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음..이걸 제가 핫딜이라고 소개하는게 옳은가 좀 애매하긴 한데요,
사실상 이 가격이면 정가(22달러)보다 약간 싼(17.99달러)? 그정도 느낌입니다.
근데 아래 소개해드린 크리나클의 제로2가 품절이기도 하고,
동 체급에 비빌만한 제품으로는
개인적으로는 이것 외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외출용으로
nicehck db2 +동사의 커스텀 케이블(2.3만)+fiio ka2(4만+@)
구성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흔히들 말하는 [신뢰의 구성]으로,
1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중저역을 담당하고
1ba드라이버가 고음역을 담당합니다.
고역은 지나치게 높지 않고,
저역은 단단하면서 울림 잔향이 보통의 이어폰보다는 조금 더 긴 느낌입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펀사운드 지향의 소리가 나오는 편입니다.
딱히 eq를 만지지 않아도 적당하게 둥둥거리는 음감지향의 사운드죠.
너도나도 플랫지향의 사운드를 정답처럼 말합니다만,
의외로 본인이 플랫지향의 심심한 사운드가 맘에 안 들어서
eq를 만지작거리시게 된다면 훌륭한 대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맛도리에요 아주.
특히 다양한 환경음의 영향을 받는 아웃도어 음감에서
개인적으로는 제로투보다 이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외형도 이쁘고 가볍기도해서 귀의 불편함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본의 아니게 무슨 이어폰 포교글이 되버린 듯 한데, ^^;;;;
본인이 음향을 무슨 학문처럼 접근할게 아니고 즐겁게 듣기를 선호하면서도
충분히 품질 좋은 이어폰을 추구하신다면 꽤나 좋은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로2보다 구동저항이 낮은,
이어폰 표준저항인16옴이라 음량확보도 무난합니다.
아마 이녀석도 장바구니에 넣고 코인샵에서 보시면 할인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코인 할인률은 본인이 보유한 코인갯수+구매자 등급에 영향을 받을겁니다.)
터치노이즈가 아무래도 활동성이 많은 사람에겐 걸림돌이 되기도 하죠. 그래도 커스텀 케이블이 하나의 상품으로서 판매되는 시대다 보니 옵션품으로 어느정도의 해소는 가능합니다만 무선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죠. 근데, 무선은 또 날고 기어봐야 결국 무선... 그래서 사용자의 니즈에 따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ㅎㅎ
제로투 코인샵에 아직 재고 있더군요. 저는 배송지연 1달러 추가 할인되어서 저 가격 나오더라구요.
아이고...탭 설정을 게임으로 해놨었네요 정정했습니다.
제로투 코인샵에 아직 재고 있더군요. 저는 배송지연 1달러 추가 할인되어서 저 가격 나오더라구요.
오..충분히 괜찮은 조건이네요. 소개하면서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
앗 근데 혹시 보노님이신가요? 핑크팬더랑 글스타일이 보노님같으신데!
누군지 몰라유.... 저랑 닮은 사람이 있다니...도플갱어인가;;;
아..제가 글을 이것저것 읽다보니 페이지가 헷갈렸네요 ㅠㅜ
네 ㅎㅎ
기본 19달러에서 시작하시는데 저는 코인 검색해도 22달라부터 시작하네요.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에르님
메이에서 만족 안되시면 아리아2 트리타는게 일반적입니다. 메이는 케이블 내장 덱 형식이고 기본 이어버드 체급이 제가 소개한 제품보다 한,두 단계 윗급입니다. 제가 소개한 제품군은 chu2에 대응되는 제품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네...분명 듣다보면 음향에 대한 욕심이 생기실텐데, 그 순간이 오면 어차피 메이로 만족이 안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리아2보다 윗체급이라고 하면 20만원대 전후인 수월우의 카토 체급으로 올라가셔야 하는데, 이정도 체급되면 선호 음향 취향에 따라 아리아2와 카토간의 평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리아에 멈추는 사람은 있어도 메이까지 맛보고 멈추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에르님
보통..꼬다리댁으로 구동가능한 선에서 선택하신다면, 대략 5-7,만뤈선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줄 dac제품군들이 많습니다...만 보통의 경우 소리만 듣는데 별도의 지출을 한다는게 저항감이 있긴 하죠. ㅎㅎ
이번에 알리발로 차이파이 입문해서 몇가지 잔뜩 질렀는데 궁금한게 있는데 수월우 제품들이 몇가지 올려주신 제품들보다 퀄이 많이 좋은가요? 아리아2 사려다가 말았는데 ㅎㅎ ㅋㅍ에서 8.9에 팔길래 ㄷㄷㄷ
여보컬위주의 튜닝에 기본적인 해상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쿠팡 8.9만 이벤트가 아마 로켓직구로 어제까지였을거에요. 괜찮은 가격이었습나다.
ㅎㅎ 다음번에 기회되면 한번 사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전문가형? 케이블이어폰을 처음써봐서 그런데, NK 디코딩 어댑터 추가구성 되어있는거 괜찮나요? 어댑터가 원래 비싼건지...기본 케이블이랑 어댑터 쓰면 충분할까요?
