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 1, 2, 3편 모두 오른쪽 베스트라 황공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또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에 BMW Z3 복원기 1, 2를 적었던 사람입니다.
인생 첫 구매차... 그것은 20년된 올드카... (1)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44/read/373372?search_type=subject&search_key=20%EB%85%84%EB%90%9C
인생 첫 구매차... 그것은 20년된 올드카... (2)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44/read/375424?search_type=subject&search_key=20%EB%85%84%EB%90%9C
올해 추석연휴를 목표로 약 1년간 꾸준히 부품을 모아 왔고... 드디어 추석연휴때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채웠습니다.
바로 엔진 오버홀입니다.
먼저 후드를 떼어냅니다
그다음엔 엔진과 미션을 통째로 빼냅니다 참쉽죠
한 8시간 걸렸습니다.
휑한 엔진룸
자 이제 시작이야
일단 미션을 분리합니다
그다음 엔진 스탠드에 엔진을 걸어놓습니다
헤드 커버 제거한 사진
가변 밸브 타이밍이 없는 M44 엔진입니다. BMW는 VANOS라고 부르죠.
상부 타이밍 커버 제거한 사진
캠샤프트의 캠이 딱 밸브 부분만큼만 연마됐네요
헤드 분리
27만 키로 된 엔진치고는 양호.... 하나? 근데 누가 한번 뜯었더라구요
헤드를 떼내고 남은 블록과 피스톤
카본찌꺼기가 있을수밖에 없지요, 일반유 차량이고... 앞에 언제 오버홀 했는지 모르니까...
순정인데 상당히 하이캠입니다. 뭉툭하죠? 나중에 또 사진이 나오겠지만 320i 용 캠이랑 비교하니 많이 하이캠이더군요
타이밍 체인 가이드 들을 제거합니다. 이놈들이 다 플라스틱이라 올 교환... ㅠ.ㅠ
제일 왼쪽 긴놈의 가격이 20만원 넘습니다... 미X ... ㅠㅠㅠㅠㅠㅠㅠ 플라스틱 쪼가리 주제에... ㅠㅠㅠㅠㅠㅠ
세척을 위해 용액에 담급니다, 미군부대에서 전투기 엔진 닦을때 쓰는 용액이라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PB는 아닌데...
다른놈들도 닦을 준비
1차 세척을 합니다, 찌들어서 잘 안닦입니다. 저래보여도 거의 1시간 쯤 닦은겁니다.
오일팬도 마찬가지... 엄청나게 찌들어 있습니다...
헤드는 아직 스프링 분리 전이라 아래까지는 못 닦고 적당히...
타이밍 체인 커버 사진 한장 더....
흡배기 밸브 및 스템씰 분리... 사실 엔진 뜯은 제 1목적은 엔진오일 감소 해결인데
스템씰이 엄청나게 경화되서 직경이 커져 그사이로 엔진오일이 연소되고 있었거든요
그 엔진오일 연소 때문에 밸브가 이렇게 카본덩어리가 되어버렸네요... 많이 거칠은 표면입니다.
주물 엔진 특성상 어쩔수 없이 생기는 모래알 흔적... 어설프나마 헤드포팅을 시도합니다.
* 헤드포팅 : 흡배기 포트의 우둘툴툴한 부분을 매끈하게 연마하여 공기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튜닝
1차 가공은 대충 깎아내줍니다
다음은 좀더 고운 녀석으로 갈아주고...
또 더 고운 녀석으로 갈아내주고...
마무리는 이정도, 사실은 거울같이 반짝일때까지 해야되지만 이거만 해도 최소 10시간 가까이 작업한겁니다...
배기 4개, 흡기 4개... 구멍안에 손을 넣어 사포로 문지르다가 손에 물집 잡혔습니다....;;
배기도 마찬가지로 매끈하게 갈아내줍니다...
밸브가 닿는곳은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하고 끝냅니다, 잘못해서 기밀 유지가 안되면 X됩니다...
