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7.5 버그로 삭제된 사진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문제는 지우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iOS 17.5 버그로 삭제된 사진이 다시 나타나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 문제는 지우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Reddit 사용자는 2023년 9월에 애플의 지침에 따라 친구에게 아이패드를 판매했고, 그 친구는 이번 주에 iPadOS 17.5로 아이패드를 업데이트했는데, Reddit 사용자의 오래된 사진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었다.
• 영향을 받은 아이패드는 최신 운영체제 업데이트로 업데이트된 4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판매 전 애플의 지시에 따라 지워졌다. Reddit 사용자는 아이패드를 지운 후 어느 시점에서도 아이패드에 로그인하지 않았다고 말하기 때문에 그들의 오래된 사진이 어떻게 장치에 다시 나타나게 되었는지 완전히 불분명하다.
• 애플은 일부 사용자들이 사진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정보를 아직 제공하지 않았으며, 닦고 판매한 장치에 오래된 사진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https://www.macrumors.com/2024/05/17/ios-17-5-bug-wiped-devices-photos-resurfacing/
실질적으로 초기화 작업 혹은 삭제 작업이 하드 포맷이나 더미데이터 덮어쓰기 형식이 아닌 그냥 소프트웨어 적인 삭제, 혹은 접근제한이었다는건가. 보안보안 거리던거 치고는 좀 ㅋ
삭제된 사진이 다시 보인다는건 애초에 진짜로 삭제 안했다는거 아님???? 무서운거같은데
까지마세요. 미래를 기대하세요
잘 이해가 안되는게 자기 계정꺼면 클라우드에 살아있었다!의 충격으로 끝날텐데 초기화하고 판매했을건데 그럼 계정도 다르게 썼을텐데 이전 사용자의 사진이 살아났다고??? 이건 더 큰문제 아닌가???
계정이 다를텐데 다른이께 복구? 이건 기기 고유번호별로 저장을 하고있었다는건가?
초기화하고 로그아웃 상태인대 가능한건가??
삭제하면 30일인가 지나면 아이클라우드에서도 영구삭제된다며? 근데 왜 그 이전 사진이 복구되는 버그가 뜸? 설마 삭제 안하고 내부에서 활용중이냐
삭제된 사진이 다시 보인다는건 애초에 진짜로 삭제 안했다는거 아님???? 무서운거같은데
실질적으로 초기화 작업 혹은 삭제 작업이 하드 포맷이나 더미데이터 덮어쓰기 형식이 아닌 그냥 소프트웨어 적인 삭제, 혹은 접근제한이었다는건가. 보안보안 거리던거 치고는 좀 ㅋ
잘 이해가 안되는게 자기 계정꺼면 클라우드에 살아있었다!의 충격으로 끝날텐데 초기화하고 판매했을건데 그럼 계정도 다르게 썼을텐데 이전 사용자의 사진이 살아났다고??? 이건 더 큰문제 아닌가???
ㄹㅇ 크리티컬
이건 좀 크리티컬한데
계정이 다를텐데 다른이께 복구? 이건 기기 고유번호별로 저장을 하고있었다는건가?
저장장치에 있는 자료를 지울 때 실제 파일을 완전히 지우는 게 아니라 인덱스만 고쳐서 빈 공간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할 겁니다. 즉, 자료 자체는 그대로 있는데 논리적으로만 빈 공간으로 인식한다는 얘기. 그래서 인덱스가 버그로 꼬이면 실제로는 있지만 지웠다고 논리적으로 처리되어 접근할 수 없는 자료가 다시 보일 수 있는 것 같음.
그 논리는 이상한게 거꾸로 인덱스에 파일정보가 정확하게 재인식 되지 않으면 해당 파일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인덱스를 지웠는데 해당 인덱스가 어떻게 꼬여야 복원되었다는 결론이 되는지가 넌센스죠. 만약 해당 시나리오로 말이 되려면 애플의 파일시스템의 인덱스 저널이 이중화나 삼중화 되어 저장되는데 이전버전 OS 패치 때 해당 부분에 버그가 있었고 요번 패치 후에 정상화 되면서 이전 인덱스에서 데이터를 복원하고 있다는 것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심각한게 이전버전 설치되어있는 중고 제품은 구매하면 기술적으로 원 주인의 개인정보들을 다 원복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버려요.
그쵸. 가능한 거지요. 그래서 하드 파기할 때 빠른 포멧 하지말고 느린 포멧으로 하고 그것도 복구 가능성이 있으니 물리적으로 부수라고 하잖아요.
수사기관에서 사용하는 포렌식이 아마 그 삭제된 인덱스 부분을 복구시켜는 작업일겁니다..