어떤 제품을 보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7~12 번 옵션 NK1 Decoding Adapter 추가된거요
아아...제가 이어폰 가격만 봤지, 옵션을 안봤네요. 그 뒤에 디코딩 어댑터..라고 하는것 통상 우리가 알고 있는 꼬다리 dac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통상적으로 디지털 음원을 들으면 아날로그로 변환 과정을 거쳐서 이어폰으로 나오는 것인데, 통상의 모바일 기기가 변환해주는 음질보다 더 나은 품질로 변환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판매 제품에 나와있는 장비의 칩셋은cx31993인데 보급형 꼬다리댁에 무난하게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아 무난한 옵션이군요... 이번에 새로운 이어폰의 세계에 덕분에 입문합니다 ㅎㅎ
아까 게시물보고 질럿읍니다?
즐거운 음감생활 되세용 ㅎㅎ
유선 인이어 최대 단점은 줄 쓸리는 소리가 그대로 이어폰에 전달된다는 것임. 인이어 아닌 이어폰의 경우 외부 소리랑 이런 것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는데 인이어는 외부소리를 차단한 상태에서 고스란히 쓸리는 소리가 타고 들어옴. 인이어는 무선이 답이구나 싶었음.
터치노이즈가 아무래도 활동성이 많은 사람에겐 걸림돌이 되기도 하죠. 그래도 커스텀 케이블이 하나의 상품으로서 판매되는 시대다 보니 옵션품으로 어느정도의 해소는 가능합니다만 무선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죠. 근데, 무선은 또 날고 기어봐야 결국 무선... 그래서 사용자의 니즈에 따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ㅎㅎ
fiio utws5 같은 무선 모듈 사용하면 됩니다
사볼까하다가 케이스에그려진 그림때문에 고민중입니다 가족들이 받을텐데 쉽지않음...
어...음...이녀석이나 수월우 제품군은 사회적 눈치가 보이는 패키징이긴 해요..ㅎㅎㅎ
ㅋㅋㅋㅋ 박스까지 뜯어보시나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생활용품이나 식재료 대부분을 택배로 해결하다 보니까 뜯어서 정리해놓으시더군요
혹시 오픈형 중에는 추천할만한 제품 없을까요? 집에서 주로 들어서 오픈형이 좋은데 대부분 인이어가 많네요.
어..저도 많은 이어폰을 다뤄본게 아니라서... 오픈형은...죄송합니다 ㅠㅠ
몇가지 담아놓고 결정장애 있었는데 작성자님 글보고 또 구입했습니다. 뭐 할인 안되고 막 클릭하니 19달러 정도 뜨길래 눌렀습니다. 덱은 q11이 오고 있고 오늘은 꼬다리덱으로 여러 이어폰으로 골라 들어보는데 정말 잼있네요. 장바구니에 다른것들 다 삭제하고 ea500lm 하고 오카방고 담아뒀는데 이제 이 둘만 사면 종결이겠죠? ㅠㅠ
무인도ㅠ가기 전엔...어려워요....ㅠㅠ 이 취미는 정말 팔랑귀들에게 지옥입니닼ㅋㅋㅋ 제가 매일을 불구덩이에서 탭댄스를 춰욬ㅋㅋㅋ
유선만 쓰다가 어쩌다 문드롭 네코케이크가 좋아서 계속 쓰고 있는데 혹시 중저가 중에 추천할만한거 있을까용?
Fiio ka2 까지 같은 구성으로 잘 구매 했습니다. ^————^//
엇...지금 구매하시기엔 ka2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데요;;; 현세대 기종으로 꼬다리덱 추천은 수월우 dawn pro나 fiio의 ka13이 준종결이라 한체급 낮은 ka2는 포지션이 살짝 애매하실수도.;;;
Fiio KA2는 4.4mm 단자만 지원하고 전세대라 지금으로서는 그리 좋지 않아요. KA13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4mm, 3.5mm 단자를 동시에 지원하는데다 케이블 분리형이라 단선 염려도 사라져서 비교시 훨씬 이점이 많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저는 쓰는김에 아직 팔팔해서 쓰는거라. 현세대 기종으로 꼬다리댁 준종결은 ka13, 종결은 ka17이라 보고있고, 가격적 타협안으로는 ka13과 같은 칩셋을 쓰면서 상시가가 살짝 더 낮은 수월우 던프로. 이정도라고 판단됩니다.
Dawn pro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년전에 선물 받은 랑케아 DAC 있는데 같이 쓰면 충분하겠죠...?
음 충분한 음질차이가 경험되리라 여겨집니다.
그레이브오디오 꼬다리랑 trn 콘치 조합 들어보니 확실히 좋긴한데 가성비 느낌이 납니다 버즈2프로 보다 확실히 좀 모지란거 같은 느낌이네요 ka13+아리아2 조합으로 가면 버즈2프로 보다 확실히 우월하다는 느낌을 받을까요?
ka13에 아리아2면 거의 뭐 체급차이가 넘사벽이라... 버즈2프로랑 비교하기 미안해질거 같은데요?;;;
막귀 인데 이상하게 한번 사보고 싶네요 언젠가 한번 들어본 다인오디오에 반해서 그런 성향을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하긴 가격이...일단 ka13이랑 아리아2로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디자인이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