밸브와 스프링을 다시 조립합니다
이게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데...
스프링을 눌러놓고 반원형 꼭지? 를 밸브 끝에 물려놓고 스프링을 잠그는 방식인데... 진짜 사리 나올 작업입니다...
엄청 작은데다가 하도 잘 떨어져서 하다하다 짜증나 구리스를 풀처럼 사용하여 조립.... 16개... -_-....
기밀 유지 테스트를 위해 냉각수를 부어놓고 퇴근합니다...
매일 퇴근하고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작업했습니다... ㅠㅠㅠ
이렇게 약간 표면장력을 이용하여 튀어날만큼 부어놓으면 줄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근데 X발, 다음날 오니까 새네요... ㅠ.ㅠ 다 풀고 다시 다 작업하여 또 조립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ㅠㅠㅠ
다행히 2차 작업후에는 안새네요... ㅠㅠㅠ
크랭크샤프트 부분도 깨끗하게 세척해주었습니다.
피스톤링까지 교환하려고 처음에 마음먹었다가... 도와주시는 형님이 그거 교환할 정도의 엔진이면 어닝 작업을 해야되는데
여기 있는 도구로는 무리라며... 엔진오일 줄어드는 형태를 봐선 그쪽은 문제가 없는것 같으니 그대로 쓰라고 하셔서... 얘는 세척만
피스톤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실린더에 기스는 없어서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책을 보고 타이밍 스프라킷 및 체인을 조립합니다.
조립하다보니 예전에 누가 작업한 흔적이 있습니다, 저 상처가 보이십니까? 일부러 분해 전에 누군가 타이밍 작업을 위해 내놓은 상처입니다.
이쪽도 마찬가지... 이런 작업방식은 상당히 옛날 방식인데 꽤나 예전에 누가 한번 엔진 오버홀을 했던것 같습니다....
타이밍 체인 가이드와 스프라킷, 타이밍 체인까지 다 장착완료한 사진입니다.
헤드커버 나사 하나를 앞에 작업한놈이 박살내놨습니다...
5mm 짜리 나사 구멍이 6mm가 넘게 되어 잠기질 않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나사산을 다 뭉개놨습니다... 언놈이여... -_-...
살려야 한다, 복원작업에 들어갑니다.
일단 6.2mm 드릴로 다시 구멍을 파냅니다.
그리고 리코일 (인서트)를 사옵니다.
이렇게 안쪽에 다시 5mm짜리 나사산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약할거 같지만, 군용은 일부러 이렇게 인서트를 박아서 납품하게 할 정도로 이게 튼튼하다고 하네요
문송합니다
다시 살아난 나사산 ^0^
엔진오일 플러그도 잘 잠기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새 나사를 구매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놈도 새로 탭을 내서 나사산을 살려냅니다... 좀 규정토크대로 해라... 무조건 임팩쏘지말고....
캠샤프트를 조립하기전에 비교샷
오른쪽은 E36 320i 캠샤프트고 왼쪽은 E36 318i, Z3 1.9에 들어가는 M44 순정 캠샤프트입니다.
상당히 많이 하이캠임을 알수 있습니다. 320i는 각도가 210/210 이지만 M44는 249/251 이더군요
이렇게 각도가 높은 캠을 하이캠이라고 부르는데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공기와 연료를 많이 빨아들이고 금방 내뱉을 수 있습니다.
즉 출력상승! 작동원리는 위 영상을 확인하세요.
장착하기전에 마이크로 사포로 연마해줍니다. 어쨋든 NA튜닝은 프릭션(저항마찰) 감소가 생명이니까요
캠샤프트가 장착되는 메탈베어링 부분도 가볍게 연마해줍니다, 얘는 너무 갈아내면 유격이 생겨서... ㄷㄷ....
