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을당시 아는 사람 가게에서 산거라 인터넷에서도 90은 줘야하는 매장판매가
100만원짜리 80에 업어왔을적엔 정말 좋았었죠...
다만 이게 인피자였고 인피자가 어떤위치이며 저돈으로 내가 뭘할수있었을까에
대해 좀더 알게되기전까진...몰랐습니다만
이후. 어느날인가 다리 힘빠지고 풀려서 앗하다 낙차하며 뒷드레일러 정렬틀어져서
변속씹히고 기어 고단으로 놓고 고속주행 할적에 체인이탈하는 증상을
샵에서 전혀 못고쳐 주고 괜찮으니 그냥 타라는 소리에.
자가정비 하고 동네에서 도시까지 지하철 20분 타고 가서 큰 샵에 맡겨가며 고쳐가며
탔던 시점에서 이미 정이 떨어졌네요.
이제
1년반 탔는데 기변뽕차서 큰일입니다
기변 하고 싶은 마음이 구실이 되고도 남습니다. 요즘 중고 가격도 똥값인데 한방에 가시죠.
요즘은 대부분의 (수입,국내)브랜드 이월할인 러쉬때라 한방에 가기 좋습니다. 100만원 중,후반 이면 울테(R8000) + 카본 로드 구매하죠.
지르고프면 지르는게 답입니다. 쓰던거는 서브로 두면 끝.
그런 논리가 통할만치 잘사는 집이 아니라서유.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제가 성인되고 돈벌면서 이제서야 몇천만원이지만 우리 재산이란걸 가져볼만치 살았거든요 이거 괜히 넋두리 같네요 ㅠㅠ
그러면 핸들, 스템, 안장 같은 것을 교체해보시기 바랍니다. 탑승자세만 달라져도 다른 자전거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내려있을때도 실루엣이 다르면 좀 달라 보이실테고.
요즘 짤방으로 자주 올라오는 20대에 인생을 저당 잡혀서 수입차 구입 하는 그런 소비가 아닌 이상은 큰 문제 없는 지름 아닐까요? 취미라는게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보면 돈 Gr인 장르니까요 예전 샵 글도 그렇고 하나 조언을 하자면 첫 구입때 샵도 그렇고 그 뒤에 전문점도 그렇고 이미 마음에 안 드는 샵들을 여럿 다니셨습니다 트랙 자전거 보시는거 같은데 거리가 좀 멀더라도 여러군대 발품을 파시고 그 중에 가장 괜찮았던 지점에서 구입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 어차피 정찰이라 가격은 거의 차이 없습니다 또 팔때랑 그 뒤랑 다른곳도 꽤 있습니다만 그래도 찾아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또 그냥 물건만 받아서 파는곳과 컨셉 스토어등 샵 별로 등급이 있습니다 이쪽도 다 가보시는게 좋고요 멀더라도 수도권이면 어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닐만한 거리 입니다 가서 직접 보고 확인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웹에서 평이 좋아도 나에겐 별로 일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 좋게 잘 구해서 잘 타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돈들여서 한 1~2년 이상은. 더 타야되는게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지만 일단 손님에겐 친절하지만 정비능력을 일정수준이상으로 바라는 손님에게 그걸 해줄 능력이나 의지가 없는 그 속된말로써 그저 그런 샵 주인 할배의 태도에 실망하고 데여서 이런저런 하소연을 한것같습니다...
해보는대로 해보고 탈만큼 더 타고서 중고값기준으로 고치는 값이 뽑는 비용을 넘어설 때쯤봐서 그냥 바꿔야겠습니다
이제부터 기변을 향해 달려가야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