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사용할 에너지 떨어졌는데 폐원자력발전소를 다시 기동시키면 충당할수 있다는 클리셰적 시작
인증을 인간이 해야해서 사령관도 같이 가야 함
그렇게 발할라와 함께 떠난 사령관
중간에 습격받는 클리셰적 진행
이후 발키리와 고립된 사령관은 탈출을 위해 용을 써 보지만 건물과 함께 무너져가는 둘의 희망
진행하면서 중간중간에 과거회상도 넣는 필자의 센스
어떻게든 탈출해보려 하지만 붕과되기 시작한 건물에서 탈출할순 없었고
너만은 탈출하라는 사령관의 말에 죽어도 같이 죽겠다는 발키리
한참 실랑이하다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음을 무심코 밝히고 마는 발키리
사령관은 기뻐하고 싶지만 기뻐할수가 없는 현실에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표정을 지으며 허탈하게 웃는다
그리고 힘이 다해가는 사령관이 죽어가는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끝
이 플룻대로 써보고 깨달은것
필자는 역시 절망과는 맞지 않음
억지로 눈물 쥐어짜내려 하다 너무 클리셰적인 억지 신파가 되어버려서 다 써놓고 드랍
이제 처음부터 다시 짜야겠어요
화이팅!
우와... 저는 프로스트 펑크 발전소 과부하 이벤트에 감명받아 그쪽으로 생각해봤었네요.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