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 걱정 없다면야 부럽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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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짤
차라리 이게 난거임 저런애들이 어디서 긁 당하고 능력도 없는게 부모처럼 사업하겠다고 빚내는순간 폐가망신당함
파이어족 된다음 딱 2년 노니깐 질려서 내 발로 일하러 나갔는데..근데 글쓴이는 말이 백수생활이지 전원생활이면 워낙 할일이 많아서 놀지 못할거 같은데?
돈이 없으면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돼 원래 돈만 충분히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어
불로소득자님
그건 돈이 부족하지 않은지 생각부터 해야함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짤
중고딘알라서점
불로소득자님
근데 하나 맹점은.. 돈을 써본 적이 없어서 돈을 줘도 어떻게 쓸지 모른다는 거...
걍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하고 만화보고 음식시켜먹고 뒹굴거리고 가끔 지루하면 산책나가서 동네한바퀴 돌면서 간식거리 좀 사먹고 중간에 재미있는 거 보이면 들러서 좀 놀았다가 다시 집에와서 뒹굴거리고..이러게 백수같이 생활해도 돈이 존나 나가기때문에 돈쓸걸로 걱정할 피요는 없다. 돈이 존나많으면 여기서 기부같은것만 플러스해서 살아도 여러모로 나도 만족하고 세상에 도움되는 삶이 아닐까
정답이다 연금술사
나도 돈많은 백수가 되고싶다 ㅠㅠ
맞아요 돈을 즐겁게 써본일이 별로 없어서.. 로또 맞고 큰 돈 생기면 끽해야 집이나 사고 차나 한대 더 뽑겠죠.. 그러고서는 세금 많이 낸다고 궁시렁 거릴거고.. ㅠ
돈이 없으면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돼 원래 돈만 충분히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어
지루하던데..사람이 뭔가 일하다가 놀아야 재밌지. 맨날 빨간날이면 놀아도 재미없어..
인드라8888
그건 돈이 부족하지 않은지 생각부터 해야함
돈은 안 부족했어.취미도 독서,맛집탐방정도라 ....그냥 2년째 집에 있는 순간...이대로 난 사회에 없어도 의미없지 않을까? 하는 현타가 확 들고 우울증 생김..
ㄹㅇ ㅋㅋㅋ
용용드래곤사우르스
여윳돈이 있으면 절대 있는티 내면 안돼. ㅎㅎㅎ
돈 많으면 집에서만 안놀고 크루즈여행 등등 다니면 지루할 틈이 없을듯
거기에 옵션으로 몸이 안좋았음!
얼마있었는데.. 한 10조정도 있었어?
돈이 재벌급으로 너무나 많은게 아닌이상. 돈은 많을수록 좋고, 살맛난다고 하지.
몇억 없어..늘 올리잖아 6억정도밖에 없어
실례가 되겠지만 싸이버거 하나만 사주십쇼
여친남친 있고 할꺼 다 한 사람들도 공허해서 괜히 알콜 중독 약 중독 되는게 아니지 없는 사람이 보면 분에 넘치지만
파이어족 된다음 딱 2년 노니깐 질려서 내 발로 일하러 나갔는데..근데 글쓴이는 말이 백수생활이지 전원생활이면 워낙 할일이 많아서 놀지 못할거 같은데?
최소한 돈을 벌기 위한 스트레스는 없으니까 그냥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노동과, 돈을 벌어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동은 다르기 때문 아닐까?
너도 파이어족이면 돈을 벌어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동이 아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노동이 바뀌어서 그런게 아닐까?
... 창의력이 부족하신듯 ... 아니면 님이 돈 버는 게 힐링이거나 ...
자존감 문제가 더 컷던거 같다..사회 구성원으로서 뭔가 역활을 못하고 잉여로운 삶을 산다는게 정신적으로 괴롭더라구..그리고...노는데 재주가 없었던것도 같구...일하는게 더 재밌더라..여차하면 그만둬도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이없으니깐 생활비 압박같은건 없으니깐..그리고 일해서 버는족족 노는데 다쓰는데..그렇게 쓰고 노는건 엄청재밌더라..그냥 투자해서 왕창 벌어놓은 돈이랑 쓰는 재미가 차원이 달라. 투자로 번돈은 무슨 게임캐시 같은 느낌인데. 일해서 번돈은 내 진정한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는 느낌이 확 와서.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이게 난거임 저런애들이 어디서 긁 당하고 능력도 없는게 부모처럼 사업하겠다고 빚내는순간 폐가망신당함
먹고살만 하니까 좋은거지 일하는 사람들 다 먹고 살려고 이악물고 일하는거지
집있고 차있고 자가 이익 창출할 건물있으면 백수가 재밌지 재미없을리가 있나
자랑글이지?
