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mman S2F-3 을 타고 군산공항에서 떠서 덕유산 방면을 향합니다.
프리웨어지만 나름 칵픽도 좋고 구현성이 괜찮은 기종이네요.
전주를 지나 동쪽으로 산을 하나 넘으면 운장산이 나옵니다. 천미터 산이라 꾀 웅장하지요. 저 멀리 뒤편으론
특수부대 유격장이 있는 절벽지대도 있구요.
운장산이 조릿대 길이 많아서 그렇지.. 멀리서 서로의 봉우리를 보면 지리산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운장산지나면 뾰족한 구봉산 봉오리가 연결되고, 그 앞으로 용담호가 펼쳐집니다.
용담호를 지나면 멀리 덕유능선이 끝에 보입니다. 오른쪽 끝은 지리산쪽 같군요. 230노트 4천피트정도니 국내산 높이보단 조금 높게 날고있네요.
기체위로 용담호에서 유명한 명승인 무슨섬을 지나는중이구요, 저 멀리 긴 능선이 지리산입니다. 구름있는곳으로요.
오른쪽으로 향한 강줄기쪽이 진안 마이산쪽이구요.
왼쪽창으로 양수발전소로 유명한 적상산이 우락부락한 사각형 모양으로 솟아있구요. 저쪽이 무주 구천동 길입니다.
여긴 덕유산 중간정도로 가는 길이구요.
덕유산 한중간을 가로지르기 전이고, 오른쪽에 남덕유산이 보입니다. 두 봉우리가 뽀족이 솟았구요.
겨울에 저길 오른적 있었는데, 조망이 괜찮았습니다. 그 뒤로 멀리 지리 연봉이 기라죽하게 펼쳐집니다.
뒤로 덕유산 정상이 두툼한 형상으로 보이구요.향적봉이라고 하지요. 기체 밑은 무룡산인가 삿갓봉인가 입니다.
요밑에 골짜기길로 하산했었는데, 송어 양식장이 있었더랬지요.
기체아래로 남덕유를 지나고, 저길 올랐던 길이 능선과 함께 쭉 내려갑니다.
육십령 고개를 지나옵니다. 오른쪽 뒤로 남덕유, 육십령 고개가 거창쪽으로 연결이 됩니다.
멀리 지리능선이 구름에 간간히 싸여있네요. 여기가 전남북의 경계인 산들입니다. 찾아보니 영취산, 백운산같네요.
이제 남원 운봉 들녁이 보이고, 이성계 장군의 황산벌 전적지 앞으로 바래봉, 뱀사골로 가는길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인월리라고 기억하네요. 여기서도 남원으로 나올수있구요.
앞에 바래봉과 뱀사골로 들어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왼쪽에 지리산 천왕봉이고, 오른쪽에 둔중한 봉우리가 전남쪽의 반야봉입니다.
뱀사골 초입인 반선리가 오른쪽 날개끝에 보입니다. 뱀사골은 오른쪽 가장 높은 봉오리인 반야봉에서 왼쪽 계곡으로 쭉 내려온 긴 골짜기를
말하구요. 앞에 긴 계곡과 만나는 지점이 반선리입니다. 여기서부터 등반이 시작되지요.
저 높은데가 천왕봉 제일 높은 지리산 봉우립니다. 경상남도에 있구요. 그 밑에 긴 능선이 삼신봉 능선이라고 도인촌 같은데가 중간에 있고
중간 중간 사찰이 꾀 있습니다. 벽소령 횡단도로가 지나구요.
자 앞에 이 여행의 끝인 노고단이 보입니다. 오른쪽이 성상재 도로의 제일 높은데구요. 주차장과 편의시설, 매표소등이 있는뎁니다.
여기서 걸어가면 30분안에 노고단에 갈수있지요..
노고단을 마주본 종석대이고 그 사이가 화엄사 골 등산로의 끝지점입니다.
코재라고 불리지요. 무냉기라고도 하구요. 얼마전 남자의 자격이 오른 골짜기가 여깁니다.
맨 오른쪽 골짜기가 성삼재 도로로 구례쪽으로 연결되구요. 그끝에 저수지 옆에 천은사에서 매표소가 운영됩니다.
멀리 물줄기가 구비진 곳이 구례이고, 섬진강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가본산인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