알루미늄 헤드기 때문에 조심해서 조립하지 않으면 박혀있는 나사가 딸려(!!!) 올라오는 엄청난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 적힌 순서와 규정 토크에 맞춰 바깥쪽부터 별모양으로 교대로 장착해줍니다.
책에는 그냥 25Nm으로 장착하라고 되어있어도... 1차 5Nm, 2차 10Nm, 3차 25Nm으로 3번 나누어 작업하라는 형님에 멍멍이처럼 말 잘 들었습니다.
재조립시에는 슈퍼 루브 오일을 발라서 조립하였습니다.
스타트 모터 상태가 영 삐리해서 형님이 갖고 있던 M3용 스타트 모터로 교체합니다.
품번확인해보니 서로 호환 가능하더라구요
타이밍 체인 커버 가스켓을 꺼냅니다.
모든 가스켓류는 가스켓 본드를 발라서 작업, 장착합니다. 사진이 좀 순서가 바뀌었네요.
써머 스탯은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예방 정비 차원.
장착한 사진
워터펌프도 신품으로 장착합니다, 역시 예방정비 차원
영롱한 색.. 크롬 몰리브덴의 광택... 하악....
에어컨 컴프레셔는 신품사기엔 너무 비싸서 재활용 ㅠㅠ
예쁘게 닦아서 장착
제네레이터와 풀리도 예쁘게 장착
하 이제 좀 엔진같네요, 이게 거의 한 15일 지났을때 사진일 거에요, 직장에서 퇴근해서 밤에만 작업하니 영 진도가 안나간....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 장착
이게 냉각수 라인이었나... 하여튼 앞에 정비한 사람이 깨졌는데도 교환하지 않고 가스켓 떡칠을... -_- 진짜.... 이거 얼마한다고...
이게 아마 블로우 가스 리턴 호수 같은데...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어쨋든 교환, 교환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술쳐먹고 주문했는지 같은 벨트를 2개나 산... -_- 사실 이거말고도 5개나 중복 주문했더군요... ㅠㅠ 내돈... ㅠㅠ
뭐 어차피 지른건 잊어버리고! 신나게 걸어봅니다.
뭐... 뭔가 이상한데....
위 사진과 틀린점을 찾아보세요?
드디어 미션 장착~ ㅠㅠ
사진이 흔들렸는데... 크랭크 샤프트 가스켓도 교환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놈도 중복 투자의 대상... ㅠㅠㅠㅠㅠㅠ
듀얼매스 플라이 휠을 장착합니다... 이걸 경량으로 바꿔야 하는데... ㅠㅠㅠ
록타이트 242
242는 진동으로 인해 풀리지는 않지만 나중에 풀수 있을정도의 접착력을 제공하는 접착제입니다.
미션 복원하다가 중간에 실수로 해먹어 버리고... 멘붕된 찰나에...
돈으로 해결합니다 ㅠㅠ 형님이 갖고 계시던 똑같은 미션 구매하기로 하고 교체로 변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바 이제 이 차는 안고 죽어야 되는거야... 넌 이제 나한테 벗어날 수 없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vot pin 교체
순정은 플라스틱이라 닳는게 숙명이지만 사제품은 닳지 않는 재질.... 인데 순정도 하나도 안닳았던데...
긁힌건 제가 뽑아내느라 긁힌겁니다.
미션 교체할 생각이 애초에 없었기에 구매하지 않았는데... 스러스트 베어링도 수명을 다 했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중고품 중 양호한걸로 교체... 형님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재조립 완료한 사진
후진 센서가 차를 가져올때부터 망가져있어서 3년전에 주문한건데 드으으으으으으으으디어 교체 ㅠㅠ
그외 잡다한 연료 라인 및 호스 결합... ㅠㅠㅠ 힘듭니다 ㅠㅠㅠㅠ
배기 매니폴더 와 가스켓을 장착합니다
작업하는데 호이스트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 무거운 엔진을 뭘로 들어낼거야....
노크 센서 및 연료 라인 재정비....
