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돌파워입니다.
라바레인저와 우주선장 율리시스의 엘리오스 셔틀 작품으로 인사드렸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아재분들 추억을 자극할만한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자세한 제작기는 blog.naver.com/cdpw 블로그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에 엘리오스 셔틀을 제작하여 사진을 올렸는데, 오딧세이호도 만들어주세요~~~ 라고 요청하셔서 한번 제작해봤습니다.
3D 모델링 및 렌더링한 그림입니다.
제작한 사진들입니다.
오딧세이, 오디세우스 전부 같은 단어입니다. 프랑스 단어 기준으로 오디세우스 단어로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알리에서 지구 회보지를 구해서 배경으로 두었습니다.
올 해 모델링 및 제작한 녀석들은 서재 방에 있는 DVD 장위에 배열하였습니다.
라바레인저와 인디언 시리즈들도 서재방 베란다 선반에 배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m2qmKsMIOdA
일본식 우주전함이 흔하던 시기에 원형 우주선이 서서 날아가는 충격적인 비주얼이 인상적인 명작입니다. -심지어 우주선에 눈도 달려있는 그걸 명작으로 재현하셨네요. 추천은 당연히 드립니다.
깊은 바다 넓은 땅 활기찬 지구~
우리들은 지구인 우주로 나가자~
대 선장 율리시스 우리 친구 율리시스~
깊은 바다 넓은 땅 활기찬 지구~
rudin
우리들은 지구인 우주로 나가자~
닥터-스트레인지
대 선장 율리시스 우리 친구 율리시스~
천하무적 비행선 우리들의 오딧세이(오딧세이~)
재주 있고 귀여운 꼬마로봇 노노야~
지구를 지켜라 우주를 지켜라.
나와라 우주의 신 율리시스가 왔다~
끝없는 우주에서 힘과 지혜 겨루자
율~리시스 율리시스 평화의 방패~
율~리시스 율리시스 우주의 선장
rudin
https://youtu.be/m2qmKsMIOdA
많은 분들이 이걸 알고 있네요.ㅋㅋ
진짜 명곡이다. 노래가 질리지가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f0WQAsLXCV4 KBS에서 방영한 오프닝도 있네요.^^
나와라 우주의 신! 율리시스가 까러왔다 여기가 클라이막스!! 어릴때도 이부분이 소름돋았음. 우주의 신 따위 까불면 죽어
저는 어렸을 때 율리시스가 진짜로 있는 줄 알고 찾아봤더니 오디세이아에서 나오는 오디세우스더라고요. 그래서 오디세이아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때라 아동용이었는데 나중에 기회 되면 일리아스도 같이 구입을 해야 겠어요.^^
우주에 대한 관심도 많아 져서 지금도 하늘 보면서 별 보는거 좋아합니다.^^
그로울링 쩌네요 ㄷㄷ
정말 재밌게 봤는데 추억을 떠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987년에 초방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율리시스 방패와 빔샤벨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아..1981년에 제작된 애니치고 설정이 참으로 기가 막히죠. 그리고 최초로 CG가 사용된 애니입니다.
율리시~으~이~으~씌~
애들만화 방영시간대에 방영한 애니치곤 애들이 보기엔 약간 심오한 내용들이 나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수의 관한 이야기나 아들인가? 선원?이 어떤 뫼비우스의 띠처럼 생긴 길을 하염없이 걷고 율리시스에게 어떤존재가 문제를 내는데 아침에는 다리네개? 점심땐 두개?저녁엔 세개라는 문제도 나왔었던거 같고요 암튼 인상이 깊었던 애니였습니다.
정작 중요한 율리시스 선장은 없는.. ㅋㅋ
일본식 우주전함이 흔하던 시기에 원형 우주선이 서서 날아가는 충격적인 비주얼이 인상적인 명작입니다. -심지어 우주선에 눈도 달려있는 그걸 명작으로 재현하셨네요. 추천은 당연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그 율리시스도 일본 애니메이션...
프랑스에서 기획한겁니다. 일본은 주로 작화를 맡아 합작한거죠.
어릴 때 봤지만 개성 강하고 멋진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던 녀석이었죠. AI 누님 목소리도 좋았구... 당장 제품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겠네요.
현재의 3D프린터 기술로는 제작가격이 너무 높아서 아직은 만들어서 판매할 계획은 없습니다. 싸게 팔고 싶어도 제작가격이 있어서.....
어렸을 때 이 우주선 모습에 매료되어 정말 많이도 그렸었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재현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너무 어렸을 때라 에피소드들이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데... 아들이 우주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어떤 검은 구체를 막판에 들고오다가 놓쳐서 결국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그런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어렸을 때지만 뭔가 정말 대단한 스토리로 느껴졌었어요. 그게 몇화려나요... 그래서 말인데 양산되나요? ㅋㅋ 양산되면 정말 하나 구입해야겠는데요~~!!
