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프로는 이전의 모든 VR 헤드셋과 동일한 각본을 따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판매량이 급증하고 시연을 위해 매장으로 몰려드는 등 흥미진진한 출시 기간이 지나고 나자 관심이 시들해졌습니다.
Apple 리테일 스토어에서 들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었습니다.
예약을 한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적어도 일부 매장에서는 하루에 몇 대씩 판매되던 것이 일주일 내내 몇 대에 불과합니다.
Apple은 온라인 홈페이지 마케팅도 강화해야 했습니다.
웹사이트 상단에 Vision Pro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데, 이는 2월 초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가장 공격적인 홍보입니다.
가장 큰 의문은 현재 Vision Pro 소유자가 이전 가상 현실 시스템을 괴롭혔던 문제인 헤드셋의 정기적인 사용을 중단했는지 여부입니다.
제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Vision Pro를 소유한 첫 몇 달 동안은 매일(때로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영화나 YouTube를 볼 때나 집에서 Mac에 더 몰입감 있는 화면을 보여주고 싶을 때 Vision Pro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초기의 호평이 사라지고 나니 Vision Pro를 매일 사용하기에는 너무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터리를 연결하고, 부팅하고, 인터페이스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종종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굳이 선택해야 할 만한 킬러 앱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노트북을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컴퓨터나 대형 화면 TV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합니다.
또한 Vision Pro는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사용하기에 어색합니다.
장거리 비행이나 재택근무 등 혼자 있을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Apple은 초기에 장치의 운영 체제인 visionOS를 괴롭혔던 몇 가지 버그를 해결했지만,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Vision Pro에는 여전히 두 가지 환경(자연 및 기타 장면을 보여주는 시각적 배경)이 누락되어 있으며,
많은 Apple 앱이 이 플랫폼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기의 앱 스토어도 기껏해야 평범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최근 Apple이 다른 Vision Pro 사용자와 같은 가상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 페르소나를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다른 Vision Pro 사용자를 알고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며, 그런 사용자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글로벌 헤럴드판 긍정적인 글에서 새 명언을 뱉어내고 이런글에는 나타나지도 않네요
메타도 기존 퀘스트2 할인 때리면서 재고 밀어내기 힘들어하는데 비전프로가 몇배는 더 비싼걸 무슨 수로..
그렇게 가격 / 뭘 할 지 모르는 이상한 컨셉 등등으로 성공하기 힘들다, 보급형이 우선 선행 되어야 한다를 이야기해도 "애플이니까 성공함" 이거 하나로 악착같이 버티신 분들은 요새 다른거로 갈아 타셨나 무지성 애플 만능주의는 진짜... 비전프로로 좀 깨졌음 좋겠음
출시 직후 판매량 보고 기사 퍼와서 정신승리하던 네임드 이거 보면 무슨 생각할지 궁금하네 ㅋㅋ 출시직후엔 당연히 판매량이 높겠지 전세계 유튜버하고 얼리어답터들이 살테니까. 그 후엔 일반인들 관심도 없어서 판매량 적어진거임
결국 심플하게, 퀘스트3보다 400만원을 더 지불할만한 정도의 성능 차이도, 어플 생태계 차이도, 용도 차이도, 사용자 경험 차이도 없다는 이야기죠.
1~2천불도 아니고 무려 3500불이나 하는데 너무 뭐가 없는게 약점인듯...
닌텐도=애플설 마지막 조각 '버추얼보이'가 드디어 맞춰지는건가
그럼 이제 다음은 아이폰 DS가 나오는거죠?
메타도 기존 퀘스트2 할인 때리면서 재고 밀어내기 힘들어하는데 비전프로가 몇배는 더 비싼걸 무슨 수로..
쓰임이다르니까 ....... 비싸도 쓸것이여
에어팟 맥스도 너무 비싸고 알류미늄 마감때문에 무겁다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저가형 출시한다고 기우제지낸지 몇년째인거 생각하면 비전프로도 저가형도 다음 세대도 안내고 이대로 단종 될 수 있겠네요.
