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에 마지막으로 신발 지르고 되게 간만에 신발 샀네요 ㅎㅎ
이지부스트 700 모브입니다.
사실, 최근 발매되는 이지 시리즈들이 리스탁이거나 물량을 좀 널널하게 풀어서,
리셀시장에서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거든요 ㅋ
그와중에 저도 이거는 사볼까 해서 아코에서 진행한 라플들은 죄다 떨어졌습니다.
마침 모브가 이지서플라이에 떴다고 알림메일이 뜨자마자,
될까안될까 싶어 호기심으로 결제까지 해봤는데, 결제가 성공했네요 ㅋㅋㅋ
(서플에 토요일날 올라왔는데 3,4일은 상품페이지가 살아있었더라구요 ㅋ)
그러고서 나매에 찾아보니 서플라이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지 라인의 공홈인데도 불구하고,
이유인즉슨, 얼마전부터 아시아지역 물량을 홍콩에 위탁을 맡겨놨던 상황인데,
이게 주문한지 1,2달이 되도록 물건 도착을 안한다더라구요.
700OG랑 350트화때였는데, 트화는 무료배송이어서 사람들 다 몰려들어서 보니,
홍콩의 랜드마크 글로벌인지 뭔지 하는데가 아주 개판이라고...
어떤분들은 하나만 주문했는데 관세내라고 두번날라와서 혹시나싶어 두번 다냈더니,
신발을 받고보니 1+1로 오질않나, 개판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모브 전에 나온 트화를 지금도 못받은분들이 나매에 꽤 계시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그런걱정을 했었는데, 배송비 30달러의 힘인지 어쩐건지, 별다른 트러블없이
주문한지 2주정도만에 관세 내라고 바로 연락이와서 입금하고 잘 도착했습니다.
인생 첫 이지입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실착목적이지만, 관세 깨질거 다깨지고 시세는 정가보다 더 떨어졌으니,
리셀은 꿈도못꾸고 실착해야죠 ㅎㅎㅎㅎㅎ
새 시리즈들 나오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이지들로 하여금 리셀러들 관짝에 못박게 생겼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