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3일동안 쉬게되어 하루 날잡아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항동철길쪽 폐철길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화랑대쪽으로 가봤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내리자마자 기차랑 철길이 쫙 펼쳐져있는데 나름 한적해서 찍기 좋았습니다.
가끔씩 대포들고 모델촬영하는 그룹이 보이기도 하고 1:1로 촬영이나 동영상 찍는분들이 있는걸 보니 촬영명소인 것 같았네요.
여담으로 봄옷이 없어 군복을 입고 갔는데 철도원 의상비슷한 느낌이 나서 잘 어울린듯한 느낌...^^;
다만 미세먼지때문에 앞으로 출사하기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이날도 하늘은 우중충...
벚꽃필무렵엔 좀 맑았으면 좋겠네요.
와우 !
=ㅁ=ㅋ
사진 하나하나 작품이네요 저도 DD 입문해서 사진찍으러 다니고 싶은데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 혹시나 출사때 사람들 때문에 힘든점 있나요?
아이들이 가끔 달려들때가 있긴한데 그것외엔 딱히 힘든점이 없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보고 지나치는분이시고 간혹 이쁘다고 해주시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어쩌다가 한번정도 있습니다. 저도 입문할땐 출사모임 단체의 힘(?)을 빌어 찍었는데 최근엔 같이 찍기 여의치않아서 혼자 다닐때가 더 많습니다. 그냥 쪽팔림 감수하고 무덤덤하게 찍다보니 적응이 되버렸네요...^^;
천조국 제복 너무 멋지네요. 퀄 좋아보여요 몸에 딱 맞아보이는 핏도 아름답고...
제복알못이라 그냥 멋지기에 구매했는데 핏은 정말 이쁘게 잘 맞습니다...^^ㅋ
육사 근처 가을에도 멋있는곳이죠
가을에 다시한번 가봐야겠네요!
의상색과 배경이 정말 어울리네요. 이런 거 볼 때마다 DD쪽에 뽐이 오네요..ㅜ.ㅜ; 혹시 의상은 어디서 구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국내 구관회사인 사돌이란곳의 오퍼레이션 그린베레g 의상입니다. 한정판이라 지금은 품절이고 지난 서울 돌프리 인형행사때 들고나온걸 보긴 했는데 사이즈가 sd인지 dd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네요.
참고로 스타킹이랑 신발은 다른회사 제품입니다. 디폴로 검은색 스타킹이 들어있고 신발은 제품에 포함되어있지 않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덕분에 찾았네요.
부지런한 아죠씨 ㄷㄷㄷㄷㄷㄷ
날만 좋음 매주나갈텐데... ㄷㄷㄷㄷㄷㄷ
흥 난 미쿠가 더 좋아 흥
=ㅁ=;;;
잘찍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