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한 달이 멀다하고 플투게임을 사는 거 같은데 마침 원하던 물건이 입고되어 어김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신규 게임들보다 예전 게임을 더 많이 구매하는 거 같네요.
첫 번째 소개할 게임은 '7 몰모스의 기동대'의 후속작이자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명한 '비너스 & 브레이브스'입니다.
불로불사인 주인공이 100년의 세월동안 동료들을 갈아치우며(?) 진행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라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세대를 이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랑 좀 유사한 부분이 있네요.
다음 소개 게임은 소프트맥스의 마그나 카르타입니다.
PC판 마그나 카르타에 크게 데여서 PS2로 신작이 나온다고 했을 때 안 살려다가 결국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일본판도 국내판 못지 않게 초호화 성우진이 나온다고 하여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듣기로는 엔딩도 국내판과는 좀 다르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뭐가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세 번째는 철도 동호인들에게 친숙한 작품인 '전차로 GO!' 입니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전용 컨트롤러를 구매하는 분들이 있을정도로 팬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은 시리즈이지만 국내에선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다보니 정발은 아직까지 안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Hmmsim 시리즈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더군요.
마지막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8,11 입니다.
기존에 9,10을 소장하고 있던터라 이빨 맞추기용으로 구매했는데 오랜만에 할려니 컨트롤이 너무 어려워서 처참하게 지고 있습니다.
슈패용 2편 할 때는 최고성적 찍었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최근에 새로운 상표 출원도 했던데 최신작 한글판 발매를 희망해봐도 될런지...
여튼 이번에도 충동구매로 게임을 또 사긴 했는데 정작 게임할 시간은 없어서 소프트탑만 쌓고 있는 현실이네요. ㅠ
비나스&브레이브스 제 인생겜중 하나라 반갑네요ㅎ
실황 이베이스볼 파워풀 프로야구로 이름 바꿔서 계속 나오고 있죠 ㅎㅎ
일단,비네스&브레이브스 오프닝 곡에서부터 압도적인 그무엇인가를 전해주죠 게임은 뭐 말할것도 없습니다, 저도 PS2.PSP모두 소장 중입니다
실황 파워풀은 석세스 모드가 너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