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_LucasRizzotto/status/1749736037071356359?s=20
Apple에 약간 화가 났습니다.
Apple Vision Pro로 Macbook을 더 많은 화면으로 확장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화면만 미러링합니다. 그게 다입니다. 주변의 다른 모든 것은 iPad 앱입니다.
다소 실망스럽고 솔직히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https://x.com/_LucasRizzotto/status/1749738283372802189?s=20
이는 100%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마케팅입니다,
기술적으로는 "하나의 휴대용 디스플레이로 Macbook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3개의 창으로 구성된 설정에 대한 노골적인 오해의 소지가 있는 동영상과 짝을 이룹니다.
우린 속았어요, 여러분.
간단 설명
애플은 맥북과 비전프로를 연결하면 듀얼, 트리플 모니터처럼 맥북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는것처럼 홍보했지만
사실은 현재 작업중인 단 1개의 맥북창만 출력함
하지만 이미지에서는 맥북에서 작업중인 창을 3개 띄운 것처럼 홍보하고 있음
실제 이미지에서 구동중인 스샷에서 구동중인 앱은 좌측은 iOS앱, 가운데 맥북미러링, 우측 비전OS 앱임
생산성 200배를 못한다면 니들탓 ㅋ
이게 지금 줭나 웃긴게 69만원짜리 퀘스트3는 노트북이 와이파이, GPU스펙 등 권장사양만 충족하면 서로 연결해서 트리플모니터까지 출력 됩니다(3개 이상은 유료라는 말이 있음).
아니 그럼 의미가?
공간 ‘컴퓨팅’ 이라고 할 만큼 생산성이 있을까 의문이긴 하네요 맥 프로그램이 돌아가면 모를까, 아이패드 앱 호환인데다 맥 미러링조차 불완전하다니.. 뭔가 생산성있는 작업을 하려면 비전OS 전용 앱들이 많이 나와야 될것 같은데 낙관적으로 봐도 단기간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맥에 돌아가는 앱이 돌아가야 생산성이 높아지고, 공간 컴퓨팅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패드앱이라... 손으로 하는 포인팅 시스템 때문인거 같긴한데 불만일 수는 있겠네. 내가 산 것이 비싼 VR 아이패드라고 인식하는 순간...
엥 사이드카가 안된다구요?
아...사이드카가 아니라 그냥 맥북 화면을 크게 늘려주는 수단일뿐이군요
돼지 저금통
맥북화면이 720p로 리사이즈되서 보여진다고요? 흠..;
보여지기만 하는거지 상호작용은 안됩니다.
맥이니까 키보드 트랙패드 써서 동작하겠죠. 근데 잘 이해가 안가는데 720p면 저정도 레이아웃이 안나와요. 요소들이 훨씬 크게 나와야됩니다.
애플, 비전 프로의 영상 미러링 퀄리티를 1080p에서 720p로 정정
제가 댓글을 잘못쓰긴 했네요 레이아웃은 그대로인데 비전프로에서 보는 스크린의 해상도는 720p입니다.
저건요. 비전프로 -> 애플티비나 맥 같이 에어플레이 서버가 활성화된 디바이스로 쏴주는 해상도에요. 비전프로에서 보는걸 애플티비에서 같이 보게하는 용도일때 720p라는 겁니다. 근데 퀘스트도 이건 그렇게 높진 않아요. 자주 쓰지도 않고. 말씀하시는 맥 -> 비전프로로 스트림이 아닙니다.
아 그러면 제가 착각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전에 기사에서도 누가 틀린걸 정보처럼 말해서 정정됐는데 또 720p로 띄운다고 정보처럼 베플 가네요. 비젼프로마다 이런게 한둘이 아님.
전에 제가 쓴 기사는 수정한적 없습니다. 처음부터 미러링 출력 해상도가 720p라고 썼고, 댓글에서 오해했을 뿐입니다.
그 댓글에서 정보를 오해해서 댓글이 달렸다는 거겠죠 ㅎㅎ
그게 아니라 그때 잘못된 댓글을 스텔D님께서 정정, 정리 해주셨어요. 제가 좀 헷갈리시게 적었나 보네요. ㅎ
네 제가 오해했네요...
