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한 플스2 슈팅게임.
제가 콘솔게임을 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만한 볼륨을 가진 슈팅게임은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물론 BGM이 심심하다던가 프레임 저하가 있다던가 기체의 밸런스 문제가 있다던가..
몇몇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플레이 타임을 자랑했죠.
(100시간을 넘게 플레이함)
내년에 발매될 [알타입 파이널2]도 상당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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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슈팅게임이었습니다. 국민학교 꼬맹이때부터 오락실에서 즐겨온 유저로서 이 게임의 마지막 알타입이란 생각에 정말 열심히도 즐겼었네요. 말 그대로 최후의 파동포로 파일럿 자신과함깨 모든걸 쏟아내는 엔딩 연출은 지금도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엔딩곡 PROUD OF YOU 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엔딩곡을 들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보답을 받았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거 플4에 돌아가나요??
플스4는 하위호환 안될겁니다.
ㅠㅠ 엑박, 플스 둘다 가지고 있는데 역시 플스는 지원 안하는군요.. 그래서 플스에 손이 잘 안가는 것 같아요...
기체모으는 재미가 있었던... 저도 개인적으로 슈팅게임중엔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했던것같아요 ㅎ
기체간의 밸런스는 아쉬웠지만 모으는 재미가 상당했죠.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거 케이스 표지 꺼내봤더니 히든기체가 있었는데 ㅋ
네, 속표지에 숨겨진 기체의 언락조건이 쓰여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