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정도해서 엔딩봤습니다. 전투메커니즘이 애매해서
몇몇 보스전 말고는 지루했던것같아요.
여러명 조작하는걸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첨부터 끝까지 거의 클로드만
사용했는데 활인검+유성권을 첨부터 끝까지 썼네요 ㅋㅋㅋ
새로운 스킬 나올때마다 써봤는데 성능이 죄다 만족스럽지 못해서
계속 똑같은기술을 쓰다보니 좀 지겹더라구요.
진짜 초반스킬을 끝까지 쓴건 개임인생 30년동안 이게임이 유일한것 같습니다.
유려한 3d배경그래픽에 2d캐릭터의 향수와 적절히 어렵고 재밌는 퍼즐요소로
인해 몰입감은 괜찮았던것같은데 전투메커니즘이 2%부족한개 좀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rpg 엔딩 본것 같네요 ㅎ 스타오션7때는 많이 발전해서 나왔으면 좋갰습니다.
생각보다 스킬/액션 쓰는 재미가 아쉽네요
전 1회차에 이터널 소드 평타로 다 팼습니다 초회만으로는 5캐릭을 버리는 수준이라 게이머 인생 최초로 2회차까지 엔딩 볼 것 같네요 1회차 어느 정도 시마이 까고 2회차 중인데 2회차는 디아스에 쌍익 주고 평타로 개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