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 신차로 산 18년식 티볼리 아머 디젤 tx 4륜이고 전후방감지기 없이 출고했는데(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렇게 출고를 하였고, 후방카메라는 있습니다)
이차 출고 때부터 실운전을 시작했는데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 시 시각적인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느꼈는데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전후방감지기를 달려고 하는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순정품으로 달 수 있는지 사제로만 가능하다면 어디가서 달아야 하는지(카센터인지 블박전문점인지)
부품비용 및 공임이 얼마나 나오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정품으로 교체하시려면 계기반 교체가 필요없다 하더라도 아마 사업소에선 범퍼 교체를 해야 해서 비용이 쓸데없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애프터마켓 제품은 대부분 전후방 센서 일체가 5~10만원 사이일겁니다.(중국산 싸구려 제외) 애프터마켓 제품은 앞뒤 범퍼 장착 위치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DIY 보다는 중고차 시장 근처 블박 장착점 가은데 제법 경험있는 이들한테 가시면 깔끔하게 장착 가능합니다. 장착비도 그리 많이 나오진 않을텐데 한 번 알아보세요.
오늘 아침에 알아봤는데 집근처 자동차용품점에서 구입 및 장착을 하려니 사제 기준 공임포함 거의 30만원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 구입 후 그 판매업체와 협력하는 자동차용품점 가서 장착을 해도 20만원 언저리네요ㄷㄷㄷ 일단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ㄷㄷㄷ
차라리 현재 차를 중고로 파시고 돈 좀 보태서 각종 안전장치 달린 중고 차를 새로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연식이 된 차도 아니고 돌아가신 아버지 유품과 같은 차인데.....그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