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말쯤 구매해서 타고다녔으니 대략 반년 조금 안되서 5천킬로 돌파했네요.
그동안 엔진오일만 한번 교환하고 처음 차뽑은뒤에 계속 고급유만 주유해서 타고다녔는데 보시다시피 환상적인 연비(?)를 자랑합니다ㅋㅋ
저는 출퇴근거리가 왕복 30km정도되는 막히는도로의 시내주행이 대부분이라 연비가 저모양이지만 아마 주행상황이 나은분들은 좀더
좋은 연비가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애초에 사실 연비생각하면서 이런차를 사시는분도 없으시긴하겠지만 막상 연비 포기하고 스포츠모드로 쿨하게 달리자..해도 사람 마음이란게
타다보면 뭐이리 빨리닳아?싶더군요ㅋㅋ
그외에는 사실상 불만이 거의 없습니다. 초기 모델에 있었다던 잡다한 문제도 개인적으로는 못느꼈고 주행품질이나 출력,승차감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아..배기음은 좀 빈약해서 아쉽긴합니다ㅎ
어찌보면 스팅어가 국산으로서는 첫 스포츠세단이라고 할수있는데 세단으로서의 용도와 스포츠주행으로서의 용도를 만족시켜주면서
각종 편의사양이 다 장비된점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5천만원대 근처에서 차량을 구매예정이신데 가끔 가족이나 지인들을 뒷자석에
태울일이있고 일반 차량보다 좀더 출력이좋고 빠른차량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릴만한 차량입니다.
P.S 사진은 조명때문에 블랙처럼나왔지만 원래 색상은 판테라메탈..약간 다크 그레이같은 색상입니다ㅎ
gt에서 그정도 연비면 괜찮은거죠...
배기량,출력 생각하면 그렇긴한데 이전에 타던차가 2.0 중형이라 차이가 제법 느껴지네요ㅎ
저는 8/1에 운행시작하여 벌써 7천을 바라보고있는데 흑흑 ㅠㅠ
와우..기름값이 제법 나오셨겠네요ㅎㅎ
판테라메탈같은데 싶었는데 맞군요. 시내주행 치곤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지하주차장이라 더 어둡게 색이나와서 그렇네요. 스팅어치곤 연비 나쁘지않은거죠?ㅋ
흐미야 기름값 덜덜하겠네요 ㅠㅠ
예전 중형차 타던때보다 일주일에 만원가량 더 들더군요ㅠ
2.0 치곤 연비가 별로네요 젠쿱 3.8 수동 고속도로에서 160~240 항속하면서 배틀 해도 6.6km 나오고 기블리 sq4도 소리들으면서 타도 8키로 나오고 그랬는데 막히는 시내주행이라면 저렇게 나올수 있기는하지만...
3.3입니다. 고속도로에선 저거보다야 훨씬 잘나오죠ㅎ
판메 컬러 볼매 입니다!
딩동댕~나름 묵직한매력이 있는 컬러입니다.
스팅어..의 아쉬운점 몇가지가 있죠.. 기아차라는거.. 그리고 미션과 배기 (아무감성이 없죠..) 하지만 가성비는 개쩔죠..이가격에 이성능에 이옵션에 이디자인있는 차는 세상에 없다고 생각함 2세대나오면 어찌나오는지 지켜보고 구매해야겠네용~
개인적으로는 이전 기아차(로체)도 9년간 아무 잔고장없이 잘타고다녀서 국산차라는 네임밸류빼고는 나름 만족하는 브랜드입니다. 배기는 확실히 아쉽긴한데 스포츠카라기보단 그냥 가족들이 가끔 탈수있는 고출력 GT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만족하고 탈수있는 차량같습니다.
저도 첫차가 로체 이노베이션 이었는데 10년동안 정비소 한번도 안들어 가봐서 개인적으로 만족한 브랜드라 다음차도 기아 타겠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지금은 다른 브랜드지만 전 만족 하면서 탔던 기억입니다.
오~같은차(였던) 정ㅊㅊ 지금은 아는사람에게 넘겼는데 아무문제없다고 잘 타고 다녀서 뿌듯하더군요ㅎ
오 뽑기를 잘하셨네요~ 저는 k52.0터보 샀는데 사업소 10번 엔진교체 등등 개고생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가성비는 국산이라는 생각..ㅠㅜ 에휴 돈많으면 수입차 사겠져
저도 14년식 카니발R을 중고로 잘 타고 다니고 잇는데요... 이녀석 전에 리콜로 무상수리받는 거 빼고 고장 절대 나지 않아요 물론 전주분이 이력에 올라오지 않는 잘잘한 건수가 있기야 하지만 크고 무거운 거 빼면 기아브랜드 치고 만족스럽습니다
예전보단 정말 국산차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산차고 외제차고 뽑기운이 나쁘면...;;
국산차도 요즘은 많이 좋아졌죠.물론 뽀대(?)라는 측면으로 생각하면 외제차도 메리트가있지만 뽑기운망하면 더 개고생하는게 외제차라는 아이러니도 있죠ㅎㅎ
g70 오너입니다 스팅어도 좋죠 형제기기도 하고 근데 앞그릴이 맘에 안들어 걍 g70으로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있습니다
g70좋죠..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인해 가속력이나 코너링에서도 유리하고.. 다만 제 취향이나 사용용도에는 스팅어가 더 맞아서 스팅어로 오게됐네요ㅎ
와... 흑팅어도 간지 나네요 맨날 레드가 갑이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사실 조명때문에 그렇지만 흑팅어는 아니고 회팅어(?)라고 할까요?ㅋ 판테라 메탈이라고 다크 그레이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근데 실물은 진짜 빨팅어가 이쁘긴 이뻐요..단지 제 취향탓에 좀 어두운색상을 골랐지만요.
2.0 lpg로도 나오면 좋겠는데...
애초에 이런류의 차량은 출력등을 따지며 사는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3.3 판매량이 2.0보다 많은게 현실이라 아마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저도 묵직한 느낌때문에 판메타고 있습니다ㅋ 전 4월 말에 출고 했는데 벌써 1만2천 넘어 가고 있네요ㅠ 운전 하는 재미가 있어서 주말만 되면 동해,서해 엄청 돌아 다니네요ㅎ GT카란 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너무 편안하구요ㅎ
판메의 정ㅊㅊ~ 말그대로 GT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차죠.
저는 출퇴근용은 아니고 주말에만 운행하는데 장거리 레저용으론 딱이네요 스팅어가 막 칼치기하고 쏘고 그런 이미지인데 오히려 힘이 남아돌아서 120 130 항속주행하면서 조용히 나가는 스타일 같아요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그쵸..스팅어는 덩치가 있어서 차라리 g70이 좀더 날렵한 주행에는 어울리고 스팅어는 말씀하신대로 넘치는 힘을 바탕으로 편안한 고속주행에 어울리는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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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어렵다.
스팅어 추천드립니다ㅎㅎ이러니 저러니해도 달리고싶을때 달릴수있는차의 각별한맛이 있죠.
연비 기가막히게 좋네요 전 연비포기해서...머스탱이라...2.3인데 5.0이나 2.3이나 비슷비슷한듯;;
머스탱은 2.3도 연비가 장난아닌가보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