영문버전으로 4화 에피소드 같군요. 오르페우스의 흑구슬입니다. 버려진 조트라인의 우주선에 있던 우주의 지도를 갖고 있는 보물입니다. 율리시스가 만났던 노인이 예전에 조트라인의 우주선을 찾아가서 조트라인 여성을 구하면서 흑구슬을 바라보다가 눈의 멀게 된 사연이 있었죠. 판도라TV에서 검색해보니 한글 더빙판 동영상이 다행이 있더군요.
오옹~ 감사합니다~~ 그래서 양산됩니까??? ㅋㅋ
와 ... 지금 봐도 엄청난 디자인의 우주선입니다.
블로그 놀러오세요~~~~
와... 잘만드셨네요. 율리시스의 오딧세우스 를 볼줄이야... 저는 주희 누님의 AI 샤카 목소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당연히 추천입니다.
셔카 (Sherka) 목소리 더빙판 목소리는 정말로 추억을 돋굽니다.
율리~씨쓰 율리씨쓰 율리씌쓰 평화의 사자가 왔다!
그나저나 엔딩은 어떻게 되었나요? 보질 못해서..
https://youtu.be/nerHLXJm0vM
오 감사합니다..퇴근하면서 봐야지..
판도라 TV에서 검색해보면 전편 더빙판이 올라와 있더군요.
와 추억..
정말 양산 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나중에 3D 프린터 기술이 좋아지면 만들어보죠.. ㅋㅋㅋ
마지막 짤 쌍으로 있는 왠지 낯이 익은 저 물건이 엄청난 골동품 같은데요? 저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 자문자답이네요 ㅋ 원본은 이건데 저건 복각판? 이런건가.. 때깔이 곱네요. 어쨋든 소중한 향수 감사합니다.
전에 올려주신 게시물을 봤는데, 원본 이미지를 토대로 3D프린터를 이용해서 만드신 자작품입니다. 원본 플라모델보다 콘셉트 이미지에 더 충실하게 재현하신 걸 보고 깜짝 놀랐더랬죠^^
그렇군요. 왠지 3D프린터로 쓱싹 만드신게 아닌가 생각은 들었는데 ㅋ 답변 감사합니당 ㅎ
안녕하세요? 추억 찾아 만드는 작품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블로그 놀러오세요. 아카데미 인디언 시리즈 (브이콘)도 제가 박스 이미지를 보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ㅋㅋ
깊은 바다 넓은 땅 활기찬 지구, 우리들은 지구인 우주로 나간다~하던 노래가 참 인상깊었죠
모티브가 예수님.
아 그러고보니 예수님을 닮았군요. 너무 완벽한 아버지 상.
전반적인 설정 디자인이 참 좋았던 작품인데, 주역 우주선을 멋지게 구현하셨네요! 90년대 말엽 쯤에 장 피에르 쥬네 감독으로 실사영화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건만 그냥 없던 일이 되어버린 듯 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스 신화는 오랜 세월 제겐 상당히 흥미로운 관심사 중 하나였고, 신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물 역시 두루 섭렵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소재의 변용이 아주 일품인지라 무척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여담인데 메인 컴퓨터의 목소리를 맡았던 주희 성우님 연기를 참 좋아했더랬죠) 전에 올리신 V콘 재해석도 그렇고, FDM이 다소 거친 소재인데도 모티브를 너무 잘 살리셔서 볼 때마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놀러오세요~~~ 3D 프린터로 작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기보다도 추억 감동을 찾고 있습니다.
음??? 저 유치원때인가 국민학교 1학년대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함선의 가운데 눈이... 아스라다 하고 비슷해서, 왠지 부스터 온!! 하고 말할거 같네요 ^^
가운데 눈은 홍채(아이리스)입니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함선이 사람 눈을 닯았습니다. 전체 바디 프레임이 전체 눈 외곽을 따랐죠.
또 이렇게 추억을 현실로 만난다
제 작품을 보고 추억을 느끼시다니 감사합니다.
율리시스 율리시스~ 이것만 기억남 ㅋ
꿈중의꿈은중국몽
제 작품을 보시고 감동하시다니 감사합니다. 블로그 놀러오세요~~~
크.. 이거 아시는분들 많으시네 ㅋㅋ
지금 보면 크기가 얼마나 큰 대형 함선일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신에게 재워진 승무원들의 숫자가 무척 많았는데 그 정도 인원수가 있을 정도면 크기가 얼마나 큰걸지... 거기다 보통은 승무원들이 다 제각각의 역활을 해줘야 할텐데 그걸 커버해내는 메인 A.I의 서포트도 만만치 않군요.
제가 작품을 준비하면서 크기를 역추산해보기로는 좌우 1km 가 맞는 것 같습니다. 외국 자료에서도 1km 정도입니다. 3km 라는 자료도 있지만 역추산해 보면 맞지 않습니다. 역추산 근거 : 엘리오스 셔틀 기준.
정말 궁금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
오. 역시 그 정도 크기는 되어야 겠군요. ...진짜 1킬로미터 레벨은 되어야 그 숫자의 승무원들이 지낼만하겠고 그 승무원들이 쓸 식량,의복밑. 씻고 먹는데 충분한 수분을 확보 하는 것도 중요할테고 종족별로 선호하는 먹거리 같은 걸 따로 관리하고 그러는 것도 있을 걸 감안하면 정말 그 정도 크기는 되어야 이야기 속에서 나온 인원 수가 적합할 것 같군요.