반대입니자. 비전프로의 화면을 다른데 출력할때 720으로 보여지는거고 맥의 화면은 해상도 그대로 가져옵니다 실제로 보이는 해상도는 당연히 비전프로 안에서보는거라 원봄보다 깨끗하게는 안보이겠지만
맥에 돌아가는 앱이 돌아가야 생산성이 높아지고, 공간 컴퓨팅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패드앱이라... 손으로 하는 포인팅 시스템 때문인거 같긴한데 불만일 수는 있겠네. 내가 산 것이 비싼 VR 아이패드라고 인식하는 순간...
비전프로에 탑재된 앱 중 일부는 그냥 아이패드용 앱 그대로 띄우는거랍니다.
그러면 더더욱 공간 컴퓨팅이라는 말을 붙이면 안될거 같은데요 안그래도 아이패드가 여태껏 생산성 높이겠다고 하는 일에도 모자르다고 더 해달라고 요구가 많은데 저걸 쓰고 아이패드 앱으로 업무를 본다고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멀티모니터는 못가져오는건가요?
아니 그럼 의미가?
이게 지금 줭나 웃긴게 69만원짜리 퀘스트3는 노트북이 와이파이, GPU스펙 등 권장사양만 충족하면 서로 연결해서 트리플모니터까지 출력 됩니다(3개 이상은 유료라는 말이 있음).
immersed가 10일 내에 3일만써도 프로티어 줍니다. 이거 좋긴한데 서비스 몇년차지만 아직도 좀 베타끼가 있어요. 모니터가 맘대로 날아다님 -_-;
그 퀘스트3에 내장된 리모트 디스플레이? 그거 말한거에요 ㅋㅋㅋㅋ
3개이상 유료는 딱 immersed앱 얘깁니다. 메타껀 그런얘기 없어요.
그리고 퀘스트 내장은 훨씬 사용성이 나빠요.
ㅇㅈ합니다.
아는게 뭐임?
이러면 퀘3이 더 유용해보이는데...
역시 메타 퀘스트의 선점 효과 무시 못하는구나
실리콘 맥에서 IOS 막은 애플인데 해줄리가…
애플은 맥에서 iOS앱 설치를 막은 적이 없습니다. 개발자가 맥에서 쓸 수 있게 체크하면 맥 앱스토어에서 검색되서 설치를 할 수 있는 건데 왜 자꾸 애플이 막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막지는 않았어요. 개발자가 앱 업로드시 옵션 체크 하나만 하면 됩니다. 대부분 잘 모르기도 하고, 홍보도 덜되었고, 맥에서 실행 시 이점이 별로 없어서 안하는 것일뿐
예전에 편법으로 설치할수 있게한 방법은 막았죠. 초기엔 다들 그렇게 썼으니깐요.
비전 프로때 출시가 너무 성급한거 아니냐 내부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다라고 말 많았는데 출시가 성급 했던던 맞는거 같기도 하고 어떤 의미로는 애플은 자기 제품 사용자들이 얼리어답터를 되는걸 꺼리낌없이 해주는편이라 피드백을 얻기 위해 일부로 빨리 땡겼을수도
생산용 기기가 아니라 그냥 콘텐츠 소비용 기기네…
컨텐츠(유튜브, 넷플 앱 없음)
공간 ‘컴퓨팅’ 이라고 할 만큼 생산성이 있을까 의문이긴 하네요 맥 프로그램이 돌아가면 모를까, 아이패드 앱 호환인데다 맥 미러링조차 불완전하다니.. 뭔가 생산성있는 작업을 하려면 비전OS 전용 앱들이 많이 나와야 될것 같은데 낙관적으로 봐도 단기간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생산성 200배를 못한다면 니들탓 ㅋ
얘네들 이 화법 좀 어떻게 못하냨ㅋㅋㅋㅋ
당시도 가운데만 맥 UI로 봤고 같이 패드 앱 띄운걸로 보였는데...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익숙하신 분들은 다 그렇게 봤을테고.. 트윗 쓴 사람은 갑자기 뭘 오해한다고 분노하는건지 잘 모르겠네;;
오해가 아니더라도 이건 좀 문제네요. immersed 등의 앱에서도 가능한것이니, 불가능한 일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미러링이 아니고 여러개의 맥화면을 띄울려면, 유선이 필요한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적어도 듀얼모니터는 가능해야하고, 듀얼이 안된다면, 한 화면에 4k 모니터의 정보량을 담을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사이드카 기능으로 아이패드로 맥에서 멀티스크린을 활용가능한데, 비전프로에서도 애플이 맘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그냥 막은거죠.
