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코디 사진보면 보면 첼시나 앵클부츠와는 달리 재질이 대부분 스웨이드고....
색깔도 브라운이나 카멜이 많던데 그런거야 뭐 취향차이니까 그렇다 치고...
왜 첼시부츠나 컨버스 하이탑 같은거 신을때도 보면 바지 길이를 부츠 끝단에다 맞춘다던가 뭐 그런거 잇잖아요
바지가 부츠 끝단이나 아니면 살짝 덮는다던가 뭐 그런거랑....
좀 맘에 걸리는것도 하나 잇는게... 코디 사진들중 청바지 코디해논거 보면 죄다 바지를 롤업해서 입더라구요?
혹시 그것도 국룰인가요?
그렇지는 않아요. 바지기장 스타일은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마다 차이가 있을 뿐 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게 입든, 곱참을 만들든, 롤업을 하든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해서 신발과 매치하면 됩니다. 일본식 아메리카 캐쥬얼을 좋아하시면 여유있는 핏에 롤업하시고, 깔끔한 스타일 좋아하시면 테이퍼트 슬림핏에 기장 수선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굳이 청바지에 부츠 끝단에 맞춰 롤업을 안하고 수선을 해도 바지 밑단이 부츠 끝단에 맞게 입어도 상관없다는거죠? 저런 패션 아이템들은 뭐랄까 드레스코드라는게 잇어서 거기 안맞게 착용하면 차라리 안한것만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혹시나 해서요. 감사합니다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 하신다면 엄격한 드레스코드를 지키면 좋습니다만, 캐쥬얼 스타일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요. 사실 말씀하신데로 무난하게 갈려면 유명한 코디팁들을 참고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자기에게 맞는 핏을 찾아가는 것도 개성있게 패션을 즐기는 법이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