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인형 ‘큐티걸’을빨간마스크로 리페인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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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빨간마스크 참 무서워했는데 말이죠. 기억들 하시나요?
빨간마스크 쓴 여자가 어린아이에게 다가가 “내가 예쁘니” 하고 묻죠. 그때 예쁘다고 하면 여자는 마스크를 벗는데, 여자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져 있고, “너도 나랑 똑같이 해줄게”라면서 아이의 입을 찢는다고 했었죠. 예쁘지 않다고 하면, 여자는화가 나서 아이를 죽인다는 무시무시한 도시괴담이었죠. 😱
어렸을 때 친구들과 빨간마스크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이야기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포마드라고 하면 도망간다고 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요즘 덥고 습해서 더 답답하고 불편하지만, 우리모두 마스크 잊지 말고쓰고 다녀요.
혹시 리페인팅과정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구경 와주세요. 구경해주시고좋아요 구독도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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