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히트게이트" 인가? 아이패드가 기존 아이패드보다 발열이 크다는 리포트들이 있었다. 다른 안드로이드 타블릿들과는 어떻게 차이가 날까?
우리는 신형 아이패드를 기존의 아이패드2와, 아서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그리고 삼성 갤럭시탭 10.1 LTE와 비교하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의 결과는 아이패드 구입 예정자들을 안심시킬만한 것이다. (Our results are likely to be reassuring to any potential iPad purchasers.) 새로운 아이패드의 발열은 기존 아이패드2보다 높은 편이 맞다. 하지만 그 차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 (Though the new iPad did run hotter than the iPad 2, the difference wasn't great. ) 우리는 새로운 아이패드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테스트해봤지만, 상당히 높게 온도가 증가했다는 몇몇 리포트 결과를 재현할 수가 없없다. (And in repeated lab tests of the new iPad, we could not replicate the disturbingly high temperatures that some sources have reported.) 신형 아이패드의 발열 정도는 Asus Eee Pad Trasformer Prime 혹은 갤럭시탭 10.1 LTE에 비해 약간 높은 정도이긴 했지만 (항목에 따라 차이는 있다.) 그 차이는 얼마 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신형 아이패드의 배터리가 11666mAh인데 비해 갤럭시탭의 배터리는 7000mAh,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6930mAh라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발열 때문에 아이패드의 수명이 기존 아이패드보다 더 적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우리의 실험은 이를 밝히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발열 자체는 그다지 염려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많은 모바일 디바이스들은 열을 발산한다. 화씨 100도 이상도 드문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맥북 프로는 화씨 108도, 도시바 포티 R700은 테스트에서 화씨112 를 넘기도 했다.
사용된 운도계는 Raytek Ranger ST-Handheld Infrared Thermometer이다. 우리는 각 태블릿의 전면, 후면, 중앙, 충전 부위 등의 온도를 측정했다. 태블릿이 꺼져 있을 때 온도를 측정하였고 (baseline), 5-10분간 대기모드 상태에서 다시 온도를 측정하였다. 1시간 동안 GPU를 상당히 소모하는 게임(Riptide GP )을 플레이하고 측정하기도 했다. 와이파이는 테스트 시간 동안 켜져 있었으며, 방 온도는 편안하게 일정하였다. 우리는 플러그를 끼운 상때, 그리고 뺀 상태에서 다시 측정했다. (Using a Raytek Raynger ST-Handheld Infrared Thermometer, we took multiple temperature readings on both the front face and the back of each tablet, measuring the temperature at the tablet's center, at the charging port, and on the back. We took a set of baseline readings (not reproduced in the chart below) when the tablet was turned off; another set of readings when the tablet had been on but idle for 5 to 10 minutes; and a third set when the tablet had been on for 1 hour while continuously playing Vector Unit's graphics processor-intensive Riptide GP game. We kept Wi-Fi on throughout the testing, and the room's ambient temperature was comfortable and controlled. We conducted the series of tests first with each unit plugged in and charging, and then with each unit running solely on battery power.)
신형 아이패드 vs 구형 아이패드
전원을 끄고 충전하는 상황에서 뉴아이패드는 후면에서 화씨 76도 (섭씨 24도) 를 나타냈으며, 5-10분간 대기모드 후 화씨 86도 (섭씨 30도)를 나타냈다. 최고 온도 지점에서 화씨 92도 (섭씨 33.3도) 가 확인되었다. 1시간 가량 Riptide GP를 플레이한 후 온도는 37.7도를 나타냈다. (중앙부에서는 여전히 34도였다.) 어떤 방법으로도 컨슈머리포트에서 최대 온도라는 화씨 116도 (섭씨 46도)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When turned off but charging, the new iPad registered a temperature of 76 degrees Fahrenheit on the back center of the tablet. The temperature at that same spot rose to 86 degrees after the device had been on for 5 to 10 minutes but idle; the maximum-heat spot on the back registered at 92 degrees under these conditions. After playing Riptide GP for 1 hour, the tablet had a maximum temperature reading on its back of 100 degrees Fahrenheit (94 degrees at the back center). ThoughConsumer Reports and other outlets reportedly recorded temperatures as high as 116 degrees, we were unable to push the new iPad's temperature beyond the century mark.)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형 아이패드는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전원을 꼽고 1시간 게임을 3D 플레이했을 떄 화씨 5-7도 (섭씨 3-4도) 정도 차이날 뿐이다. 전원을 빼면 신형/구형 모두 온도가 내려가는데, 이 경우 아이패드2의 경우는 온도 하락이 더 커서 1시간 게임 플레이를 기준으로 화씨 8도 (섭씨 4.4도) 차이가 났다. 이 차이는 일정하지는 않았다. 대기상태에서는 이 차이가 화씨 2도 (섭씨 1.1도) 였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신형 아이패드의 온도가 더 높긴 하지만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아서스, 삼성 태블릿과의 비교
5-10분간 대기상태에서 갤럭시탭의 전면부는 신형 아이패드보다 77도 vs 80도로 화씨 3도 (섭씨 1.6도) 낮았다. 후면에서는 78도 vs 86도로 갤럭시탭이 화씨 8도 (섭씨 4.4도) 더 낮았다. 그러나 가장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화씨 78도 vs 화씨 85도로 화씨 2도 (섭씨 1.1)의 차이만이 났다. (While charging and after being on but idle for 5 to 10 minutes, the center of the Galaxy Tab 10.1's front face was 3 degrees cooler than that of the new iPad under the same conditions (77 degrees versus 80 degrees Fahrenheit); the difference jumped to 8 degrees when we measured the temperature on the back center of each tablet under those same conditions (78 degrees versus 86 degrees). At the maximum heat spot on each tablet, however, the difference narrowed to 2 degrees, with the iPad running at 92 degrees and the Galaxy Tab 10.1 at 90 degrees.)