저 연료 라인이 나중에 복선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두둥)
아까 언급한 M3 스타트 모터 장착
드디어 엔진 및 미션을 얹은 사진 ㅠㅠㅠ
이제 좀만 더하면...!!
이그니션 배선 장착, 1번 배선이 상태가 안좋아서 구매할까 하던차에
동호회에 귀신같이 1번만 파는 분이 계셔서 교체
오늘도 나의 점심은 구내식당이로구나...... (원천징수 되므로 당장 들어가는 돈이 없음)
카푸어가 요기잉네?
적어놓은 번호대로 맞추어 장착
이그니션 코일도 번호에 맞추어 장착
미션 연결대 장착...
저기 노란 부싱도 새로 사서 교체... 무려 라트비아에서 온녀석...
미션 마운트 장착
인젝터 오링이 경화되어 교체
사진은 없지만 안경 세척용 초음파 ( ..)로 세척완료한 사진입니다.
연료 레일에 다시 재장착...
앞에 정비한놈이 연료 호스랑 연결할때 본드를 발라놓은걸 모르고 안빠진다고 힘껏 뽑았더니
세상에, 90도로 꺾은것도 아니고 수평으로 당겼는데 저부분이 정확하게 부러짐... -0-..........
인젝터 식혀주는 냉각수 라인이라 쌀쌀한 지금은 일단 장착하고 주문... -_-..... 정품은 1개 20만원이 넘어 중고로 주문... ㅠㅠㅠ 슈발.... 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음의 배선 작업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랑 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랑 장착 위치가 헷갈려서 한참 고생
연료 레일 장착
센서류들 정리중... ㅠㅠ
어느정도 정리된 사진
라디에이터도 교환하는게 좋다고 하시어... ㅠㅠ 작업기간중에 주문했더니 정확하게 작업해야하는 날 도착했던 라디에이터... ㅠㅠ 통장 잔고가... ㅠㅠㅠ
클러치 팬 장착
그래도 새거 꽃으니 기분은 좋.... ㅎ....
스로틀 케이블 장착, 빨리 독립스로틀을 장착해야하는데....
오토바이 스로틀 바디를 이용해서 만들어 볼까 싶네요...
라디에이터 호수 장착, 냉각수 붓기.
흡기 고무 부츠 장착
엔진오일 주입, 곧 교환할 것이므로 제일 싼놈으로...
엔진 마운트 너트 결합
드라이브 샤프트를 장착하면서
드라이브 샤프트 플렉시블 조인트 (연탄이라고 부르는 그것) 신품으로 교체, 결합
드라이브 샤프트 서포트 센터베어링 신품 교환,
드라이브 샤프트 클램프 신품 교환
방열판 장착
요렇게 장착합니다
클러치 마스터 슬레이브 교환
클러치 압빼기 작업, 이걸 안하면 클러치에 압이 없어서 기어가 안들어갑니다... ㅠㅠ
대망의 머플러 장착
가스켓은 물론 신품으로 교환
엑스 브레이스 장착, 로드스터라 순정으로 달려나오더군요.
미션오일 교환준비
빼내고, 윗 부분 나사를 풀어 호수를 투입
오일 펌프가 없어 샴푸 통으로......;;;; 눌러서 넣습니다
휴~~~~~~~~~~~~~~~~~~~~~~~~~~~~~~~~
플러그 신품 교체
요렇게 장착
워셔액 통 장착
나머지 잡다 흡기 필터, 스트럿바 등등 장착
과연 시동이 걸렸을까요??????????????????????????
이렇게 엔진 오버홀은 끝났답니다~ 이 모든 작업은 다 영상으로 촬영했고 편집해서 한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그 대망의 작업 제 1편을 오늘 업로드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영상도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면 큰힘이 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오늘 아침에 2편 업로드 했습니다 ^^ 허접하지만 봐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3편 업로드 하였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엔진작업에 들어갑니다
????????? 대체 뭘본거지 살포시 따봉 누르고 갑니다ㅎㄷㄷ
보고있자니 현기증난다...
