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벤트 시작했는데 시라유리가 저런 캐릭터 였던가요?
하라구로에 신중하고, 사령관 속내를 떠보면서도 미스테리한 캐릭터였던거 같은데 저렇게 뭐라고할까... 생각이 짧고 쉽게, 격정적이게 말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 좀 시작부터 턱하고 걸리니 쫌 그렇내요;;;
덧붙임1. 전투 1 오프닝 알파와 리리스도 뭐가 쫌;;; 캐릭터 해석이 이게 맞나 싶네요;;; 리리스가 사령관이 직접 심문중에 저렇게 끼어든다고..?
덧붙임2. 아씨 전투 2 오프닝 엔딩 픽시는 또 맛있네 ㅋㅋㅋ
덧붙임3. 음... 포이도 그렇고, 나쁘지 않아요... 아무래도 기존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멜트가 내포함 위험성을 강조하려다가 삑사리 났다고 봐야 하겠네요 이거.
새 스작분이 쓰신 스토리에 리리스나 시라유리 나오는건 이번이 처음이던가요?
예 그래서 전 스작분들의 캐릭터 묘사와 쫌 괴리감이 느껴졌었습니다.
리리스야 사령관의 안위가 최우선이라 심문대상의 태도에 따라 약간의 돌발행동 가능성은 있긴한데 시라유리는...함 봐야겠네용.
전체적인 완성도는 양념 좀 쳐진 소완 이벤트란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이제 막 다 읽고 왔습니다. 전반적인 기존 캐릭터의 이해도도 그렇지만, 예 쪼끔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