진지하게 고민글일 수 있음 불로소득때문에 먹고는 살아지는데 결국 사회 구성원으로써 1인분을 못하는거에 소외감을 느끼는거지
누구에겐 자랑 누구에겐 진지한 고민
키우는 개 죽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전원에 혼자 살기에는 너무 외롭긴할듯
돈많으면 진짜로 그렇게 살아도 되지 머 나도 반쯤 그러고 있으니까
돈이 엄청 많은 백수야말로 인간 최고의 삶이지 문제는 누구나 그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거지 ㅠㅠㅠㅠㅠ
늙어서라도 저러고 싶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돈 버는건데 ㅋㅋ
노는게 제일 좋아 (진짜 부러움) 친구들 모여라 (부르면 나오는 친구들도 많음, 진짜 부러움)
언제나 즐거워 (이거 못하는 사람 정말 많음)
뽀로로 진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구나
항상 웃고 착할 수밖에
자아실현? 개나주라고해 잘먹고 잘살면 그게 자아실현이지 시부레 ㅠ
!
우와 젖봐
내 꿈이 저기있네
먹고 살 걱정 안 하고 적당한 취미 생활 전원주택 거주 너무 부럽다
일안해도 놀고먹을수 있으면 나도 일 안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성공과 돈에 대한 갈망이 큰 것 같은데" 그 중에 과반은 당신처럼 여유로운 백수생활이 하고 싶어서.돈돈 하는건데요
저게 목표인 사람 엄청 많을 듯 ㄹㅇ
ㄹㅇㅋㅋ 늙어서라도 저 생활하려고 돈 모으는건데
마냥 누워 굴러다녀도 좋은것인데 돈이 없어서 일할수밖에 없는거고
돈 많은 백수가 내 꿈임.
여유있으면 확실히 질리지않지 근데 이제 주기적으로 나가는 돈이 커지면 급박해짐...ㅋㅋ
뭐야 나도 시켜줘요
이직준비중인 회사가 1시간반 거리라... 걱정이 태산이다 ㅜㅜ
자랑들이네 지도 절대 고민 안하면서 ㅋㅋ
전원주택이 포인트 집이랑 마당 관리만해도 바쁘다
개 돌보기 마당 작물 돌보기 청소하기 전원주택 살면 이거만 해도 시간 후딱 가겠는디?
노는게 최고지
개부럽다
난 평생 소일거리만 해도 먹고살수있는 돈이 필요해
소처럼 일하는 방법은 있어 ..
돈만 많다면 그일도 즐겁게 할 자신 있다
2년 쉬었을 때 다들 물어봄. "그만큼 놀았으면 안질리냐?" 진짜 안질려 맨날 즐거웠음. 돈만 있었음 계속 놀고 싶어.
부러워서 미칠 거 같다
열정을 갖고 일을 하라는 건 아니어도 관계의 단절까지 가고 있고 스스로도 이상하지 않냐는 고민을 할 정도면 불안한 상황이 맞지 않나 싶긴 하네
걍 사람마다 다르지 뭐
29에 평생 돈벌어 본적이 없는데 저럴수 잇다는건 부자란 얘기다. 부럽다
나도 백수가 내 천직이란걸 알았어...그래서 못 쉬어 ㅋㅋㅋㅋ
뭔가 발전적인 삶은 아닌 거 같지만... 모든 사람이 다 하루하루 발전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
부모 잘만나서 불로소득이 있으면, 일하고 싶어지면 그건 일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무언가 "돈을 벌 가능성도 있는 취미"를 하고싶은겁니다 ㅋㅋㅋ
전원주택 살면 스트레스 안받고 재밌어~~ 어릴 떄 전원주택 살았는데 그때가 제일 재밌었어, 4계절의 변화 자체가 재미였고 각종 돌물, 벌레, 새도 모두 친구였음. 밤엔 새소리, 개구리 소리, 가끔 이상한 동물 소리도 나고. 여름엔 밤새 앞마당에 풀장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노래 부르고 영화보고~ 아파트 생활은 그냥 숨만 쉬어도 짜증 나는데, 단독주택 생활은 조금 불편해도 그만큼 갬성 오지고 재밌었음.
발전욕 없다는 게 제일 관건인듯. 미국 배당주 같은 걸로 한달 한 120정도는 불로소득 구축하고 지방 내려가서 집세 거의 안 들이면서 파이어할 수는 있긴 한데 못 하겠음..
다른 취미쪽에서 발전욕을 채우면 되지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럽다
가으라이팅하는거지 개부럽다 ㅜㅜ
이제 겨우 29이네
저게 부러운 삶인건 맞는데 그래도 본인 미래를 생각하면 편의점 알바같은거라도 해보는게 좋지싶다
저러다 사람이 그리워서 밖으로 나가서 일도하고 그럴듯
장난하나 ㅋㅋㅋ
뭔소린가 했더니 내년이면 서른이면 뭐 백수생활 10년도 안했잖아... 앞으로 지금까지 살아온날 이상 맞먹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거 지나고 이야기해보자 ㅋ 40년뒤에도 재미있다고 할지 궁금하네
자랑은 아니지만 장기백수였던 적 있는데 우울하고 지겹고 힘들던데; 딱히 외향적이지도 않고 엄청 내향적 성향인데도 그랬음.
매일매일 무의미하고 행복하게 흘려보낸 시간이 너무 그립다