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할때 정말 잘 봐야해요.. 전 라디에이터 팬 플러그를 뽑아놓고 안껴놔서 차 불날뻔 했었어요..;; 블박도 없고 있어봐야 본넷열려있어서 안보였기에 증거도 없었고... 정비사는 자긴 잘못없다고 우기는데 승질나더라구요. .. 부인분 큰사고 안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차야 고치면 되지만 사람은 다치면 수가 없으니깐요.
3년전 여름인가? 1차선에서 천천히 서행중이었는데 맞은편 차선에서 새차같이 생긴 검은 승용차가 오는거임. 젊은 여자가 전화받으면서 운전중이었는데 슬슬 나랑 마주칠 거리까지 가까이 오니깐, 그여자의 차 본넷 양쪽 틈새 안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함. 순간 아 뭐지? 호기심이 작렬했는데 그 순간 갑자기 검은연기 대신에 본넷 틈새 안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거임. 그걸 본 순간 나도 놀랬지만, 그 불타기 시작한 차 여주인의 아주 미칠듯한 놀란눈은 진짜 환상적이었음;; 그모습을 보며 그 불타는 차가 결국엔 내차를 스쳐지나갔는데 때마침 내가 가던 차선의 모든 차들이 차를 멈추더니 일제히 창문으로 고개를 돌려 그 불타는 차를 보기 시작했음. 한 몇십미터 지나서 그 불타는 차가 그냥 멈췄고, 여자는 서둘러 탈출하긴했는데...아휴...그거보고 나도 조심해야겠다 그생각만 듬; 엔진에 기름이나 오일이 샌느지 신경쓰이게 되구 ...덜덜덜 나중에 그 불타는 차가 멈춰있던 곳으로 다시 가보니 차가 이미 견인되고 없는지 그자리에 검은 잿자국만 물씬 남아있더라구요. 그런경우..차는 폐차감일려나?
차량 검사소 직원 실수로 일어난 일인데 현기차가 개객기이긴 하지만 뭐만 하면 흉기차 흉기차 하는것도 별로 보기 안좋음....
이건;; 좀 황당하네요; 본넷이 저렇게도 될수있다니;;;
저도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
웃으면안되는데... 아니 너무 어이가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이가 없다가 그걸 넘어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큰사고로 안이어져서 다행이십니다. ;ㅂ;
저도 큰 사고 안난것만으로도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휴
블랙박스가 있어 천만 다행입니다 ㅠㅠ 차량은 국내차량이 아닌거 같은데..
네 블박 없었으면, 그 정비직원 발뺌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보닛 제대로 닫는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헐 엄청 위험한 사고였네요. 다행히 아무 사고 안난게 천만 다행인거 같습니다. 보닛 대충 걸치기도 힘든데 얼마나 대충 했음 저게 달리는 도중 열리는지 ;; 저렇게 보면 자동화되는게 참 무섭기도 하네요. 옛날 차량은 직접 열지 않으면 열릴일도 없었던 경운데
얼마전 SBS 아침방송 코너인 "블랙박스를 본 세상" 보닛이 열리는 사고" 영상이 나오더군요... 저는 참 황당했는데... 출연 전문가가...이런 사고가 은근히 많다고 하더군요... 참 황당하더군요..
와.. 신호 터져서 사거리 진입하는데 저런일이... 와이프분 사고 안난게 천만다행인듯
정비할때 정말 잘 봐야해요.. 전 라디에이터 팬 플러그를 뽑아놓고 안껴놔서 차 불날뻔 했었어요..;; 블박도 없고 있어봐야 본넷열려있어서 안보였기에 증거도 없었고... 정비사는 자긴 잘못없다고 우기는데 승질나더라구요. .. 부인분 큰사고 안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차야 고치면 되지만 사람은 다치면 수가 없으니깐요.
진짜 크게 사고 안나신게 천만다행이네요.
어떻게 정비소도 아닌 검사소에서 저런일이 벌어지지...검사는 제대로 했는지도 의심해야할듯!
허미 식겁합니다 ㄷㄷㄷㄷ 아내분께서 그래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바로 비상등 키고 하시네요! 보배 자주 가는데 거기 올라오는 블박 영상중에 보닛 훅훅 제껴지는 영상 몇 개 있더라구요... 검사소 뒤짚어놔야할듯...
와;;;진짜 누굴 죽이려고...
흉기차스럽네요.
차량 검사소 직원 실수로 일어난 일인데 현기차가 개객기이긴 하지만 뭐만 하면 흉기차 흉기차 하는것도 별로 보기 안좋음....
흉기차 아닌거 같은데...
공포스럽습니다... 안주인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휴...
신기하내요
3년전 여름인가? 1차선에서 천천히 서행중이었는데 맞은편 차선에서 새차같이 생긴 검은 승용차가 오는거임. 젊은 여자가 전화받으면서 운전중이었는데 슬슬 나랑 마주칠 거리까지 가까이 오니깐, 그여자의 차 본넷 양쪽 틈새 안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함. 순간 아 뭐지? 호기심이 작렬했는데 그 순간 갑자기 검은연기 대신에 본넷 틈새 안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거임. 그걸 본 순간 나도 놀랬지만, 그 불타기 시작한 차 여주인의 아주 미칠듯한 놀란눈은 진짜 환상적이었음;; 그모습을 보며 그 불타는 차가 결국엔 내차를 스쳐지나갔는데 때마침 내가 가던 차선의 모든 차들이 차를 멈추더니 일제히 창문으로 고개를 돌려 그 불타는 차를 보기 시작했음. 한 몇십미터 지나서 그 불타는 차가 그냥 멈췄고, 여자는 서둘러 탈출하긴했는데...아휴...그거보고 나도 조심해야겠다 그생각만 듬; 엔진에 기름이나 오일이 샌느지 신경쓰이게 되구 ...덜덜덜 나중에 그 불타는 차가 멈춰있던 곳으로 다시 가보니 차가 이미 견인되고 없는지 그자리에 검은 잿자국만 물씬 남아있더라구요. 그런경우..차는 폐차감일려나?
차량검사소에서 나왔다는 글을보고 검사하고 나서 직원이 실수로 확실히 안닫은거 아닐까요? 엔진오일 체크하거나 보닛열고 왠만한 높이에서 안떨어트리면 콱 안물리던대
차종이 뭐에요? ㄷㄷ
블박 이제봐서 죄송하고 아무래도 보닡 부러진것 같은데 아무래도 바람에 외제차 같은데「Q.저런 경우 보통 수리비 얼마나 물어줘야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