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많은 모바일 게임을 접해 왔지만, 항상 판박이 같은 오토시스템 및 인터페이스에 신물이 났었는데
이정도로 PC버전에 대한 구현도 및 유저의 수동적 컨트롤 요구치가 높은 게임은 처음 봅니다.
물론 어느정도 오토기능이 존재하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그래 이게 게임을 하는거지!' 하는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라그나로크를 정말 재밌게 즐겼던 유저로서 운영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있었지만, 다시한번
그때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 인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중국 모바일 게임 퀄리티가 정말 나날이 높아지는 것 같아 부러움과 질투심이 동시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