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nway입니다.
잘만들어진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이따금씩 생각이 나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저에겐 소닉2와 마리오3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닉2를 플레이한 뒤에 이렇게 사진과 영상을 남겨봤습니다.
영상은 이제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소닉2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우리집엔 소닉2를 즐길 방법이 뭐뭐가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기획(?)입니다.
소닉2는 뭔가 초기작이라 불편한점이 많았던 소닉1이나 어마무시한 그래픽발전으로 조금 무거워진 소닉3보다 속도감이 좋습니다.
스테이지 길이도 적당하고 마구 꼬아놓은 미션도 없죠. (소닉3 통곡의 벽 ㅜㅜ)
그래서 상쾌하게 즐기는데 소닉2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마지막 보스전을 제외하고 말이죠.
마지막 보스전은 링1개도 없이 메탈소닉, 데스아미 연속전에 타격 판정 주위로 닿기만 해도 죽는 (메탈소닉의 가시나 데스아미의 양손과 다리, 제트팩의 불) 부위를 배치해놔서
한대 한대 때리는 것도 긴장이 되죠^^;;
소닉의 보스전의 미덕은 1개남은 링으로 한대맞고 한대치면서 풍래의 시렌식 진행이거늘.
그러나 재밌게 어려운 게임은 오래 기억에 남고 회자가 되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 15년 전쯤에 싸게 구입한 소닉시리즈인데... 요즘 가격이........
(특히 소닉3는 15년전 출처를 알수없는 신품 개당 3천원 덤핑때 샀었는....)
소닉도 멋진 신작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런건 대만산 카피제품일 가능성이 높아요 일본산 정품이었으면 그렇게 싸게 안팔죠 ㅎㅎㅎ그당시에도 대만 불법 복제품을 버젓이 정품인냥 팔았으니...얼뜻보면 구별이 잘안되는데 팩라벨의 인쇄상태라던지 팩케이스의 비닐의 재질이라던지가 살짝 틀렸었던거 같아요
앗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어떤 사정으로 그렇게 나온 매물인데 구입한거 같아요. 이런 엽서나 광고지까지 완비되어 있고 비닐과 인쇄도 정품이 맞습니다ㅎㅎ 저도 그런 복제품에 여러번 당해봐서ㅜㅜㅜ
소닉.. 저도 최근에 소닉 1,2,3랑 베어너클2 다시 샀습니다^^..
베어너클2는 그야말로 가격이 ㅎㄷㄷ
전부 일판 샀어요..^^.... 몇달전인데 6~7만원 준듯하네요. 정발은 당시에도 못봤고, 하늘나라 갔다더군요;;;;ㅋ
3형재 너무 멋지네요~!!!
컬렉션은 역시 완전체죠ㅋㅋ
수퍼알라딘보이 살때 같이 샀던 첫 팩이 소닉2라 그런지 저도 2가 제일 좋더군요.
으아 수퍼알라딘보이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