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생로랑 첼시를 잘 잘 쓰고 있어서
스웨이드 재질의 라이트브라운색상으로 새로 마련했습니다.
(생로랑 첼시 글 올린줄 알았는데 안 올렸네요..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누벅재질이 때가 잘타고 관리가 힘들어서 그렇지
밝은 컬러에서 고급스러움과 따스해보이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때가 탈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전용 지우개와 솔은 필수입니다.
홍창으로 되어있고 조만간 비브람 부착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사진에는 42 >½ 사이즈지만 사이즈가 커서 42로 교체했습니다.)
사이즈 교체하며 매장에서 찍은건데 착용하면 요런 느낌입니다.
카멜톤 의상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부츠는 코트와 찰떡인 것 같습니다.
가을 겨울철에 신고 봉인해야하지만
코트에 잘 어울려서 포기할 수 없는게 부츠죠
물론 코트 뿐만 아니라 캐주얼 옷에도 잘 어울립니다.
아무래도 누벅소재라 포근해보이는 소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봄, 가을, 겨울 시즌에 코트를 자주 입으신다면
첼시부츠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깔쌈하네요 역시
심플하면서 우아한 라인이 이쁩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첼시부츠 출시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생로랑이 가장 이쁜 것 같아요.
구두는 20대때 많이 신었는데 지금은 덩크신발 찾ㄱㅎ있음 ㅠㅠ
전 10대 후반부터 계속 가죽화 위주로 신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 운동화는 3%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머시따...하지만 비싸니 글로만 보는걸로 ㅠ
가죽화는 관리만 잘되면 몇년 신으니 하나 좋은거 사서 오래 신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요새 비슷한 스타일로 로멘틱무브라는 브랜드에서 10만원대에 판매하더라고요.
오우 보기 좋네요
때만 안 타게 조심해야죠 ㅎㅎ
차후에 스웨이드 기모 표면이 죽는다 싶으면 무색 리노베이터 스프레이 쓰시면 좋구요 오염 방지하실거면 오염방지 스프레이가 있어서 그거 쓰면 좋아요
오염방지 코팅 스프레이는 사무실 가자마자 뿌렸죠 ㅎㅎ 홍창도 우선 방수코팅했고요. 다음주에 비브람 작업 맡기려고요.
신발 살때마다 느끼는건데 비브람이나 스틸토 해주고 나왔으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매번 귀찮아요 ㅋㅋㅋㅋ
벨루티는 쓰다보면 바닥은 해주긴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