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란건 독자들을 의도적으로 갈증을 유도하는 전개도 그렇고
모바일 세로 방향으로 감상하는 방식에 특화되선지
단행본으로 보면 재미가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럴만한 작품성도 있는 작품이고
모에화된 캐릭터 키링이 있던데 이런 분위기가 조성될 작품이 절대 아닙니다
이건 주인공 소명이 아니라 주인공 어머니의 젊을 적 모습 딸과 똑 닮았죠
포즈는 분명 웹툰서 보여줬던 어머니 모습인데 단행본 한정 학생모습 책갈피
공부 잘하면서 항상 차분하지만 빡치면 한 성깔 하는 주인공
개노답 환경에 처한 주인공의 스릴러 장르니까...
단행본에서만 볼수있는 이 장을 보니까 뭔가 안타까웠습니다
작가분이 스토리 전개를 질질 안끌고 영양가있게 하는편이라
다른 웹툰 작품들과 달리 갈증이나지 않습니다
되레 다음주가 궁금하고 기대되는식으로 해나갑니다
그리고 글을 매우 잘쓰네요...나레이션도 괜찮은편
웹툰에 아무리 스릴러 장르라도 긴장하면서 봤던 작품은 처음이네요
해외 평가도 좋은편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