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초슬림폰 갤S25 엣지는 '메이드 인 구미'
삼성전자가 지난 4월에 국내 공장에서 스마트폰 생산량과 수출액을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S 시리즈 최신 모델인 '갤럭시S25 엣지'의 초반 물량을 구미사업장에서 도맡아 만든 것이다.
2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자리한 경북 구미시의 4월 스마트폰 수출 금액은 3억 4599만 7000달러(4769억 5686만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2억 4553만 6000달러)보다 40.7%나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신 모델이 나오면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팩토리'인 구미사업장에서 가장 먼저 생산한다. 이곳에서 첨단 생산 기술과 핵심 공정을 개발, 적용한 후 베트남·인도·브라질 등 세계 스마트폰 공장으로 확산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