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에어필터는 대충 2만키로마다 교체하고 있습니다.
스트럿바가 방해라 우선 스트럿바를 떼어냅니다.
스트럿바만 떼어내면 필터교체는 일도 아닙니다.
터보도 안 달려있는 차량이라 손쉽게 제거합니다.
떼어내고 보니 2만 주행치고는 깨끗합니다.
벌레도 없고 청소만 하고 1만 더 달려볼까 했지만
뜯은김에 걍 교체 합니다.
교체 필터는 몬스터 스포츠 파워 필터.
이게 가격이 비쌉니다. 기존 필터보다 거진 두배가 비싸지요.
하지맘 매번 이걸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품질이 좋습니다.
교체 완료.
스트럿바 떼어낸김에 타이어 로테이션 합니다.
로테이션은 대충 5,000키로마다 해주고 있습니다.
한달에 대충 2천정도 주행하다보니 로에이션을 자주합니다.
그래서 다음 로테이션때는 휠 너트도 교환해야 할 거 같습니다.
스위프트 규격 토크는 100N•m입니다.
공기압은 오늘은 패스하고 내일 아침 선선할 때 .
스트럿바 다시 달아주고 작업 끝입니다.
다음운 베터리 정도만 교체하면 될 듯 합니다.
끝.
필터가 앙증맞네요
1.242cc 소형차라 필터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공기질이 확실히 좋긴 한가 봅니다. 국내서 2만키로 주행하고 나면 에어필터 원래 색상을 몰라볼 정도로 오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일교환 두 번에 에어필터 교환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지만, 국내서는 그냥 오일교환 주기인 만킬로마다 교체하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필터 제조사 기준으론 5천키로에 청소 만키로에 교환, 순정 필터(메뉴얼)에는 2-3만키로에 교환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건식과 습식 차이고 있겠지만 제 차량은 순정이 건식이고, 이것저것 필터 써본 경험으로는 메뉴얼데로 2-3만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방 소도시, 차량 정체가 별로 없는 지역에 거주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필터상태가 깨끗해보여도 저렴 필터라 내구성이 그리 좋지 않아 흡기력이 약해진 걸 느꼈기 때문에 교환했습니다. 에어필터는 역시 순정 아니면 몬스터 필터가 좋긴합니다만, 순정은 인터넷 판매가 없고 스즈키에 가야 하는데 그러면 공임+부품값+시간 = 몬스터 필터 이런 공식이 되버리는 데 운행 거리가 긴 만큼 금전적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말리부 에어크리너 교환 주기가 6만킬로미터 또는 4년... 만키로 마다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에어크리너는 3,6,9 마다 교환하고 있네요. 필터가 오염되면 필터링 능력은 더 높아지지만 흡기 저항이 생깁니다. 그나마 터보차량이라 MAFS에서 공기량 부족하다 싶으면 더 빨아댕기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자가 정비나, 공임나라가 아닌 이상 우리나라 사업소에서는 엔진오일 교환시 거의 세트 개념으로 해주더라구요. 저의 경우 보통 7천키로 마다 오일 교환하는데 매번 교환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얼마 안하는데다가, 한국의 공기질이 정말 나빠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