엔진 재조립이라는게 분해했다 그냥 다시 끼우는게 아니었구나.... 어마어마한 작업이네요;;
크아 게시물 빠짐없이 재미있게 봣습니다 결론은 통장 잔고 ㅠㅠ
내가 지금 뭘 본거지
????????? 대체 뭘본거지 살포시 따봉 누르고 갑니다ㅎㄷㄷ
살포시 감사드립니다 뽀통령님 ㅎㅎ
엔진 재조립이라는게 분해했다 그냥 다시 끼우는게 아니었구나.... 어마어마한 작업이네요;;
네 저도 쉽게 생각했는데 하다가 정말 반 죽을뻔 했네요... ㅠ
밸브스프링 누르는거 보통 2 개1조인 밸브커터핀 인데, 저거는 뭔가 다르네요. cutter가 아닌 cotter
아마 맞는것 같습니다 반원형으로 양쪽으로 꽃는 타입이었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영상은 있습니다. 편집되는대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보고있자니 현기증난다...
저도 글 쓰다보니 어찌 했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주어들은이야기로 인젝터 볼트 뿌라먹으면 인써트박아서 살린다더라구요 인써트박아도 튼튼한가봅니다 부럽습니다
네 군용은 아예 처음부터 인서트를 박아서 납품하라고 한다니... 제 생각엔 그냥 나사산이 더 튼튼할것 같은데 말이죠.. 역시 문과라... 댓글 감사합니다
인서트를 박아서 볼트를 박으면 앙카(인서트)에 못을 박는것과 같은 효과를 봅니다. 그래서 튼튼해용 ^^
와.. 일반적인 자동차지식으론 절대 흉내도 못내겠네요 대단하십니다
책보고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저도 평범한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일 뿐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크아 게시물 빠짐없이 재미있게 봣습니다 결론은 통장 잔고 ㅠㅠ
그 여파가 이번달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ㅠ.ㅠ 흑흑 댓글 감사합니다
캬...... 멋진 차가 멋진 주인을만나 재탄생하는군요.!
주인을 잘못만나 노인학대(?) 당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 구독 했습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제 로망이 차고 있는 집에서 취미로 차 오버홀 하는 건데 부럽네요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저도 2층 차고있는 집 사서 제 차와 오토바이를 고치는게 인생 목표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정비하던때 생각나네요.. 그나마 비엠은 엔진/기어박스 탈거가 쉽죠.. 아우디는 테크니션 사이에서 디자이너놈들이 어떻게 해야 테크니션이 수리할때 엿같을까 고민하면서 디자인한다고 할 정도로 정비성이 거지같습니다... 볼트 하나를 풀기위해서 주변을 전부 들어내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오일팬 드레인코크는 뭐.. 전세계 모든 기종을 망라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소모품 개념이라.. 특히 저걸 임팩렌치로 조지는 정신나간 새1뀌는 없을겁니다 ㅎㅎ 100이면 100 일단 손으로 체결하고 끝에서만 토크렌치로 토크를 주거나, 복스렌치로 잠그는 식으로 하는데 아마 손으로 나사산 거는 과정에서 어긋나게 걸고 복스렌치로 그냥 힘 계속 줘가면서 조인듯 싶네요 ㅎㅎ
그런것 같습니다 아우디 TT타는 친구 헤드라이트 교환하려다가 범퍼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손으로 너무 세게 돌려서 나사산을 뭉갠것 같습니다. 반바퀴는 힘을 받다가 반바퀴는 안받고 이랬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저 작업을 하면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었다는게 대단하시네귀찮을거 같은데..하긴 귀찮았다면 저걸 뜯지도 않았겠지요ㅎㅎ
중간에 몇번 멘붕상황올때는 촬영이고 자시고 다 때려치우고 싶었습니다만 해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이건 예술이다!!
