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밍치 : Vision Pro의 첫 번째 주말 사전 주문 검토
비전 프로의 기대는 일치하지만 우려는 제기됨
사전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매진된 것은 이전의 예측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러나 선주문 수요의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은 주요 우려 사항이며, 수요의 강도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전의 우려도 확인시켜 줍니다. 이전 예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클릭하세요.
분석 결과
1. 선주문 재고와 배송 시간을 기준으로, 저는 첫 번째 선주문 주말 동안 Apple이 160,000~180,000대의 Vision Pro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 예상대로 비전 프로는 선주문이 시작된 직후 매진되었으며, 모든 모델의 배송 시간이 몇 시간 만에 5~7주로 연장되었습니다.
3. 즉각적인 매진과 배송 시간 연장은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예약 주문이 시작된 지 48시간이 지난 후에도 배송 시간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핵심 팬과 헤비 유저가 주문한 후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4. 인기 있는 iPhone 모델도 사전 주문 즉시 매진되며, 배송 시간은 일반적으로 몇 시간 내에 몇 주까지 늘어납니다. 그러나 Vision Pro와 달리 iPhone 모델은 일반적으로 선주문 개시 후 24~48시간이 지나도 배송 시간이 꾸준히 증가하여 초기 매진 이후에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립업체 Luxshare와 같은 공급망 파트너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춘절 기간 동안 초과 근무를 할 예정이어서 Vision Pro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직 Vision Pro의 생산 효율을 개선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시작된 이래로 럭스쉐어는 생산 효율이 출하량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풀타임 초과 근무를 해왔습니다.
6. 올해 Vision Pro의 출하량 50만 대를 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기 매진 이후에는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다른 시장의 수요와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수요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Apple은 12억 명이 넘는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0.007%의 사용자가 선주문 후 구매 의사를 밝힌다면 Vision Pro는 선주문 개시 후 매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Vision Pro는 여전히 매우 틈새 시장 제품입니다.
기대보다 수요가 크지는 않았다 정도 되려나 가격이 너무 비싸
딱 살사람만 산다 느낌?
애초에 애플도 많이 팔기보단 딱 어느정도 선에서만 팔기를 원했다는 분석도 있죠 많이 팔려는 모델로 낼거면 프로 모델만 낼게 아니었을거고
프로말고 기본 모델 나오면 살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아직도 소수나 즐긴다는 이미지가 있는 VR 시장의 선두 기기인 퀘스트3가 3달간 250만대 '판매'하고 부진 소리가 나오는데 무려 올해 '출하' 50만이 목표라..캬~~~
그건 뭐 한대 50만원 받는거랑 500만원 받는거의 차이겠죠.
명품이면 뭐 그럴 수 있는데 사용자 수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절대적인 it업계에서 저짓을?! 괜히 메타가 조단위 메타버스관련 손해를 감수하면서 수익성 안보고 퀘스트 신작 디바이스 풀고 개발하는게 아님. 저건 그냥 사실상 개발하다 지들 이상이랑 괴리가 너무 심해서 답이없어서 포기하고 일단 타협을 하고 가격 확 올려서 이것도 팔릴까? 개발비는 회수해야 하는데..식으로 사회실험을 하는거라고 봐야지. 애플은 기업규모 대비 너무 양아치 마인드야.
그런 관점은 신선하네요
난 지금 애플이 저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지네가 시장개척자인 것도 아니고 엄연히 시장 지배적 선도기업이 있는 마당에 저런 강짜를?! 이렇게밖에 안보여서. 브랜드 가치로 그냥 양아치 짓 하는거.
살사람이 적으니얼마나 적게 생산 한거야 ㅋㅋ
평가가 정말정말(x100) 좋고 윈도우 데스크톱이 되고(안될것 같지만) 후속기종으로 외부 디스플레이 제거등으로 원가절감이 된 모델(300만원 안팎) 이 나오면 살 것 같음.
나중에 100만원~200만원 대로 나올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