1시간 게임을 플레이한 후, 갤럭시탭은 아이패드보다 전면에서 섭씨 5도 더 낮았다. 뒷면 중앙부에서는 80도 vs 94도로 섭씨 7.7도 더 낮았지만, 다시 한번 가장 뜨거운 점에서는 이 차이는 화씨 2도-섭씨 1.1도 (98도 vs 100도)에 불과했다.
아서스 트랜스포머는 가장 뜨거운 점에서 화씨 95도로 아이패드 2보다 화씨 1도 (0.6도) 높았지만, 신형 아이패드보다 2.85도 낮았다. 배터리로 동작할 때는 섭씨 3.7도 (화씨 91도 vs 화씨 97도) 높았다. (The Asus tablet proved to be a somewhat cooler customer. After playing Riptide GP for an hour while plugged in and charging, the Transformer Prime's temperature at its hottest spot topped out at 95 degrees Fahrenheit--1 degree above the iPad 2's maximum, but 5 degrees cooler than new iPad. When running on battery power, the Transformer Prime registered 91 degrees on that same test, versus 97 degrees for the new iPad.)
결론
이 주제가 큰 관심을 받고 있긴 하지만 이 이슈는 과장되었다고 생각된다. 어떤 태블릿도 화면 색 변화를 일으킬 정도 온도까지 (*해외에서는 스크린에 악영향이 이슈였던 듯) 올라가지 않았다. 아이패드가 다른 태블릿보다 거의 2배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는 걸 감안할 때 몇 도 상승한다는 것 정도는 이해된다. (Despite all of the media attention over the iPad's (and other tablets') operating temperatures, the issue seems to be overblown. None of the four tablets we tested ever get so warm that I could detect screen discoloration, of the type that some users of early units of the iPhone 4 reported. Given that the new iPad's battery has an mAh rating nearly double that of the batteries on the other tablets here, we would expect it to run at least a few degrees hotter than those units.)
(중략)
태블릿들의 열이 걱정된다면 일반적인 방침을 따라라. (아이패드건 갤럭시탭이건) 일단 그들은 전원을 켜면 따듯해진다. 너무 따듯해서 불편할 정도라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금 낮춰라. 적당한 휴식을 취해라. 당신의 눈과 무릎이 고마워할지도 모른다.
제가 2009년 12월 1일에 아이폰 3GS 개통했습니다. 그 때 우리나라 신문 보면 아이폰 사면 큰일난다고 난리였습니다. 절대로 사면 안 되는 핸드폰이라고 어찌나 욕을 하던지...... 주변에서도 다들 아이폰 사면 안 된다고 옴니아를 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는 대로 입니다.
요약하자면.... 엄청 뜨겁다고 난리치는건 과장되었다는 이야기.
저번에 섭씨 93도 얘기만 생각해도 어이없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너무 길다.본문에는 짧게 요약만..........;;;;;;;;;;;;;;;여기계신분들은 이런거 천천히 읽어볼시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나 그렇지 병.신아. 이런 글이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는 거다. 내가 가만히 너를 요 며칠 지켜봤는데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말이 딱 너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 좀 닥치고 있어 저능아새꺄.
요약하자면.... 엄청 뜨겁다고 난리치는건 과장되었다는 이야기.
한줄 요약 : 다른 기기들과 비교해보았지만 별반 차이 나지 않는다.
나으 맥북에어찡은 섭씨 95도까지 올라가는데 기사화된건 본적없는듯.. 패드3은 미지근하죠.. 계란후라이도 못해먹을정도
애플 없었으면 기레기들 밥벌이 어떻게 해쳐먹고 살았을지 ㅋㅋㅋ
지디넷 보고있나?
결론 : 그러니까 디스플레이 밝기를 줄이라고!
제가 2009년 12월 1일에 아이폰 3GS 개통했습니다. 그 때 우리나라 신문 보면 아이폰 사면 큰일난다고 난리였습니다. 절대로 사면 안 되는 핸드폰이라고 어찌나 욕을 하던지...... 주변에서도 다들 아이폰 사면 안 된다고 옴니아를 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는 대로 입니다.
http://terror.thoth.kr/blog/12699273 중간에 옴니아2가 더 좋은 이유! 지금 보면 웃음만 ㄲㄲㄲ
까면깔수록 성공한다!
아.....이건 추천 ㅋㅋㅋㅋㅋ 글쓴이의 진심과 애환이 묻어나온다
저도 사기전에 산지2틀만에 핸드폰이 안켜지는데 as가 안됀다느니 뉴스 난리도 아니였음 ..한번 열면 복권인건마냥 나쁜것 뽑으면 as도 안됀다는식으로..
주변분들이 좀 이상하신듯. 다들 나오길 학수고대하던 폰인데 ...
아이폰 명성이 자자해서 한국에도 제발 빨리 풀려라 난리였는데 뭔...
저번에 섭씨 93도 얘기만 생각해도 어이없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아패쓰면서 느낀게 겨울에 아패쓰면 얼음덩어리 들고 잇는 듯한 느낌 너무 차가움 근대 갤탭은 난로라는거 근대 뉴 패드는 갤탭정도의 따듯함... 사자마자 판걸 후회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