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가죽 케이스를 샀는데 이거 처음에 나왔을때 맥세이프 엑세서리 사용할때 손상된다 그런 말 많았잖아요.
지금은 들어간 얘기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걸 손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손상이든 가죽이니까 당연한거든간에 그런 자국이 생기는 건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네요.
맥세이프 지갑도 주문했는데 충전기가 아닌 맥세이프 지갑으로도 자국이 생길까요? 충전기처럼 둥근부분이 다가 아니라 자석부분 바깥으로도 재료가 있으니까 좀 나으려나 궁금하네요. 어차피 자석의 압력으로 생기는 거니까 둥근 부분 외에 더 뭐가 있다고 해서 별 다를게 없을것 같기는 한데…
써보신분 경험은 어떤가요? 색깔은 폰도 케이스도 지갑도 다 까만색입니다. 이래저래 가죽이 길들어서 손때묻느니 에이징이니 이런것도 다 싫고 세월의 흔적이 최대한 눈에 안 띄는게 좋아서… 예전 아이폰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와는 달리 요즘에 나오는 건 가죽 질도 다르고 해서 애초에 예전같이 에이징이 되지 않는다고 하긴 합디다만…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저런 단점 눈에도 안들어옵니다 ㄷㄷ 12 가죽케이스 쓰다가 14프로 넘어와서도 바로 가죽케이스 주문해서 사용중
예전 가죽 케이스에 비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고 애플로고가 아니기만 하면 그냥 5000원짜리 케이스보다도 못하다는 말도 들려오긴 하던데 저도 그냥 만족하네요. 쓰다가 몇달 안돼서 까지고 벗겨지고 그러지 않기만 한다면… 각설하고, 써주신 댓글에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좋아서 저런 단점이 눈에 안들어온다고 말씀하셨다는건 그게 개인적으로는 별 신경이 안쓰이지기는 하지만 자국이 남는게 맞기는 하다는 말씀인가요?
참고로 충전기 얘기가 아니라 맥세이프 지갑을 가죽 케이스에 붙였을때 가죽케이스에 자국이 남는가라는 질문입니다.
동그란 자국은 맥세이프 악세사리를 쓰면 어떤 종류를 쓰던 남긴합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하다보면 데미지가 누적되서 점점 동그란 자국이 선명해지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