나이먹어서 그런지 어릴때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었던것들을 만나면 이상하게 울컥울컥하네요.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요즘 제가만드는 작품들은 사람들 인기보다도 추억을 찾아서 만들고 있어요~~~
꼬꼬마때 명작이였죠. 이거랑 캡틴퓨처 우주선 2개는 지금봐도 우주와 모험에 대한 로망이 살아있습니다.
모르고 싶어요!ㅋㅋ 가사보고 따라부르는 난 누구인가 ㅠㅠ
저와 같은 아재 세대요? ㅋㅋㅋㅋ
나와라~ 우주의 신! 할 때의 박력이 너무 좋음. 어렸을 땐 그림체가 이질적이라 그렇게 챙겨보진 않았는데 커서 보니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예, 고전치고는 정말로 신경 많이 쓰고 준비한 애니입니다
와 이걸 볼줄이야 대박!
ㅋㅋ 제 작품을 보시고 만족하시다니 감동입니다.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기반으로 SF적으로 잘 녹여낸 작품이었다 생각합니다. 각 에피소드들은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들인 텔레마코스 라든지 여러 이름이나 사건들에서 원작의 향수가 많이 배어나는 느낌네요. 참고로 율리시즈는 오디세우스를 로마식으로 읽을 때의 이름입니다. (오디세우스(Odysseus, 로마 신화에서는 울릭세스 Ulyxes))
아 너무 박식하시군요. ㅋㅋㅋ
그건 그렇고 모선 너무 멋지게 만드셨네요 강추 드립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블로그도 놀러오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네리아
저도 노래만 기억납니다...
제네리아
저도 이 작품 준비할 때 사실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별로 없었죠. 재현을 위해 여러 편을 보니 생각나더군요. ㅋㅋㅋ
금손은 무조건 추천이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추천해주세요~ 블로그에 오시면 작업기도 올렸답니다.
아직도 생각난다... 깊은바다 넓은곳~ 활기찬 지구~
진짜(?)율리시스를 대신해 활 시위를 걸어주는 에피소드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아... 정말 어이 없는 에피소드죠. 과거의 조상뻘인 율리시스와 아들 텔레마코스를 서로 부자가 만나니깐요. ㅋㅋㅋ
율리시스 원본이랑 더빙판 보면은 왠지 더빙판이더 끌리는 애니
예 맞아요. 그렇지만 더빙판 목소리가 조금 빨라서 작 안들리 떄도 있어요. 판도라 TV에서 검색해보면 전편 더빙판이 올라와 있더군요.
엇 멋지네요 저는 범선같이 생긴 우주선은 기억나는데
대단하십니다.. 개 추억 돋네요 90년대 유치원 꼬꼬마시절엔 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만화였죠 어렸을때도 왠 이상한 작자가 율리시스 선장 잡아놓고 뜬금없이 아침엔 네발로 걷고, 점심엔 두발로 걸으며, 저녁엔 세발로 걷는 동물이 뭐냐고 퀴즈를 냈는데 율리시스가 사람이다 라고 답변했던 모습이나, 신의 농간때문에 끝도없는 계단을 계속 걸어야 했던 장면들이나, 어떤 행성에서 오디세이와 율리시스 일행들 모두가 갑자기 뜬금없이 엄청나게 크기가 작아진편은 되게 신선했습니다. 그랬는데 최근에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개 명작 SF만화였습니다..
ㅋㅋㅋ 에피소드를 그 정도로 기억하시면 많이 기억하시는거죠. 81년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89년도인가에 방영한 작품인데요.
1995년에 KBS 2TV에서 6시 만화로 방송해줫는데 저는 이때 보았었죠..(이거 끝난 다음 6시 만화는 정글북 이였던걸로..) 아마도 여기분들중에서도 1995년에 보셨던분들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렴풋이 시지프스 나온 에피소드가 기억남
전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영문 판을 너무 많이 봐서... 재밌더군요. 판도라 TV에서 검색해보면 전편 더빙판이 올라와 있더군요.
율리시스를 처음 보았을때가 1화 인걸로 기억하는데... 율리시스와 몇몇 제외 하면 전부 잠에 빠지는 등 암울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꽤나 무서워 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_~a;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은 진지한 '아빠 말 잘들어라'라는 교휸적인 만화입니다. 가끔 어떤 에피소드는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진지하고 무서운 부분도 있죠. 판도라 TV에서 검색해보면 전편 더빙판이 올라와 있더군요.
감동이네요... 예전에 우주선의 크기와 암울한 스토리에 압도되어 본 만화였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라비린스 에피소드가 기억나는군요. 유리같은 미로에서 미노타우르스 나오는
저 이거 비슷하게 생긴거 닌자거북이 비디오 애니에서 본거 같은데요?
오딧세이, 오디세우스 전부 같은 단어입니다 ---> 오디세이는 이야기(정확히는 서사시), 오디세우스는 사람 이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오디세우스랑 율리시스가 같은 인물을 지칭하는 말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