인덱스 없어도 부분적이지만 복구 가능합니다. 파편화가 심한 상황이 아니면 데이터가 연속으로 있거든요. 그러니 사진 정도는 복구가 되는 거지요. 하드 복구 툴 같은 걸로 이미 포맷한 하드를 열어보면 그 하드의 지난 역사가 쭉 보입니다.
이쪽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런 게 있어요. 빠른 포맷은 인덱스만 날리고 파일은 그대로 있는 건데 심지어 인덱스까지 날아가도 파일 자체를 덮어쓰지 않는 이상 파일 복구가 일부 가능합니다. 다만 100%는 안 되고 하드가 물리적으로 고장나서 돌아가지도 않는 상태면 이런 소프트가 아니라 플래터 돌려가며 읽어주는 전문적인 복구 기계를 써야 해요. 참고로 알아두세요. https://kr.bitwar.net/course/format/2083.html
HDD는 이미 휴대기기에 안쓴지 몇년이지났는데 HDD복구관련내용을....
칩에 기록되느냐 자기디스크에 기록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원리는 똑같은데요? 인덱스 영역이 있고 실제 데이터 저장 영역이 있고 빠른 포멧을 하면 인덱스 영역만 지워지는 것이고 인덱스 없어도 실제 데이터가 덮어쓰지 않았다면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완벽하지는 않다. 끝.
틀린말은 아닌데 문제는 그건 인덱스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야 하잖아요; 이게 하드복구툴이 내장되어있는 것도 아닐것이고요. 부분 복구도 아니고 이미 상당기간 전에 삭제된 정상적인 사진파일들이 대거 복원된 상황이고요. 그렇게 보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데이터 복구 실제로 해보시면 그렇게 막 쉬운일도 아니에요.
아무튼 보안은 아이폰입니다만
까지마세요. 미래를 기대하세요
아 이 댓글 실시간 직관했었는데..ㅋㅋ
와 사고의 방식이 ㄷㄷㄷ
발전 방향이 명확해서 문제 없다네요 ㅎ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에서 해봐서 아는것들을 담당해버렸음. 쓸 사람들은 편하다고 잘 쓰긴 하겠지만 그건 개취고 시장의 평가는 냉정. 모두 같은분이 쓰신 어록.
애플이 자기인줄 자아 착각인가요? 저사람처럼 되진 말아야 할듯
너무 긁지 말자구요.어느순간 대댓달아서 또 타노스 밑작업(?!) 걸거에요.
계속 하라 그러시죠 ㅋㅋ 본인이 그런다고 댓글 썼던 명언들까지 사라지는건 아니니깐요😀
와 ㅋㅋㅋ 상상을 뛰어넘넨요 ㅋㅋ
헐…대체 어떻게 살아야 저런 사고가 나오는건지… 이건 부족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그간 숨겨왔던 내부동작이 까발려진거 아닌지… 저걸 발전 방향이라고 생각한건 ‘앞으로 안걸리게 다 잘 숨기도록 발전’하는걸 생각한건가… 애플 입장에서 생각하면 틀린건 아니군…
와...이정도면 신촌■말고 애플천치인데
이젠 물리파괴뿐이네
중고로 팔았다면 공초했을텐데... 복구가 된다고?? 소설 쓰는게 아닐까?
폐쇄적인 보안어쩌고 그렇게 입을 털더니만 엄청 심각한 사안 아닌가요? ;;;;;;;;;;; 삭제된 그림 폴더에 있던 지운 한달이내 그림들이 복구된 것도 아니고 예전게, 그것도 애플계정이 다른 타인이 로그인해도 보이면;;;;;;;;;
보안은 아이폰(실제로 한 말)
이번건 심각한거 맞는데, 비교하자면 사실인데 문제 있나?
애플이니까 언제나 그랫듯이 유저 잘못 아니겠음?
나도 비슷하게 겪으니까 애플 쉴드를 못치겠네 너무 무섭다
애플이든 구글이든 클라우드에 중요 정보 올리는건 안하는게 좋겠네요;; 갤럭시, 아이폰 둘 다 사용중인데, 찝찝해서 클라우드 나오던 초기주터 둘 다 클라우드에 사진은 절대 안올립니다.
하 ㅅㅂ 보안때문에 마누라까지 아이폰 고집했는데 정떨어지네
삭제해도 어딘가에 사진이 남아있나봄??
와 이거 문제 못잡으면 어마어마한 사태가 벌어질듯
사진파일이 클라우드가 아니 기기내부 저장장치에도 저장되고 삭제해도 파일자체가 완전히 소거되는게 아닌 인덱스 부분만 지워서 아예 못찾게 하는건데.. 뭔가 잘못 건들여서 그 인덱스 부분이 살아난듯..;; 의도치 않게 포렌식해준 상황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