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버추어 파이터 3tb 게임입니다.
SEGA-AM2 Co.,LTD.
『버추어 파이터 3』
Virtua Fighter 3tb / バーチャファイター3
1996년 9월 오락실에 론칭된 버추어 파이터 3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세 번째로써 SEGA AM2 팀에서
개발 발매한 3D 대전 격투 게임입니다.
[드림캐스트 버전]
당시 SEGA의 최신 기판인 MODEL3의 성능을
"드림캐스트가 어느 정도 이식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반 기대반 했었던 적이 있었죠.
1998년 11월 27일!
드디어 드캐로 론칭! 이식 결과는 다소 다운
이식였지만 어린 시절의 제 시각에는 꽤 만족!
훌륭한 이식이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식 개발을 SEGA가 아닌 겐키가 맡았습니다.
('쉔무' 프로젝트 때문에 개발 여력이 없어 겐키에 의뢰)
겐키(Genki)는 '수도고 배틀 '97'과 '키릭 더 블러드'
게임으로 알려진 개발사입니다.
이식판의 단점은 [VS 모드]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격투 게임이라면 당연히
존재해야 할 모드가 없다니~ 큰 문제였죠.
쉔무 프로젝트에 투여된 "AM2 팀이 이식을
맡았더라면~ 정말 완벽에 가까운 이식였을 텐데"
라는 아쉬운 감정이 뒤늦게 들더군요.
또한 놀라운 사실 하나가 있는데 버추어-
파이터 3가 세가 새턴으로 이식될 계획이었다가
드림캐스트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라 하는군요.
"럴수 럴수 이럴 수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는 DC판 표지
버추어 파이터 3tb™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고수들이 많은 대한민국!
사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게임 실력이 월등하기로 유명해
외국인들에겐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죠.
그중 버추어 파이터 3 전 세계 대회는 수 많은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는데요.
1997년 일본에서 개최된 MAXIUM BATTLE
에서 '우승'과 '준우승' 모두 한국인이
휩쓸었습니다.
우승자, AKIRA KID(신의욱) 님과 준우승자,
IGE LAU(조학동) 님의 실력은 너무나 유명하죠!
그 뒤로 전 세계 버추어 파이터 대회는 일본
자국만을 위한 축제 대회를 제외한다면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위 두분의
실력으로 독차지될까 두려웠던 게 아닐까요?!
~ 전 세계 버추어 파이터 대회 ~
아래는 맥시멈 배틀(MAXIMUM BATTLE)
준우승자, 이게라우(IGE LAU : 조학동) 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전 세계 VF3 준우승, 이게라우 님 인터뷰]
위의 인터뷰 영상을 끝으로···
Virtua Fighter 3tb Maximum Battle
Runner-Up, IGE LAU
[DC] 버추어 파이터 3 짤막한 오픈 케이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를 앞서간 SEGA의 3D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
"VF3 WORLD NO. 2 - IGE LAU"
저도 기다리다가 발매시 구입해서 했는데요. 진짜....이식한 수준에 놀랬죠... 그래도 나름 좋았었네요. 집에서 버파3를...ㅎㅎ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겟지만 드캐로 버파3이식은 감지덕지 하고 싶긴했네요 ㅎㅎ 워낙에 염원했던 게임이고 집에서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새턴으로 버파3 이식은 사실 요원한 일이었죠. 버파2를 새턴으로 이식한 것이 사실상 한계였을겁니다. 집에서 버파2 하다가 오락실 가서 버파2인가 하고 봤던게 버파1인가 그랬습니다. 물론 전용 브라운관이라서 그래픽이 상당히 더 좋아보이긴 한 것이지만 말이죠. 아케이드 기기하고의 성능갭은 어쩔 수가 없지요. 세가도 망해가는 새턴에다 이식하느니 새출발하는 드캐에 하고 싶은것이 당연지사였을것입니다.
저도 기다리다가 발매시 구입해서 했는데요. 진짜....이식한 수준에 놀랬죠... 그래도 나름 좋았었네요. 집에서 버파3를...ㅎㅎ
새턴으로 버파3 이식은 사실 요원한 일이었죠. 버파2를 새턴으로 이식한 것이 사실상 한계였을겁니다. 집에서 버파2 하다가 오락실 가서 버파2인가 하고 봤던게 버파1인가 그랬습니다. 물론 전용 브라운관이라서 그래픽이 상당히 더 좋아보이긴 한 것이지만 말이죠. 아케이드 기기하고의 성능갭은 어쩔 수가 없지요. 세가도 망해가는 새턴에다 이식하느니 새출발하는 드캐에 하고 싶은것이 당연지사였을것입니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1,2,3)는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때의 놀라움과 옛 오락실의 정겨운 모습, 재밌게 놀던 기억까지 합쳐져... 항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네요~ ^^ 언제나 입벌어지게 놀라운 콜렉션과 상세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드캐 처음 살때 같이 샀던게 솔칼과 오라탱이라 그런지 좀 뒤에 가서 구한 버파3는 기대보다 이식도 면에서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새턴판 버파2 이식도를 생각하면 양반이었지만요 ㅎㅎ;;
버파2의 이식도를 버파3와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버파2는 새턴의 기기 성능을 감안하면 전용 개발툴로 제작된 엄청나게 고퀄리티 이식이었습니다.. 오히려 아케이드보다 해상도가 더 높았습니다... 버파3는 초기 구린 개발툴과 시간.. 거기에 하청까지.. 이런저런 사정들이 있었지만 발매일을 늦추더라고 am2인력이 더 붙어서 제대로 이식을 했었어야됨..
기기가 너무 비싼걸로 유명합니다 몇백이나 하던데...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겟지만 드캐로 버파3이식은 감지덕지 하고 싶긴했네요 ㅎㅎ 워낙에 염원했던 게임이고 집에서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제 기억이지만 연습모드도 부실했어요 지금 격투게임이 아니라, 그 당시 가정용 격투게임들과 비교해서도 부실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거 말고는.. 근데 그 장점이 가장 커서 그 부실했던 게 잊혀질 정도였습니다
집에서 버파3TB를 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참 행복했었습니다.
1,2,3,4 콜렉션으로 아케이드 수준에 해상도만 올리고 발매해줘도 바로 살 거 같은데.. 세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좀 엉뚱한 걸 잘하는 거 같습니다. ㅠㅜ
연습모드 너무 부실했음. 아니 성의가 없었음. 입력한 커맨드 나오는게 고작이었음. 일찍히 프레임정보를 가장 먼저 도입한 게임인데도 정작 프레임은 표시도 안되고 여러가지로 아쉬웠음.
진짜 버파 3 만 제대로 이식 해줬어도 아직 드캐 갖고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운
버파5 플삼으로 이식한거보고 입 벌어졌었는데
버추어파이터는 나올 때 마다 당시의 비디오게임 그래픽의 최정점을 경신했었죠. 어느 덧 게임내에 실제 사람과 거의 비슷한정도의 인물이 나와도 놀랍지 않을 시기가 도래했네요^^;
버파3는 특히 아오이의 설원 스테이지에서 눈 내리는 연출이 일품이었는데... 그런데 드캐로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는 사실에 슬펐습니다. ㅜㅜ 그래도 버파3를 콘솔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당시 버파의 인기는 2에서 절정을 맞이해서 그런지 조금 하락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최강의 3D대전 격투의 선구자임에 틀림없습니다.
헐 유튜브로 찾아보니 그 스테이지 눈 내리는 연출이 사라졌단 거 지금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