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부착 난이도는
TPU >>>>>넘사벽>>>>>PET>>>강화유리
가장 많이 쓰이는 평면적인 액정 보호 필름에
단단하고 팔랑팔랑 거리는 시중에 쉽게 볼 수 있는게 PET 재질이구요
좀 당기면 늘어나는 재질에 흐물흐물 거리고 기포가 수없이 잘생기는게 우레탄, TPU 필름..
2,3일 지나면 기포들이 사라지는 필름이죠.
강화유리는 요즘 대세라 설명이 필요없고..
성능도 최강, 붙임 난이도도 최하, 기스 잘 안나고 충격에는 약하지만 액정대신 깨져주는..ㅋㅋ
이 동영상을 보시면 오차없이 완벽하게 붙일 노하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J4YrE6lsk0
이건 PET 라 아주 간단한데, 우레탄은 저런식으로 절대 못합니다 그냥 망함.
PET 붙일때는 밍기적 거리지말고 확 떼고 확 붙이는게 정답이라네요.
우레탄은 그나마 이 방법의 응용방식이 완벽하게 붙이기 가장 현실적인데,
일단 테이프나 먼지제거 스티커 등으로 동영상처럼 상하좌우 딱맞추고 고정시킵니다.
점착면 껍데기 다 떼버리지 말고...;;
구석부터 삼각형 모양으로 4~5cm 정도만 떼서 그 삼각형 모양을
접착 부분에 상하좌우 딱맞추고 최대한 정확히 손으로 쓸어주면서 꾹~ 붙여줍니다.
여기서는 기포가 생겨도 작은 삼각형이라, 기포 빼내기 쉬움.
삼각형 다 붙인다음에는 일사천리로 맘놓고 점착면 껍데기 떼면서 쭉~~
밀대나 카드 같은걸로 밀어줍시다.
깔끔하게 밀어주면 기포 하나 없이 완벽하게 상하좌우 딱맞춰서, 1mm 오차도 없이 부착 가능~~
제가 오늘 이정도 노하우 얻을려고 손재주 진짜 좋은데 필름 6개나 낭비했습니다ㅠㅠㅠ
근데 하나는 완벽하게 붙여놓고 접착면을 반대쪽으로 붙여서 망함ㅋㅋ
필름 붙이고나면 일년이상은 걱정이 없어서 매우 마음이 편하죠...
요새는 액정도 흠집 잘 안나고 떨어트렸을떄 깨지는건 복불복이라 그냥 케이스정도만 끼우고 생폰쓰는게 부착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씁니다. 장당 1만원앞뒤 필름 몇장 날리다보면 허탈해집니다. 그럴바에 보험을 들고 1년쓰다 액정교체하던지 월 1만원만 모아뒀다 1년쯤에 액정교체해도 되고요.
전 소중한 제폰 보호필름으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보호하는 성향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