난 애초에 이걸 생산성으로 쓴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머리에 헤드셋 뒤집어 쓰느라 머리 망가지고 답답하고 배터리 신경쓰고 할 시간에 그냥 모니터랑 연결해서 작업하는게 훨씬 편하고 돈도 덜 들을텐데 그게 낫지 않음? 그리고 VR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장시간 사용도 힘들텐데? 비젼프로는 얼마나 착용감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무게 나온거만 봐도 그냥 맨 얼굴에 모니터 보고 작업하는게 훨씬 편하지 않을까? 비젼프로 살 돈이면 좋은 모니터로 트리플까지도 연결 가능할거 같은데 굳이 따지면 3D 모델링 같은거에서 이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프로그램에서 지원해줄때나 가능한 얘기이고 아니면 프로비젼 앱으로 나온다해도 프로비젼 앱은 손가락과 눈으로만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잘 해봐야 아이패드 생산성 앱 수준이지 않을까
퀘스트3도 가볍게 멀미오는데 이것보다 스펙이 좋다고해도 이걸 컨트롤러 없이 생산성 200배 개드립이라니..님이 말하는 아이패드 급도 굉장히 후하게 쳐주는거임. 아이패드는 종이 교과서를 대체하고 그림쟁이들에겐 기존 태블릿을 대체하는 훌륭한 디바이스인데.
솔직히 컨텐츠 소비용이 아니라면, 작업할때 선명도는 모니터를 따라갈수 없죠. 어차피 화면이 커져봐야 눈속임일 뿐이죠.
뭐 별것도 아니네요. 나중에 visionOS 업데이트 되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는 거고, 다만 지금 당장은 아닐뿐인거고.....
이러면 공간 컴퓨팅이라는 개념이 그냥 구라잖아. 500만원짜리 VR 미러링 머신이네. 돈많은 갑부들을 위한 괴시용 장난감일 뿐이네.
공간 아이패드
더 정확한 리뷰를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기존에 있는 기술들을 그럴듯하게 애플 포장지로 포장만 한거네요. 뭔가 달라진게 나와야지.
자자 욕하지들 마시고 500만원짜리지만 다음 세대부터 개선여지가 있는 제품이니 봐줍시다~
아유그럼요 애플은 정말 뭘 하든 대충하는게 없으니까 꼭 개선해줄겁니다
500만 따리가 전용앱도 없다라..ㅋㅋㅋㅋㅋㅋ 광신 애플신도들 등골 빼먹으려고 던진거 맞다니까.
업무용이 아니었구나
제조사마저 아이패드 수준의 앱을 제공하는 데 생산성을 위한 컴퓨팅 디바이스라는 표현은 기믹에 가깝다 봐야겠네요 솔직히 이제 아이패드도 그거 갖고 뭐함? 수준으로 컴퓨팅 파워에 비해 제조사나 스토어 앱들의 기능이 처참하다 보는데 주요 ott 업체들이 이거 나온다고 갑자기 엄청난 고해상도 컨텐츠를 제공할리도 만무하고 Xx의 수준은 정말 뛰어나다, 하지만 부족한 생태계와 오래 사용하기 힘든 유저경험 등의 평이 지배적인 기기가 되지 않을까
단순하게 광고만 보면 당연히 맥os의 앱도 사용 가능한지 착각할만하던데.... os가 이쁘게 말해서 비젼os지 아이패드 vr버젼이었네요 팬과 터치같은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는 도구가 나오기전에는 아이패드보다도 생산성도 낮을것같은데 그렇다고 아이패드 게임도 제대로 안될것같고 컨트롤러가 없어서 기존 vr게임들도 진출 안할것같고 사과포장지로 잘만 포장해놨지 이거 참
저렇게 나와도 애플 팬보이들은 감지덕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