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홍보 목적이 아닌 단순한 저의 취미활동 기록이며,
개인쪽지나 댓글로 정비문의나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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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조립분해전문인 늅늅이 입니다.
작년 연초에 이직하고 적응하다보니 1년이 훅 가버렸네요.
아주 순조롭게 생존중입니다.
라디오방송이 아닙니다.
아는사람만아는몹쓸드립
19년 2월부로 이직을 했고, 잘 적응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몇가지 보고드릴게 있는데..
요약하자면
제삼의구쿱이오토가아니라도좋소
제사의구쿱이신쿱터빈을얹은채로질주하여도좋소
제오의싱쿱이출퇴근머신이어도좋소
젠쿱팔고 젠쿱을 산 다음,
다시 젠쿱을 팔고 젠쿱을 샀습니다.
다섯번째 젠쿱이자 네번째 수동젠쿱,
그리고
첫번째 신쿱.
일단 전에 타고있던 오른쪽 갔던 젠쿱(오토)는 아는형님이 사가셨습니다.
지금은 현 오너가 오더메이드한 황금색 [Fate/Stay night] 연락처 플레이트와 함께 평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수동뽕이 차서 그런거였는데
마침 아랫동내에 쌩순정상태 350만원선으로 올라온게 있어서 낼름 집어왔었죠(...)
정작 가져와서 안드올인원도 얹고 맵도 잡고 다 수리한다음!
신쿱뽕이 찼습니다.
그래서 집어왔어요.
그리고 수동은 또 다른 아는분이 가져가셨습니다.
[System] '젠쿱전도사'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얘는 천안아산수원스울 출몰합니다.
신쿱 쩜영 수동 흰색 프레임무빵.
12년식 주행거리 8만.
그러고보니 흰색차도, 신쿱도 처음이네요.
이전에 타던 젠쿱은 전부 흔해빠진 그레이 구쿱(...)이였는데
아가씨들은 잘 옮겨왔습니다.
오늘까지 4천킬로정도 운행했는데
주행거리 짧은차 오랜만에 타니까 잡소리가 많이 안나서 기분이 이상하네요.
다만 맵차 타다가 순정을 타니 스로틀조작 이후 엔진 리스폰스가 좀 아쉽습니다.
조만간 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요새 출퇴근 일 40km정도 타는데 연비는 엇비슷하게 나옵니다.
9~11km 내외.
(이쯤되면 광기)
맘에 안드는 제네시스로고떼고 200터보 로고를 200GT로 변경도 했고.
이게 근데 생순정상태인걸 가져와서 아무것도 없네요 :(
뭔가호작질을 해야되는데
COVID19 덕분에 외산 부품 들어오는게 올 스톱이라 호작질이 안되서 슬픕니다.
빠른 시국종결이 필요합니다.
PS: 일련의 짓거리를 본 지인들의 반응
ㅇㄱㄹㅇㅂㅂㅂㄱ
피규어 저거 위험할텐데 .... 안전교육할때 대쉬보드위에 올린 피규어 사고시 몸이랑 얼굴에 박힌사진보고난뒤론 ....
씹고뜯고맛보고조립하고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피규어 저거 위험할텐데 .... 안전교육할때 대쉬보드위에 올린 피규어 사고시 몸이랑 얼굴에 박힌사진보고난뒤론 ....
붙여 놓으면 저 위치는 오히려 안전하죠(핸들 뚫고 들어가야 박힘.)
사고시에 붙여놔도 튕겨져나가요
그렇죠. 고정이 안되어 있으면 위험하죠. 그래서 피규어를 떼어내는 것 보다 컬럼샤프트 어퍼커버를 박살내는게 쉬울 정도로 고정시켜 놨습니다. 뜯어서 옮길수가 없어서 전에 타던 차에서 어퍼커버 째로 옮겨왔어요..
으어ㅋㅋㅋ 그런 무식한 방법이 ㄷㄷㄷㄷ
무식하지만 확실합니다 ㅋㅋㅋㅋㅋ
광기 인정 합니다
인정받은광기
제목만 보고 380에 슈퍼차저 올리는 맛으로 타는 줄 알고 튜닝 사진 기대 중이었는데
오햅니다! 저어는 마개조는 하지않습니다!
마개조는 않하지만 보링은 하시자나요ㅋㅋ
말이 씨가 된 것 같아여...
드리프트 해주세요!!
아 그거.. 무리..
저걸 또 손 봐야 한 단 말이지...?
으아아아 앙대
간만에 뵙습니다. 저도 다시 수동 매물을 두리번 거리고 있더군요.... (오토는 와이프 차라서.... )
요샌 매물도 없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