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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7년 터울 딸처럼 키운 내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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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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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왜 주작이 아닌 거야 ㅅㅂ…
LoliVer | (IP보기클릭)223.39.***.*** | 24.05.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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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더헬 | (IP보기클릭)112.150.***.*** | 24.05.1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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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알수 없음)에서 몬가몬가했는데.... ㅠㅠㅠㅠ
이젤론 | (IP보기클릭)58.232.***.*** | 24.05.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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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지? 너 조작러잖아? 너 조작잘하잖아!! 왜 말을 못해 ㅠㅠ 조작이라고ㅜ
넵튠MK2 | (IP보기클릭)59.6.***.*** | 24.05.1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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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선이 강해졌나 눈물이나는군
똑똑한 헤이민🌽💫☄️ | (IP보기클릭)106.101.***.*** | 24.05.1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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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손도 써보지 못하고 떠나간 그 빈자리에 슬픔이 가득차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니 배가 고프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더라. 나는 그게 내 슬픔이 희석되는거라 생각이 들었다. 나라도 살아야지 하는 비겁한 마음이라 여기고 나를 혐오하면서도 꾸역꾸역 밥을 처먹고 화장실을 가더라. 내가 나를 미워하니까 나는 내가 아니였던거야. 그렇게 가족을 잃고 나도 잃고 살았다. 그러다가 문득 떠나간 내 가족의 흔적이 떠오르면 잃었던 나도 돌아온다고 느꼈어. 그렇게 또 울고 슬퍼하고 진정되면 다시 나를 잃고... 내가 망가지는게 느껴졌지만 체감이 되지 않는 시간을 보냈어. 그리움이 나를 무너트리면서도 떠나간 가족은 내 꿈에 한번을 안나왔어. 참 야속하다고 생각하다가 내 몰골을 보니, 나였어도 수염 덮수룩하게 나고 살이 쩌버린 나를 위해서 꿈에 나오지는 않겠다 싶더라. 사람 몰골이여야 얘기도 나누지.... 그래서 다시 기운차려보자고 운동도 하고 일도 다시 하는 중인데, 참 쉽지가 않네. 한달 지났다고 뭐이리 힘든지 ㅎㅎㅎ 꿈 속에서라도 볼 수 있게 좀 멀끔히 살아야지
Apakaba! | (IP보기클릭)211.234.***.*** | 24.05.1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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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
루리웹-0384239393 | (IP보기클릭)118.235.***.*** | 24.05.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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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더헬 | (IP보기클릭)112.150.***.*** | 24.05.1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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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왜 주작이 아닌 거야 ㅅㅂ…

LoliVer | (IP보기클릭)223.39.***.*** | 24.05.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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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선이 강해졌나 눈물이나는군

똑똑한 헤이민🌽💫☄️ | (IP보기클릭)106.101.***.*** | 24.05.17 04:21

아... 향수 바이럴이라고 하라고 눈물나네...

소심한쿨가이 | (IP보기클릭)14.55.***.*** | 24.05.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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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알수 없음)에서 몬가몬가했는데.... ㅠㅠㅠㅠ

이젤론 | (IP보기클릭)58.232.***.*** | 24.05.17 04:27

아니ㅆㅂ미친 드리프트뭐야

언더스톤 | (IP보기클릭)61.85.***.*** | 24.05.17 04:31

훈훈한 남매네.....ㅠㅠㅠㅠㅠ

오스큐러스 | (IP보기클릭)122.199.***.*** | 24.05.1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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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

루리웹-0384239393 | (IP보기클릭)118.235.***.*** | 24.05.17 04:40

ㅜㅜㅜㅜㅜㅜㅜ

ytruqwe | (IP보기클릭)114.29.***.*** | 24.05.17 04:47

어떻게 이럴수있냐..

루리웹-5942264934 | (IP보기클릭)183.105.***.*** | 24.05.17 04:49

아니....내용 전개가 훈훈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이게 뭐임????...

DNGhost | (IP보기클릭)125.135.***.*** | 24.05.1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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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손도 써보지 못하고 떠나간 그 빈자리에 슬픔이 가득차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니 배가 고프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더라. 나는 그게 내 슬픔이 희석되는거라 생각이 들었다. 나라도 살아야지 하는 비겁한 마음이라 여기고 나를 혐오하면서도 꾸역꾸역 밥을 처먹고 화장실을 가더라. 내가 나를 미워하니까 나는 내가 아니였던거야. 그렇게 가족을 잃고 나도 잃고 살았다. 그러다가 문득 떠나간 내 가족의 흔적이 떠오르면 잃었던 나도 돌아온다고 느꼈어. 그렇게 또 울고 슬퍼하고 진정되면 다시 나를 잃고... 내가 망가지는게 느껴졌지만 체감이 되지 않는 시간을 보냈어. 그리움이 나를 무너트리면서도 떠나간 가족은 내 꿈에 한번을 안나왔어. 참 야속하다고 생각하다가 내 몰골을 보니, 나였어도 수염 덮수룩하게 나고 살이 쩌버린 나를 위해서 꿈에 나오지는 않겠다 싶더라. 사람 몰골이여야 얘기도 나누지.... 그래서 다시 기운차려보자고 운동도 하고 일도 다시 하는 중인데, 참 쉽지가 않네. 한달 지났다고 뭐이리 힘든지 ㅎㅎㅎ 꿈 속에서라도 볼 수 있게 좀 멀끔히 살아야지

Apakaba! | (IP보기클릭)211.234.***.*** | 24.05.1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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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지? 너 조작러잖아? 너 조작잘하잖아!! 왜 말을 못해 ㅠㅠ 조작이라고ㅜ

넵튠MK2 | (IP보기클릭)59.6.***.*** | 24.05.17 04:58

왠지 알수없음에서 싸하더니... ㅜㅜ

지옥선생누보 | (IP보기클릭)203.228.***.*** | 24.05.17 05:02

이런 건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키쥬 | (IP보기클릭)203.128.***.*** | 24.05.17 05:20

젊은사람이 돌연사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

【화이트핸드】 | (IP보기클릭)125.243.***.*** | 24.05.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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