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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핫로드의 재현이라는 고가의 플리머쓰의 프라울러와 쉐비의 HHR이라는 실용성에 비해 비싼 뜬금없는 픽업과 함께 20세기말과 21세기초 북미에 레트로 열풍을 몰고 온 차종 중 하나였죠. 외관을 우드 느낌으로 랩핑한 스페셜 버전도 있었는데,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은 것은 1930년대에서 건져온 듯한 싸구려 내장과 모델주기 중간에 플릿세일로 너무 팔려 렌트카로 흔히 볼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의 흥미도 떨어졌었습니다. 저도 몇 번 렌트해 본 적이 있었는데, 사실 주행 성능이나 안정성은 좋은 축에 들기 힘든 차종입니다. 뭐 닷지의 소형 세단인 니온(Neon)의 플랫폼을 활용한 모델이니 딱 그 정도 만족감을 주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대로 된 모델 업데이트 없이 단일모델로 10년동안 백만대 넘게 팔았으니 실패한 차종은 아닙니다만...저는 당시 레트로 삼형제 중 프라울러가 가장 궁금했는데, 좀체로 타 볼 기회를 갖지 못했었네요.
쉐비 HHR은 코발트같은 소형차 베이스의 핫로드 디자인의 SUV입니다. 구형 트레일 블레이저 베이스에 콜벳 LS 엔진을 얹은 SSR을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캐나다에서 정비하면서 PT크루저를 자주 타보는데...정말 겉모습 말고는 볼게 없는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디자인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보이죠. 프라울러도 타봤는데 차 자체는 그냥저냥입니다만 현대판 핫로드를 지향한다면서 3.5L V6를 달고 나오는 바람에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죠. 어거지로 5.7 헤미 엔진을 집어넣는 마개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네 SSR 이랑 이후에 나온 HHR과 헷갈렸네요. 10년도 넘은 이야기라 저도 이젠 기억이 정확하지 않네요. PT크루저도 소형 니온 베이스 여서 한계가 명확했는데, HHR도 코발트 베이스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