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투기장
제도가 바뀌면서 초기엔 점차 티어 인원이 늘어났습니다만
이젠 거의 안정단계인 것 같습니다.
20티어는 4천명 + @ 정도 수준으로 봐야 할 것 같으며,
CYL 가챠 이후로 커트라인이 급격히 올랐습니다.
잠시만 올랐길 바랬지만 좋은 캐릭과 오브가 많이 풀린만큼 내려올 기미가 없네요.
매주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3주 전 4908점으로 강등,
지난주 4912점으로 몇십명 차이로 겨우 생존 (4910점이던 부계는 강등)
그리고 이번 주 순위로 볼 때 4914점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제 상황에선 거의 쥐어짜서 내야하는 점수라..
결국 검과 바꿔서 깃털을 얻고 있는 느낌입니다. 매주 20~30개 이상씩 쓰게 되네요.
2. 박쇄 투기장
1천등 안은 이젠 그냥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한 상태라 정확한 분석자료는 없지만 일반 투기장 추세를 볼 때
적어도 4980점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과금러가 도전하려면 일반적으론 불가능하고
애당초 높은 점수를 뽑을 웬디, 드가 같은 애들 위주로 4성 10돌 풀파티를 만들던가
아니면 지난번 리세마라로 아이크 7강을 만드시는 등의 엄청난 근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번째 티어인 5천등 이내는 현재까진 4850점 이상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점수가 점점 오르고 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3. 전과의 연전
일일 2회 보너스가 생기고 본격적으로 점수 인플레가 계속 되는 감은 있었는데
정말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이번엔 비교적 시간이 많고 칠흑 탄력에 힘입어
진작 1천등 안쪽 점수를 만들어놨었는데,
오늘 마지막날이 시작되니 몰리고 몰렸습니다..
1300등까지 떨어져서 급하게 올리고 하는데
676점을 받아도 등수가 20등이 채 안오르더군요.
잠깐 자리비우고 오거나 밥먹고 오면 다시 원점되는게
다들 종일 오토를 돌리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19만 2천~3천점 정도가 1천등 커트라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9만 5천점을 돌파하고서는 순위가 확확 올라가더군요. (410등 정도로 마무리함)
여튼 어설프게 도전할 영역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보상이 오브도 아니고 깃털이니 목숨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연전10만점 보상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소모한 시간과 스테미너에 비해 돌아오는 게 그닥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에도 11만점에 4000깃 먹고 끝냈네요. (연전기간에는 포션을 많이 주니 쓰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저축도 가능합니다.)
네 말씀대로 명확히 목표를 정해놓고 거기까지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에 따라서 가다보면 계속 신경쓰게 되고 끌려가게 되더군요. 다만 그렇다해도 10만점까지는 달려서 오브 보상까지는 전부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쇄의 투기장은 14만~16만 사이로 해서 이벤트 때마다 깃털 8000개씩 먹고 있습니다. 그 영역은 10만점만 넘어도 등수가 쑥쑥 오르더라고요.
그 점수대는 비교적 고정되어있나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14만점 정도 해서 아마 1600등이었나 그럴겁니다. 갈수록 커트라인이 오르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14만점 이상이면 적어도 3000등 컷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확실히 골수유저가 15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점수를 보니 그야말로 치킨 레이스네요. 뭐 하다보면 영웅치도 겸사겸사 올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19티어와 20티어 사이에는 정말 엄청난 간극이 있죠;
네 둘을 적절히 섞어서 19.5 티어 정도가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 커트라인에 걸치다보니 처신이 쉽지 않네요 ㅠ
확실히 최상위 보상은 과금유저에게만 돌아가도록 만들겠단 의지가 보이죠. 1~2성 한계돌파론 어림도 없으니까요.
네 말씀대로인 것 같습니다. 과금하시는 분들도 특정 캐릭에 올인하시거나 하지 않는다면 소과금으론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