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잡몹은 백마리가 나오든 천마리가 나오든 가스랑 네이팜만 대충 던져놓고 그걸 빠져나오는 커맨더나 차저 스퓨어 같은 몸땡이 질긴 애들만 화방으로 대충 케어해주면 되는데
타이탄이 두어마리 쌓이니까 라스캐논이 셋이 있어도 대처가 안되네요.
그러니 그거 말고 스피어나 무반동포를 좀 들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방어막 팩과 라스캐논은 도저히 포기를 못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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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터뜨리고 서로 브레스 쏘게 유도해서 체력 깎고 팀킬로 죽이거나 배터뜨려서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탄이 안죽으면 잡몹이라도 잘 잡겠지라고 믿으며
좀 트롤픽을 하자면 쿨 90초짜리 보호막센트리로 타이탄 자살시키는 방법도 있긴하죠... 어그로가 보호막 센트리로 가는데 그 앞에서 브레스 뿜으면 알아서 죽죠
근데 개인적으론 타이탄보단 차저가 계속 쌓이던게 문제였었네요 정찰대 버그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한군데에서 스폰되는게 차저 정찰대만 2개씩 보이던...
차저는 대충 한쪽 다리만 집요하게 지지면 죽습니다. 차저는 이제 그냥 몸땡이 단단하고 귀찮은 애일뿐 ㅠㅠ 진짜 문제는 안아줘요 하는 헌터 양각이랑 타이탄 두엇 쌓인 상황 ㅠㅠ
저는 아크 쓰다보니 헌터는 별게 아닌데 차저가 잘 쌓이더라고요...
요새는 그저 세상이 불타는걸 보고싶다는 욕구를 대리만족하기위해 작정하고 화염과 가스에만 다 투자한지라... 아크도 좀 들어봐야겠군요
전 스퓨어가... 진짜 소리 없이 다가와 우웨에에에엑 하면 죽는데 곳곳에서 나와서 참 난감함
스퓨어는 발밑이 갑자기 전설의고향마냥 안개가 깔리면 그걸로 바로 눈치챌수있습니다.
알아도 난전에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ㅠ
이건 몸이 움직여야하는 영역이라.... ㅠㅠ 전장 상황을 보고 몸이 움직여야합니다요 ㅠㅠ
너싱스퓨어는 노란안개 깔려서 눈치챌수있는데 바일스퓨어는 소리도 없이 다가와서..
이럴 때 필요한게 스피.. 아니 캠코더인데 그 놈의 조준기는 허구한날 조준할까 말까 장난질하고 앉아있으니...
스피어맨을 한 일주일정도만 해보면 대략 조준 가능한 각을 감으로 체득할 수 있어서 조준 자리는 그럭저럭 잡아냅니다. 항상 헷갈리는건 타이탄 뚜껑을 한발에 딸 수 있는 조준 각도입니다 ㅠㅠ
고난이도 가면 차저는 3마리, 5마리 있어도 어차피 머리 한방 컷이라 오히려 감사고, 교전 마다 1인 1타이탄은 국밥 먹듯이 뚝딱 해야하는데, 퀘이사는 쿨타임 늘어나고 대처력이 많이 줄었쥬. 스피어도 좋긴한데, 9단계에서는 워낙 차저랑 타이탄이 많이 나와서 탄이 딸리는 스피어는 감당이 안되고, 일회용도 최대 2발에 호출 딜레이도 있어서 영 좋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방어막 포기하고 무반동 들고댕깁니다. (물론, 퀘이사의 무한 탄과 무한 사거리 그리고, 식는 동안 다른 무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기 때문에 퀘이사도 섞어서 들고가는 게 좋슴다.) 요즘 사람들이 인센디어리를 많이 들고 댕겨서, 끔살 당하기 좋은 스퓨어 놈들 대처로 스코쳐나 도미 들고 댕기다보니, 저는 오히려 헌터가 더 무섭슴다...ㅋㅋㅋ 타이탄은 시간과의 싸움이지만, 헌터는 타임 어택 같은 느낌이쥬...ㅋㅋㅋㅋ
무반동을 들까말까 항상 고민을 해봅니다만, 결국 일격필살의 쾌감때문에 스피어를 못놓슴다 ㅠ
타이탄이 대가리를 안보여주면 대전차 5방을 넘게 갈겨야되니. 사람이 많아져도 반톤이 많아져서 잘잡는거지 대전차로 잘잡는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죠.
1인 당 한마리만 잡아동 될건딩
나선의 검
공방은 그놈의 라스캐논+방어막을 못놓더군요. 그저 한숨만 쉽니다
타이탄 무반동포 2방에 죽습니다. 사람들이 조준위치가 머리 정조준 한다고 쏘는데 실제 조중위치는 머리 정조준하고 약간 위로 올려서 쏘면 됩니다 차져도 머리라 생각한 위치 조준하는데 그위치는 얼굴이긴한데 살짝 위쏴야 마빡 날라감 개인적으로 타이탄 챠저 사람들이 로드아웃으로 잘챙겨와서 그냥저냥 죽이는데 더빡치는건 갑툭튀 헌터 / 스토커 임 이게 젤루 짜증나고 죽는 주된 이유 스토커 둥지 3개씩 보조임무 걸리면 타이탄? 챠저? 이딴녀석 보다 스토커가 젤루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