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엔딩봤습니다.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래픽 분위기나 여주 모습이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하고 비슷해서
같은 장르의 액션게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액션은 맞는데 소울라이크같이 거점에서 쉬면 적다시 생성되는거 있고,
죽었을때 소지금 줄어드는 패널티가 있기도 하고요.
대신에 타 소울라이크 게임보다는 패널티가 크진 않습니다.
소지금의 일부를 잃기만하고 따로 회수해야 된다거나 하는건 없더군요.
무기별로 공격 모션이나 특수 행동 모션이 다 다르고 효과도 다르고요.
공방에서 무기업글할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말했던것처럼 길찾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미니맵이나 전체맵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전체맵이라고해봐야 일지에서 대략적인 그림으로 확인하는건데 이걸로는 조금 힘들죠.
그나마 중반이후 거점간 빠른이동이 해금되면 대략적인 위치확인이 조금더 수월해지기는 합니다.
타격감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공격연계하고 회피나 패링이 부드럽게 연결이 안될때가 있어서 공격을 끊어 치게 되더군요.
아마 특정 공격모션에는 후딜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무기는 창+지팡이로 엔딩봤습니다. 창 스킬쪽에 패링 타이밍 늘리는거 찍으니까 적패턴만 파악하면 패링 판정이 꽤 좋네요.
보스전난이도도 그리 어려운 난이도는 아닌것 같고요. 창 테세후 평타 난사->마나 떨어지면 도망다니면서 지팡이 짤짤이 요런 패턴으로 엔딩까지 봤습니다.
장신구는 도안을 줘야지 열리는거를 몰라서 4개만 제작가능한줄 알고 첨에 있던거 계속 끼고 있었네요 ㅋㅋ
게임상의 정보나 퀘스트, 혹은 스토리를 대화나 문서같은걸로만 알려주기 때문에 맵을 좀 샅샅이 탐험하게끔 유도를 하려고 한것 같습니다.
엔딩도 엔딩 연출이나 트로피 목록을 보면 멀티 엔딩 인것 같고요.
가격도 타 게임에 비해서 비교적 적은 가격에 이정도 볼륨이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