이건.... 로동입니다... OTL 댓글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혹시 첫번째 사진 분위기가 좋은데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냥 직장 주차장인데 배경이 다했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워매....차를 걍 새로 만들어낸 느낌이...@..@; 대단하십니다.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능력이 미천해서 어디까지 될런지... 댓글 감사합니다
시계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잘 모르지만 분해조립하는거보면 재밌네요
유튜브에 이런 느낌의 4배속 영상이 많아서 어설프게 흉내내봤습니다 ㅎㅎ 그런 영상은 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와 미쳤다. 이게 16년 전 제 드림카였는데. 멋집니다.
사실 저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Z4만 알았지 Z3는 전혀 몰랐거든요, 근데 친구가 오토매틱 Z3를 타고 온걸 보고 눈 돌아가서 적금을 깨서 사왔습니다... 마침 바로 1.9 수동 매물이 뜨더군요... 운명이다 싶었는데... 악연인가 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오.. 오버홀?!
완전 다 뜯어야 오버홀인데 피스톤 링은 차마 갈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여러분은 지금 한 카푸어의 처절한 인생을 보고 계십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보는것도 현기증 나네요. 직업을 바꾸시는게..
직장동료들도 그리 말하지만... 저는 취미를 업으로 삼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면 그게 취미가 아니게 되고... 일은 원래 재미없는거라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독일 BMW 공장서 엔지니어가 하는거 찍어놓고 셀프했다 거짓말하는거 아니오? ㅋㅋ 고생하시었소 ㅋㅋ
BMW 공장은 차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조립하진 않을겁니다 ㄷㄷ 댓글 감사합니다 ^^
현직 엔진시험팀에 있는데 게시글들 보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정성이며 시간이며 실력이며!
어이구 엔진 만드는 분께 이런 말 들으면 그저 부끄럽습니다 설계같은건 1도 모르는 문과라서... 실력도 없습니다 옆에 형님이 지시하고 저는 시킨대로 할 뿐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현기차 부품가격이 정말 싸긴하네요 모비스 체인 가이드 2~3천원대인데 ㄷㄷㄷㄷ
티뷰론 타는 친구도 차를 많이 고치는데 부품가격 들으면.... ㅠ.ㅠ 친구가 밥을 사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건 추천을 안드릴수가없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아마추어의 실력에 불과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구매글이 아니라 제작글이네
적고보니 그렇군요 ^^ 하지만 그냥 풀어서 닦고 조립만 하는거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고야 저번에 이어 고생하신게 화면으로도 와닿습니다.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인데 끝이 없는 정비지옥은 진짜 즐기는 마음이아니면 지치더라구요.
뭐든지 좋아하는걸 이길 순 없겠지요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힘든 회사생활을...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올드카 로망 있었는데 게시물 보고 바로 ㅈㅈ 이건 진짜 차에 대한 무한 애정 없으면 하기 힘들겠네요 리스펙 합니다.
사실 그냥 타도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언젠가 제 인생에 한번이라도 엔진을 올분해 했다는 기억을, 그리고 그떄 해볼걸 이라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도전해본것에 불과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Z3좋은차죠 이거 보니까 떠나보낸 Z4 2세대 생각 납니다ㅠㅠ
E89 3.0 친구차 몰아봤는데 무섭더라구요 ㄷㄷㄷㄷ 스포츠모드 하지 않아도 제 차의 3배쯤 빠르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해달같지?
