덤으로 야채가 나옵니다~ ^^; 각종 야채가 부적들을 강력하게 강화시켜주더군요~ ^^
돈돈도너츠 돈돈 이코
^ㅡ^??
콩이네
^ㅡ^ㅋ
콩이네
^ㅡ^ㅋ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재미있게 했던거네요 ㅎㅎ
ㅎㅎ 오락실에서 즐기셨군요~! ^^ 전 아쉽게도 오락실에서는 구경해보질 못했습니다.. ㅡ.ㅜ
빗자루질(?)이 재미있죠 업소에서 많이 했었네요. 그나저나 휴카드가 저렇게 들어있는거군요 (케이스만 보고 시디인줄...)
ㅎㅎ 톱을노려라님께서도 오락실에서~! ㅡ.ㅡb PC엔진 휴카드는.. 처음에는 저도, 왜 시디케이스(..)에 카드가 들어있지? 했는데.. ^^; 이제는 메가드라이브팩과 함께, 참 좋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게임패키지 입니다~ ^^
휴카드란건 처음보네요. 덕분에 좋은 거 보고 갑니다~ Ps. 기기괴계는 2가 워낙 명작이라 ㅎㅎ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기괴계2면.. SFC판이지요?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 평가하시니.. 많이 기대됩니다~ ^ㅡ^
몽둥이가 아니라 불진...이라고 사당같은곳을 청소하던 도구가 그대로 무기가 된 케이스입니다.
아... 그렇군요~!! ㅡ.ㅡ! 불진, 불진..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지금 생각하면 딱 일본식 디아블로
핵앤슬래쉬는 파밍과 아이템 획득으로 강해져서 더 효과적으로 파밍하는 게 주 목적이기 때문에 디아블로하곤 거리가 멀죠.
저 사요짱이 식신의 성 사요의 베이스라죠.
아.. 그렇군요~!! ㅡ.ㅡ!
"마누케"는 같은 "타이토"사의 "버블 심포니"에서 보스로 등장했는데 "기기괴계"에서 먼저 등장한 거였네요.
아, 그런가요~? ㅡ.ㅡ! 타이토의 버블 심포니..라는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검색해서 어떤 게임인지 알아봐야겠네요~ ^^
이게 그 레이무의 원조 격 무녀 사요구나
레이무...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
어려운게임이죠.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2스테이지를 깨본적이 없어요.
..정말 어렵더군요~ 아케이드판~ ^ㅡ^;;
이게 피시엔진 용이엇구나,휴렛페카드용은 다리우스 박에 없군요,가지고 있는게
피시엔진판으로 있더군요~^^ 기기괴계라는 게임을... 이번에 처음 즐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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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 게임을 좋아하셨던 분들이 많네요~ ^ㅡ^
기억나요....
흐흐~ ^ㅡ^
피시엔진은 대단했네요 거의 오락실 실기와 같은 수준인데
정말... 이런 저런 게임들을 접하고 즐길때마다... PC엔진이 참 대단한 게임기라고 생각합니다~!! ^ㅡ^
피시엔진은 게임잡지로만 보던... 가끔 용산 가면 에니메이션 같은 화면에 신세계를 느끼곤 했죠. ㅎㅎ 나름 오락실 세대인데 기기괴괴는 못봤네요. 노원구에 거주했는데 이쪽에선...ㅠㅠ
ㅎㅎ 저도 PC엔진이란 게임기와 게임들은... 어린시절 잡지로만 봤던, 나름 환상(?)의 게임기였지요~ ^^; 오락실도 정말 어린 시절부터 다녔는데.. 저 역시, 기기괴계는 보질 못했습니다~ ㅡ.ㅜ
으허허허허 재미있는 게임이죠 슈패로 나온 후속작들도 굿이고
안녕하세요~ 쨍거님~ ^ㅡ^ 정말 재밌게(..난이도는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ㅡ.ㅜ)즐겼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슈패판들이 정말 비싸더군요... 일단 에뮬로 즐겨보렵니다~ ^^
재밌어보이네요 노동자님덕에 또 좋은게임 앤딩까지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캔 MASTER님~ ^ㅡ^ 저야말로 항상 재밌게 봐주시니 그저 감사하지요~!! 아기자기한 맛이 쏠쏠합니다~ 에뮬로 한번 즐겨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날이 점점 무더워 지는군요~ 캔 MASTER님께서 거주하고 계신 곳이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 건강 유의 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기기괴계 내가 아는거라곤 슈퍼패미콤판만...
ㅎㅎ 게임의미래님~ 저는 슈퍼패미콤판을 전혀 몰라요~ ^^; 앞으로 즐겨보려구 합니다~ ^^
매뉴얼이 왜 이렇게 귀엽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ㅊㅊ은 몰래 놓고 갑니다 -3-))후다닥!!
ㅎㅎ 몰래 놓으신거 잘 받았습니다~ ^ㅡ^ㅋ 매뉴얼이 정말 너무 귀엽더군요~! ㅡ.ㅡㅋ ..게임의 난이도는 귀엽지 않지만... ㅡ.ㅜ 항상 고맙습니다~ 굽네님~ (__)
여러 아이템과 보스들이 그려진 매뉴얼이 맘에 들어요~ 원작인 아케이드판이 86에 나왔다는 사실을 이제 막 알았는데, 왠지 80년대 중반은사무스가 등장하는 메트로이드이외에도 지난번에 님이 리뷰하신 닌자 프린세스를 포함한 여주인공이 나오는 게임들이 몇개 나왔던 시절이였던것같네요. 아케이드판 나온 이후로 속편을 포함해서 여러 기종으로 나온것도 처음 알았는데, 기기괴계 시리즈도 다 플레이해보고싶어집니다!
안녕하세요~ srm81r님~ ^ㅡ^ 저도 매뉴얼이 정~말 맘에 듭니다~ ㅡ.ㅡb 말씀하신대로, 80년대 중반에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게임들이 꽤 많군요~! ㅡ.ㅡ! 메트로이드..는 아주 살짝 해봤는데.. 언젠가는 제대로 즐겨보려고 합니다~ ^^ 기기괴계의 속편, SFC판은.. 저 역시 해본 적이 없어서... 가능하면 실기로 즐기고 싶지만 너무 비싸네요... ㅡ.ㅜ 일단은 에뮬로 즐겨볼까 합니다~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어릴때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인데 이거 너무 어려워서 3판을 못 깨봤었던 그 게임이네요 ㅎ
이번에 PC엔진판을 간신히 클리어하고, 아케이드판을 해봤는데... ..아케이드판은 난이도가 더 높네요~ ㅡ.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