가격대 만큼 업무용으로나 생산성면에서 확실한 퍼포먼스가 있었으면 꾸준한 수요는 있었을겁니다. 초기 출시 이후로 수요가 줄었다는것과 비전프로를 활용한다는 얘기가 별로 없는거 보면 가격대비 퍼포먼스는 말짱꽝이라는게 증명된거죠 가격이 메타퀘스트3의 2배 가격 이내로 나왔으면 이렇게 까지 푸대접은 안 받았을건데 버블이다 못해 뻥튀기된 가격이 모든걸 망친거죠.
결국 심플하게, 퀘스트3보다 400만원을 더 지불할만한 정도의 성능 차이도, 어플 생태계 차이도, 용도 차이도, 사용자 경험 차이도 없다는 이야기죠.
그분께서 또 비전 프로가 잘 나가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폭풍검색해서 올려주시겠군요
백종원이 왜 유명한지는 모르지만 비전 프로가 세상을 바꿀거라는건 잘 아시는 그 분 ㄷㄷㄷ
출시 직후 판매량 보고 기사 퍼와서 정신승리하던 네임드 이거 보면 무슨 생각할지 궁금하네 ㅋㅋ 출시직후엔 당연히 판매량이 높겠지 전세계 유튜버하고 얼리어답터들이 살테니까. 그 후엔 일반인들 관심도 없어서 판매량 적어진거임
ACIII
글로벌 헤럴드판 긍정적인 글에서 새 명언을 뱉어내고 이런글에는 나타나지도 않네요
하지만 비추는 누르는 것 같습니다
산업 폐기물
홈팟 - 맥스 로 이어지는 애플의 실패한 라인업에 추가되는 중인거 같은데..
잘쓰고 있지만, 뭐 성공할 제품은 아니죠. 쓰래기 취급하는 분들의 의견은 절대로 반대하지만. 가능성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애플도 이미 알고 있었을걸요? 많이 안팔릴거라는 것 정도는. 일단 너무 일반인에게 생소하고요. 무겁고요. 타인과 함께 있을 때 사용하기 애매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는 기기가 아니에요. 기존에 하던걸 새로운방식으로 하는 기기죠. 새로운방식으로 얻는 이점이 있는 반면에, 아직 단점이 많은 기기라서 그런 이점을 상쇄시켜버려요. 네,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기엔 시기상조 기기인것 맞는데요. 몇몇 분들은 제발 망해라 하고 비웃고 싶은 것 같네요 ㅋㅋ 제 경험으론 비전프로는 잠깐잠깐 사용하는 용도로는 거의 의미 없습니다. 장시간동안 착용하며 멀티적인 활동을 하는데에 특화된 도구죠. 근데 문제는 이 기기가 장시간 착용하기에 피로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기 상조구요. 저는 걍 그런거 견디고 장시간 착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견딜만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견디고 쓰니까 이기기 정말 장점 많은 기기에요.
500만원짜리 웨어러블 기기가 대중화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애플이면 뭔가 다르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깔려 있긴 했었음
나중에 생태계 좀 자리잡으면 몰라도 지금은 딱히 뭐 할것도 없어보여서
그렇게 가격 / 뭘 할 지 모르는 이상한 컨셉 등등으로 성공하기 힘들다, 보급형이 우선 선행 되어야 한다를 이야기해도 "애플이니까 성공함" 이거 하나로 악착같이 버티신 분들은 요새 다른거로 갈아 타셨나 무지성 애플 만능주의는 진짜... 비전프로로 좀 깨졌음 좋겠음
그분들 게시판 상주인력 같던데 왜 여기는 나타나지 않는건가
통쾌와 함께 사라지다.
현재 IT 기술력으로 대중화에 한계가 명확해보이지만 어쨌든 다가올 미래를 위해 선점해 나가야 되는 시장이긴 할듯
야동이리도 볼 수 있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