귀귀 작가님 작품인가요? ㅋ 정열맨을 보다가 말아서... 댓글 감사합니다
왜 차를 만들고계십니까 ㄷㄷ
맡기면 비싸서요 ㅠ.ㅠ 가난뱅이 카푸어라서 그렇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그냥 감탄사만 나오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마추어의 작업이지만 재밌게 보셨다니 무엇보다 힘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으음.... 잘은몰라도 공장에서 전문인력들이 할만한 오버홀처럼보입니다만.... 덜덜
저는 아니지만 형님이 전문 인력이시지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KEIZAKIMA
안그래도 그런 게임이 있다고 저번 글에 다른분들이 댓글을 다시더군요 ^^ 그것도 어려운가 봅니다 사실 사진으로 보니 이리 금방이지만 실제로는 꽤나 힘들었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에 제 애마... 99년식 콜벳 LS1 엔진 오버홀 들어가야하는데 동지애가 느껴지네요...후덜덜 저도 피스톤이랑 크랭크빼곤 아마 다 뜯어야할거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주행거리는 아마 오버홀 할때쯤이면 21만KM 될거 같습니다ㅎㅎ
어이구... 그 엔진은 분명 V8 OHV엔진일텐데요... 그나마 DOHC보다는 나으....려나요? ㄷㄷㄷㄷ 8기통이면 4기통의 2배가 아니라 제곱이라고 들었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차가 부러워보긴 첨이네요....
주인을 잘못만나 노차학대 당하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잘 봤습니다ㅋㅋ
짧은 글 실력에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
저와 같이 고통을..[웁웁]
어이구 ㅠㅠ 리르님 작업하신거 보면 저는 아직까지 초보이옵니다... 엔진도 처음 내렸어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10,000rpm 부럽습니다......
8400 RPM 레브 걸려 있습니다. [먼산]
삭제된 댓글입니다.
후쉔
쓰러지려는걸 허리띠 잡고 캐리중입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꿈처럼 멋지게
이제 뭐 정이 들어서 뗄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매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아이구야- 보는 제가 다 머리가 아프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보고 있으니 이걸 어찌 다 했나 싶네요... 사진에 없는 스토리도 많고...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어릴때 할아버지 일터가면 보던 장면이 이거였네요..
저는 너무 어릴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많이 없네요 다만 자전거에 많이 태우고 동네를 돌아 주셨던 기억만 있어요 제가 그때부터 동그란 바퀴를 좋아했나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차에대해 전반적인 지식도 짧은것도 있고 손재주를 비롯해 정비를 저렇게 잘하시는 분 보면 항상 부럽네요 잘봤습니다!!!
저는 못하는데 대신에 잘하는 형님이 있지요... ㅠㅠ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어우 진짜 인내심이 대단 하시네요
오우예... 정말 사리가 왜 생기는지 알것 같더군요... 중간중간 몇번 빡치는 일이 있었지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오우...!!! 굿입니다...
댓글도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봤습니다. 차도 좋고 실력도 좋으시고 취미도 고급지고 여러모로 너무 부럽습니다.
진짜 좋은차와 고급진 취미이신 분들은 수리를 맡기지 이러지 않을겁니다 ㅠㅠ 너무 부러워 마십시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친구랑 올드카 멋지다고 이번차 30년 타야지 했는데..(bmw gt).. 이.글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퍼질때쯤 바꿔야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오래 타시지요 ^^ 차도 주인에게 고마워 하며 열심히 달려줄겁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도대체 몇년째 차를 만들고 있으신겁니까... ㄷㄷ
저도 이제 그만 만들고 좀 타고 싶어요... 흑흑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제 로망이네요
어릴 때 꿈이었죠, 항상 저는 장난감 가게에 어머니랑 가서 자동차만 샀거든요 ^^ 댓글 감사합니다
아 이런 사진 너무 좋다. 자동차는 싫지만 엔진을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정말 시동걸리는 그 순간마다 너무 황홀 합니다 ㅋㅋ 엔진이 시동 걸리는것 자체가 정말 멋진 일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남자라면 개인 개러지에서 이렇게 손수 차 수리하는 진정한 사나이어야 하지요.
와 마썸카
멋진 댓글 감사 합니다 ^^
후덜덜 잘 보고 갑니다
잘 봐주시고 가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저도 참 올드카 몰고있는 사람인데 이런건 엄두가 안나네요. 저도 정비 한번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수있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